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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까지 지켜온 순결을 MT 가서 ㅠㅠ

지못미내순결 |2008.08.18 16:40
조회 3,596 |추천 0

 

23살 까지, 첫키스를 하지 않고 버티었습니다.

꼭, 결혼 첫날밤에 할려고 ,  그렇게 그렇게 고이 고이 지켜왔는데,

 

23살 , MT 를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남자만 갔던 우리팀과 ,

모래사장에서 자기들끼리 서로 넘어뜨리고, 짓밟고 , 격투기를 벌이던 여성분들 한팀 이렇게

두팀만이, 밤 늦은 모래사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여자분들은,  부X대 비X학과 처자들로 다들 쭈쭈빵빵 이었고,  인솔자가 조교였습니다.

쭈쭈빵빵 걸들속에 군학일계(군계일학 아님)의 자태를 뽑내고 있던 딱 봐도 조교이거나 인솔자

이거나 알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날은, 마가 끼었던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모래사장에서 자리를 옮겨서, 그 처자들이 저희 숙소까지 쫒아와서 단지 우리방이 더 크다는

이유 하나로,  게임을 하고 같이 벌주를 마시는데, 그 조교가 제 옆에 붙박이 장 처럼 붙어서

게임의 실수를 유도하고 술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술이 원래 약한 저는 , 그 상태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찬바람이 솔솔부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민박집 앞에서, 주저앉아 술로 인해 숨가쁘게 요동치고 있는 심장박동을 느끼고 있는 저에게

누군가 와서, 술깨는데 담배가 좋다면서, 담배를 권하는데 조교였습니다.

 

몸이 너무나 힘들어서 거부할수가 없었습니다.  담배를 한모금 쭉 빨고 나서,  바로 오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오바이트를 한번 하게 되면,  노란색 위액이 나올때 까지,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서,  끝내는 붉은색 선혈과,  진노란색 위액을 같이 내뿜을 때까지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물론 조교는, 끝까지 저의 등을 만져주었습니다. 그 순간은 정말 고마움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등을, 두들겨 주는것과, 만져주는 것의 차이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다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바이트가 끝나고,  저는 거의 실신 상태로 앉아 있는데 조교가 갑자기 키스를 시작합니다.

비위 좋은 뇬,  정말 하고 싶지 않았지만,  저의 순결은 축늘어진 제 몸과 함께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릅니다.  추워서 눈을 살짝 떠보니,

모래사장 스탠드에서  누군가에 안겨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싫었습니다. 조교입니다.

 

허둥지둥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찾지 못한 ,  제 상의는, 지금도 의문입니다.

도대체, 제 상의는 어디가고, 저는 그 봄의 해변가에서 왜 상의탈의하고 있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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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죽고싶냐|2008.08.18 16:45
니가 남자란걸 알았다면 이딴 글은 읽어보지도 않았어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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