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입니다 제가 좀 이상해요
불면증
|2013.02.20 12:48
조회 66 |추천 1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요새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제자신이 너무 이상한것 같아서 이렇게 판에 고민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몇분이나 제글을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고민이커서 올리는 것이니 댓글로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일년정도 사겼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지 일년정도 지났지만 계속 매일매일 생각이나요 제가 헤어지자 했고 또 걔가 삼개월 넘게 매달렸는데 매정하게 잘랐거든요... 근데 시간 지나고 나니깐 그게 너무 미안하고 여러가지 미안했던 기억들이 계속 떠오르고 걔가 했던 몸짓 표정을 닮아버려서 아직도 남아있어요 무의식중에 저한테서 그런ㅂ 행동이 나오면 미칠것만 같아요.. 일년이나 지났는데... 걔는 이미 헤어지고 세달동안 맘정리다해서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고... 전 정말 얼굴보구싶고 얘기하고 싶은데 차마 남자가 깔끔하지 못하게 구질구질할 순 없으니깐 맨날 혼자 괴로워하고만 있네요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라...시간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참고만 살았는데 도무지 기미가 안보이네요.. 어떻게 일년동안 참아도 계속 생각이 나는걸까요... 내가 비정상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ㅜ 이럴줄 알았음 그렇게 헤어지는게 아닌데 하고 뼈저리게 후회도들고... 쪽팔리지만 이러도 저러도 못하고 침대에서 혼자 질질 짠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이상하게 헤어지고 나서야 그때 그녀가 저한테 보여준 표정이나 행동들이 되새김질 되면서 그아이에 진심이 느껴지더군요... 얘가 순하고 착한아이는 아니었지만 적어도 저를 향한 마음만큼은 순수하고 애틋했다는게 왜 이제와서 이렇게 확와닿는지 정말 저 병신같죠 이글 쓰면서도 막 눈물이 나는데 진짜 어떡하죠? 저 원래 이런애 아닌데 추억이고 뭐고 정말 다잊고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걔한테 다시 시작하자고 하면 이새끼 이제와서 뭔 뒷북이야 하면서 절 구질구질한 놈으로 기억하게 할순 없어요... 그냥 잊고싶어요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흑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