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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애기낳자마자 연락하지말라는 남자새끼

향단 |2013.02.18 15:22
조회 27,892 |추천 24
댓글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애기 입양보내지 말라시는분들 계시던데 저 혼자서라도 키울거에요...임신했을때부터 지우기도 보내기도 싫었어요... 남자쪽 부모님들도 아셨는데 제 탓이라 하시곤 여태 아무연락 없으시네요...법적으로 대응하고싶은데... 저한테 쌍욕하고 때릴려들고 병원에 애기두고 갈려하고 기타등등.. 글로 적기엔 너무 많네요 이런걸 어째 대응을 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애기 이쁘다고 태어난거 축하한다고 해주셨는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희쪽 부모님은 애기 너무너무 이뻐하시고 좋아하셔요 그새끼가 괴씸해서 그렇지 애긴 뭔죄냐며 이뻐해주셔요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애기낳은지 겨우 5일된 23살 여자사람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말도안되는 일이 저에게 발생을해서 언니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판에다 올려요...

앞에서 말했다싶히 전 23살 적은나이에 애기엄마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이사실을 아신지 2일정도 됬구요...임신중에도 출산후에도 애아빠라는 놈때문에 마음고생 몸고생 장난아이였어요... 어디 말할때도없고 혼자서 너무 힘들었죠 임신했다는걸 처음으로 알았을때 0.5초만에나온 대답이 '지우자'였습니다 알고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능력도 없으니 현실적으로는 그게맞다는걸 그래도 자기 새낀데... 참 하는말이라곤 정말 울컥했습니다 그러다 다투다 이인간이 딴지역으로 일하러가고 다시 돌아와서 잘지내다가 또 다투면서 한달간 연락을 안하더군요 알아보니 기집질하고 다니고... 그때가 임신5개월 정도됬습니다 그래도 전 눈감아줬습니다 애기아빠고 내가 사랑하니까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자 대놓고 여자만나고 다니고 여자랑자고...한명과 그러면
모르겠는데 여러명을 바꿔가며 만나는 겁니다 저한테 말해주면서....그래도 참았습니다 병신이라하셔도 뭐..딱히 할말은없습니다 어느날 애아빠한테 물었습니다 돈 얼마모았냐고 니가 애기지우자 하지않았냐고 그러니 여태 30만원 모앗다하더군요 임신6개월때... 참 짜증났습니다 이젠 나도 모르겠다싶어 놔뒀습니나 그때까지 병원? 안갔습니다 제가 가자해도 시간없다고 빼더군요... 그러다 임신8개월만에 처음으로 병원을 갔습니다 애기 심장소리 손가락 발가락까지 보고나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이새낀... 끝까지 지우자더라고요... 와 진짜 화밖에 안낫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낳아서 입양보내자로 합의를보고 2월 14일 이쁜 딸이 태어났습니다 애기 낳을때까지 제옆에있고 병실로가니 홀랑 가버리더라구요 그러더니 퇴원할때 병원에오고... 애기 낳자마자 혼자가되니 참 서럽더라구요 병원에 있는동안 계속 울었네요... 퇴원할때 애긴 내가 데리고 간다 하니 능력있냐고 지달라고... 참 여자 직감이라는게 무섭더라구요 주면 애기 영영 못볼거같고 안보여줄거같고 나랑 연락 딱 끊을거 같고 그래서 니 지금 이병원에서 나가면 나랑 쌩깔거같다 라고 하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이유가 중요하냐면서... 너무 질리더라구요ㄹ 애기안고 병원에서 나오고보니 차비는없고...그냥 제가입고있던 야상 벗어서 애기한테 덮어주고 반팔차림으로 집까지 걸어서 왓습니다 다음날 그새끼한테 연락하니 매달 30만원 주겠다고 애기문제 아니면 개인적으로 연락하지말라고...저 진짜 어쩌면 좋나요 도와주세요



추천수24
반대수4
베플뱀뱀히|2013.02.19 06:16
그놈은 그냥 아이와 당신에겐 관심도없엇어요 그냥 계속 기집질하는거알면 알아서 떠나가겟지싶어서 오히려 당신에게 자랑하듯이 말햇던거겟죠 그리고 아이를 지우는 비용도 처음부터 줄마음도없엇어요 알아서 떠날텐데 줄 이유가없다고 생각햇던거겟죠 그리고 여자분도 참.... 당신과 아이를 먼저 생각하셧다면 발빠른 대처를 햇을꺼에요 그저 그놈 바짓가랑이만보면서 언젠간 돌아오겟지라는 생각만가지면서 시간을 허비하신거죠 당신도 참 나쁜사람입니다..그놈만보이고아이는안보이셧나요? 솔직히 그쪽도 내가 힘들게 돈벌어서 내아이를 지우는일에 쓴다는게 내가 너무 나쁜사람같고 그리고 내가 자기새끼 임신까지햇는데 나혼자 고생해야할이유가모냐고 난 임신햇으니 나머지는 알아서해주길 기다렷던거겟죠 그러다 아이를 낳으니 못보내겟죠?몸고생 맘고생하면서 출산의고통도 참으면서 낳은아이인데..30만원준다고요? 30만원 턱도없어요 제가 뭐 보내라 키워라할수는없죠 그냥 제 생각을말하자면 만약 당신이 아이를 양육한다면 그놈은 월30만원씩 안줍니다 뭐 몇달은 줄지언정 계속 생활비대주지않을꺼에요 그리고 준다해도 몇달은 잠수타고,일 쉰다고하고,뭐 가끔 10만원,20만원밖에 못준다고할꺼에요 그리고 그놈은 가끔 당신을찾아가 흔들꺼에요 몸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요 왜냐구요? 이미 그놈은 당신이 아직도 자길 기다리는것을 알고잇으니 그 마음을 이용하겟죠 그러곤 또 훌쩍 사라지겟죠 그리고 양육을한다고해서 그놈이 돌아올꺼란 생각은 꿈도꾸지마세요 안와요 온다해도 당신과 아이때문에 온게아니에요 그냥 온거에요 그리고 아이를 보낸다면...다신 그놈만나지마세요 절대요 가벼운마음으로 다시만난다면 그놈보다 당신이 더 나쁜사람이에요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힘들꺼에요 아이를 보냇던 그 미안한마음으로 일도 열심히하고 나중에라도 아이를 한번쯤 볼수잇을때 당당하게 볼수잇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줄수잇게 돈 마니 벌으세요 그리고 남자를 만날때 생각마니하세요 아이를 가지기전과 아이를 가지고나서가 달라지는 남자들이 잇다는걸알앗잖아요 제가 말이 심햇을수도잇지만 이 판을보는 여자들은 다 같은 마음이에요 당신과 아이 둘다 행복해지길바래요 출산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2월14일 발렌타인 데이에 태어난 당신의 아이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빌어요 진심으로요
베플00|2013.02.18 15:37
님이 병신 맞아요 애초에 왜 그딴놈의 애를 낳으려고 했는지 .... 하는행동이나 말하는 뻔새가 싹이 보이는구만... 참으로 안쓰럽습니다 남이 보기엔 뻔히 보이는데 본인만 모르는건지 아님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는건지 .... 내가 보기엔 글쓴님도 아기 키울 능력이나 정신상태는 아닌거 같은데 입양보내세요 우선 그놈 고소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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