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우;;
역시나 민감하고 현실적인 부분인지라
그전 글들과는 다르게 열심히 두드려 맞고 있네요 ㅠㅠ
맘같아서는 그닥 도움이 되지 못한 글이란 생각이 들어 내려버리고 싶지만
이미 쓴 글.. 이제와 내리는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그냥 두겠습니다.
여러 이견들 및 질타도 수긍하고 더 반영해서 좋은글로 다음에 대신하겠습니다.
이견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허세라고 보실 수 도 있습니다.
깔끔하기만 하면 된다. 라는것 저도 인정합니다. (저라고 저런거만 몸에 걸치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남자나 여자나 이런건 있더군요.
"그사람.. 깔끔해서 좋아. 근데 노래를 잘 하니까 더 좋더라"
그래서 이것저것 브랜드를 말하고 향수를 말한 것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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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대화법이 조회수 10만에 추천이 100개가 되네요...
부족한 내용이지만 좋게 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모솔남자의 "멘탈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그걸 깨자는 주제의 이야기가 아직도 산더미같지만..
계속 같은 소리 해봐야 잔소리 같아서 ㅠㅠ
다음에 다루도록 하고 이번엔 지난번 "대화"에 이어서 "외모"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해
남자고 여자고 잘생기고 이쁜여자만 살아남고
못생긴 남자 여자는 다 도태되고 버림받아야 한다............... 는 법은 없습니다.
외모에 집착하는 나이는 분명 20대 초~중반에서 끝납니다.
"우선 사람이 좋으면 된다" 라는 마인드는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시점이 되면 다들 갖게 됩니다.
또한 적지않은 비율의 여자들이 20대 초반부터 내면을 봅니다.
20대 중반이 되면 돈, 외모 본다고 해도 사람이 좋으면 흔들리는게 여자입니다!
제가 외모에 대해서 다루고자 하는건 "잘생기면 여자들이 좋아하니까" 가 아닙니다.
외모를 가꾸는건 결국 나의 내면을 가꾸는 것입니다.
그로인한 자신감을 만들고 내 자존감을 높여
이성앞에서 자신있고 때로는 이성을 압도하고, 리드하자는 의도로 이 글을 씀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연애뿐만 아니라.
인생이 멘탈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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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구멍난 양말을 신은 당신은 만인앞에 부끄럽다.
멘탈이 아무리 출중하고. 돈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했고 심지어는 몇몇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 정도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발가락이 삐죽 보이는 구멍난 양말을 신고서는
신발을 벗고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당당히 사람들을 대할 수는 없을것이다.
왜 사람들은 본의 아니게 자꾸만 구멍난 양말을 쳐다보게 될까.
단순히 "저 사람이 양말이 구멍난걸 모르는구나"로 끝날까?
절대 그렇지 않다. 그걸 본 사람들은 별의 별 생각을 다 한다.
그거 하나로 "저 사람 허세부리는거 아냐?" 라고 생각 한다 해도 뭐라 할 수 없는것 아니겠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 사람의 첫인상을 판단하는데 겨우 3~7초의 시간이 걸리고.
사람의 첫 인상을 만드는 3요소 - 시각적, 청각적, 언어적 요소 중
시각적 요소가 약 70% / 청각, 언어적 요소가 각각 25 / 5%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외모가 그사람을 만드는 이미지의 비율이 너무 큰 관계로 어쨌거나 외모를 간과 할 수 없고
외모에서 위 양말의 구멍과 같은 실수를 하게 된다면 그사람의 이미지의 70%를 잃을 수 있다.
또한..
그 구멍난 부분이 신경쓰이고
다른사람이 그곳을 쳐다보는걸 이미 신경쓰고 있는 당신은
사람과 일. 모두에게 집중 할 수 없다.
비록 내 외모가 남들보다 출중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작은 변화를 통해 최소한 말끔하다. 깔끔하다 라는 평가를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작은 팁들을 통해 작은곳부터 변화시켜 가 보자.
1. 스케일링
스케일링을 무조건적으로 추천한다.
일단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여자뿐만이 아니라 어떤 대화를 하던 평소보다 자신이 있다.
대화중에 상대에게 후각적인 상해(;;)를 입힐까봐 입을 가리거나
자신있게 치아를 보여주며 웃고 대화를 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꼭 꼭 추천한다.
치아건강도 챙기고 자신감도 챙길 수 있다.
가격도 잘 찾아보면 2~3만원에 할 수 있는곳도 있다.
(요새 스케일링은 저렴하게 해주고 충치 찾아내서 치료받으라고 겁주려는 용도가 대부분 ^^)
실제로 나는.
스케일링을 받고 나면 늦어도 2개월 안쪽에 이성과의 썸이 생겨....ㅆ 었었다 (^^;;)
2. 샴푸
댓글을 통해 탈모로 고민하는 몇 분을 보게 됐는데.. (30대를 시작하는 나도 마찬가지다... ㅠㅠ)
의외로 화장품에는 하나에 2만원씩 하는 스킨로션 쓰면서
샴푸는 마트가면 파는 1+1 에 3천원 하는거 쓰는 남자들이 많다.
정작 하나에 2만원을 들여야 하는것은 샴푸다..
유전이라 어쩔 수 없다며 손놓고 있지 말고..
두피관리, 탈모방지 샴푸들에 눈을 돌려보자. 아무리 샴푸로 탈모를 막을 수 없다고 해도
일반 샴푸랑 탈모방지 샴푸는 아침에 머리 감을때 떨어지는 머리카락 수가 다르고..
왁스나 스프레이로 스타일링 할 때 모발 상태도 틀리다.
하루 한가닥만 해도 1년이면 300가닥이 넘는다.
미리미리 대비하자. 남자는 머리빨이다.
추천브랜드 : 해피메이커 (DHT-X) / 리바이보젠 / 아모스 (녹차실감)
3. 향수
MBTI라는걸 들어봤는가? 다들 한번쯤 테스트 해 봤을것이다.
내향(I) - 외향(E) / 감각(S) - 직관(N) / 감정(F) - 사고(T) / 인식(P) - 판단(J)
그래서 이 8가지 지표를 가지고 테스트를 하여 16개의 유형으로 나눈 성격 테스트 말이다.
우리나라 MBTI 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6개 유형중 우리나라에 분포수가 높은 상위 8개유형이 모두 "S" - 즉 감각형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감각적인 부분에 예민한 우리나라 사람들이다. 또한 현실적이다.
(외국은 직관형들의 분포가 한국에 비해 더 많다고 한다)
이렇듯.. 감각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모에도 집착하게 된다.
그리고 보여지지 않지만 보여지는 단 하나의 감각의 스팟. 후각이다.
향기는 생각보다 사람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엄청난 작용을 한다.
시각적인 부분은 기억 해 뒀다가 떠올릴 수 있고 대신 할 수 있는것도 많다.
그러나 후각은 정말 그 순간밖에 없고, 아주 짧은 순간에 강렬하게 작용한다.
1초의 짧은 향이 100마디 말 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향은 사람의 분위기이다.
겉보기에 후즐근하고 현실에 지친 듯 힘없이 축 늘어져 보이는 중년의 아저씨에게서
은은한 남자향수의 향을 맡고 난 후 사람이 얼마나 여유롭고 부드러워 보였던지..
겪어본 사람들은 이해 할 것이다.
추천 브랜드 : 불가리 / 겐죠 / 페라리 / CK / 샤넬 등..
4. 렌즈
여자들이 화장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역시 눈이다.
아무리 입체화장을 해도 코나 이마, 턱은 어쩔 수 없는 하드웨어적인 부분..
눈이 제일 관건이다. 또한 남자들도 여자의 화장술에 가장 많이 넘어가는것도 눈이다 눈.
아이라인과 속눈썹, 그리고 서클렌즈.
남자들중에서도 눈이 작아서 고민하는 사람들 있을거다.
특히 안 그래도 작은 눈에 안경까지 써서 더 작아보이는 남자들에게
과감하게 렌즈를 추천 해 본다.
안경알에 굴절되어 작아지는 눈을 방지하고
렌즈가 들어가기에 조금 더 커보이는 눈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나처럼..
본인의 얼굴이 큰 편이라 안경테로 얼굴을 가리는 효과를 포기 할 수 없다면 빈 뿔테를 써보자.
알지 않는가. 남자는 머리빨 안경빨인거.
남자가 렌즈끼는거 정말 싫다고?
어린 아이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다고..?
그렇다면 하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연예인들도 이런 선택을 할 만큼 효과적인 화장술의 하나라는건 잊지말자.
5. 기초화장 + 비비 & 선크림
글쎄.. 요새도 그런거 쓰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목욕탕 가면 있는 녹색의 "쾌X" 스킨로션같은 아저씨 냄새나는건 제발 피하자.
본인에게 맞는 피부 타입의 스킨과 로션.. 정도를 발랐다면
그 위에 선크림 또는 비비를 발라서 본인의 모공을 가려주고 피부의 약점을 보완해 보자.
몸매는 옷으로 가릴 수 있어도 얼굴은 가릴 수 없다.
바를때 주의 할 점은 고루 펴발라야 한다는 것이다.
야구선수 눈밑에 아이패치 한 것 처럼 바른 흔적 그대로 남기면 그것보다 흉한거 없다.
또한 얼굴이 허옇게 뜨도록 많은 양을 발라서도 곤란하고
목 아래쪽까지 신경써서.. 목아래와 얼굴색이 다른 참사는 피하는 센스를 챙겨보자.
참고로 화장품 브랜드는 여자들이 자주 쓰는게 솔직히 진리다.
추천브랜드 : 한스킨 (비비) / 페이스샵(비비) / 리스킨(듈~다) / 이니스프리(선크림) .. 선크림은 다 걍 비슷한듯. 나는 네이쳐리퍼블릭.
6. 가방 & 신발
물론 얼굴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이 사람을 볼 때(남녀불문) 가장 먼저 서칭하는건 가방과 신발이다.
물론 명품 브랜드 로고가 딱 박혀서 한눈에 "나 쫌 됨ㅋ" 라는 포스를 줄 수도 있겠지.
그러나 어울리는 가방을 들었느냐 감각있는 신발을 신었느냐가 더 중요하다.
(... 물론 그 가방과 신발의 관리상태는 더더욱 중요하다)
정장(세미정장이던)에 백팩은 웬만 백팩이 아니고서는 소화하기 힘들다.
설령 어울리는 백팩으로 소문이 났다고 해도 토트나 크로스보다 매칭이 잘 되긴 어렵다.
마찬가지로.. 가끔 청바지에 구두를 신는 사람들이 있는데
청바지에 검은구두 .. 이런건 진짜 미스매치다. 정장에 운동화 신는거랑 똑같다.
인터넷 쇼핑몰 가면 매칭 코디는 널리고 널렸다. 너무 많다.
참고 하면서 내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보자.
그리고.. 딴건 몰라도 신발만큼은 좋은거 신자.
저번에 소개팅 나간다고 신발 산다는 녀석이
보세 신발가게 와서 N자 크게 써진 뉴발란스 짝퉁 'N'Dolphin 사들고 나가는 어린 영혼을 볼땐
진정 내 마음이 찢어지는걸 느꼈다. ㅠㅠ
추천브랜드 (20대)
구두 : 소다 / 미소페 / 탠디
가방 :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 빈폴 / CK / 샘소나이트 / 루이까또즈 등등...(어머 뒤로갈수록 비싸)
가방이랑 신발은.. 굳이 추천 안해도 다들 잘 알고 계실 것 같다.
7. 속옷도 패션.
운동좀 했다는 남자들.. 몸 셀카 찍는 사람들 꼭 있다. (.... 나도 한번 찍어보긴 했다.. 하아.. )
그런데 꼭 찍을때 요렇게 찍더라.
보이나요
재범이의 환상복근 밑에 꼭 저렇게 속옷 보이게 찍는거 ...........
속옷도 패션이 된다.
특히나 본의아니게 속살이 드러나게 되는 상황들이 있다. (무릎 굽히고 앉을때 라던가)
이럴때 알록달록한 아저씨스타일 트렁크에 "보디가X" 가 나온다던가
새하얗게 삶아 빤 BY*... 같은 로고가 나온다면..
구멍난 양말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ㄷ..).
내 몸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과 밀접한 속옷 아닌가.
이쁜것 좀 입혀주자. 남자들의 자신감의 원천 아니겠는가.
언제 보여주더라도 자신 있어야 한다. (음?)
일부.. CK / 디젤 / 폴스미스 등등..
속옷 하나에 3~4만원씩 투자하고 싶지 않다는 남자분들 있는데 나도 일부 동의하는 부분이다.
그런 분들을 위한 부담스럽지 않은 추천브랜드.. 따윈 없고
코데즈컴바인 / 동대문 밤 10시 노란상점 ^^;; / 인터넷 소셜커머스 이 그나마 만만하다.
8. 정장
남자는 정장이다. 무조건.
캐쥬얼 및 여러가지 다양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가장 돋보이게 하고 몸매를 커버하며 가장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건 역시 정장이다.
풀 정장은 회사다닐때나 중요한 자리에서나 하고..
자신에게 맞는 뚜렷한 스타일이나 캐쥬얼 코디가 어렵다면
일단 세미정장으로 가닥을 잡자. 셔츠와 바지. 가디건. 자켓. 어렵지 않다.
정장에 기본을 두고 약간의 변형된 스타일로 코디를 하게 되면 최소한 "무난하다"라는 소리는 듣는다.
막상 쓰고나니 뒤로 갈수록 그닥 도움이 못되는 부분들이 많군요.. ㅠㅠ
그래도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댓글 부탁드리고.
또한 실제생활과 연계되는 민감한 부분들을 건드린 만큼 이견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번 글에서는 좀더 공감되고 좋은 방안으로 나갈 수 있는 주제들을 들고 오겠습니다.
미정이지만.. 다음 주제는 "목표의식이 없어서" 솔로이거나 솔로기간이 긴 분들에게 드리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곧 다가올 봄날을 진짜 나의 봄날로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보아요 ^^
P.S
몇가지 브랜드를 언급해서 괜히 트집잡을까봐 드리는 말씀입니다.
샤넬, 구찌, 입생로랑, 에르메스, 페라가모, 폴스미스 등등 이런 명품을 몰라서 쓰지 않은게 아닙니다.
이정도면 브랜드 가치와 가격대비 억울하지도 않으면서 쓸만한 것들을 추천드리고 있으니
필요 이상의 브랜드를 들먹이며 "이정도는 되야지" 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