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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구 피곤한 고등학생 이상한 초등학생과 룸메이트 생활기

피곤하다 |2013.02.22 19:43
조회 63 |추천 0

안녕하세요? 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써요ㅎㅎ

지금 현제 유학생활중인 십대 마지막을 뛰고있는 여자사람이에요ㅠㅠ

오늘 나는 꼭 밥을 안먹을꺼이므로 유행아직도 남아있는 음슴체를 쓰겠음..

 

나는 십대 마지막을 달리고있는 여자 유학생임 ㅠㅠ

나는 홈스테이를 함.

그래서 여러 사람이랑 같이지내고 여러사람들이랑 룸메이트를 해봤음.

사람들이 거의 1달부터 7달까지 채인지 되니까 별사람 다 만나보게 되어있음.

 

아근데 내 룸메가2주전에 한국으로 떠났음..

그래서 방을 나 혼자 쓰게 되었음!!

그래섴ㅋㅋㅋ 나 혼자 좋아라하고2인용침대 1인만쓰고 ㅋㅋㅋㅋㅋ 아주 신나고 기분 짱이였슴b

 

어느날 우리집에 예고없이 룸메가 들어왔다고 함

누구냐구 물어보니까

올해 초등학교 6학년되는 여자아이라고 함..부끄

잠시 2주동안 나랑 함께 머무를 것이니 방 같이쓴다고 함..

 

솔직히 초등학생 룸메이트는 처음임..ㅎㅎㅎㅎ

적어봤짜 중1부터 였음..ㅎㅎ

 

아 근데 홈스테이 가족분들이 뭔가 수상한 뉘앙쓰가 풍김

 

그래서 내가 무슨 문제 있냐고 하니까 많이 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난 쫌 부족한 여자 얜가 싶었음..ㅋㅋㅋ 근데 그건 아니라고함.

 

이상하지만 난 사람이랑 만나고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여자임ㅎㅎ

 

같이 도와주고 잘 2주동안 지내면 괜찮다고 생각했음

 

근데 이건 내 착각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문제가 그 문제가 아니였음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미칠꺼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피곤한 초등학교 파릇파릇한 꿈나무는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

 

첫만남이였음

 

룸메가 들어온다는것을 듣고 아.. 누굴까?하고 학교에서 피곤함을 얻고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예상한데로 여자 아이가 있음

 

어? 괜찮은데? 하고 생각하고 있어씀

 

근데 초면의 어색함따윈 걔한테 없었음ㅋㅋㅋㅋㅋ

 

그런거 안키운다는 식으로 나에게 바로 대화를 시전했음ㅋㅋ

 

"아~ 언니였어요??? 언니인줄 알았어요!!"

 

응?

 

나는 내 귀를 의심했음.

 

날알아? 난 초면인데..;;

 

"언니 전에 영어 캠프때 잠시 오시던거 기억나요~ 언니 완전 이쁘셨어요!!"

 

갑자기 급 부담스러워짐

 

나 너랑만난지 아직 5분도 안됬엌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고마워~ 라고 인사한후 얼른 친구랑 운동을 갔음.

 

운동을 마친뒤 샤워를 하고 거실로 내려와서 친구랑 카톡을 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걔가 이러는거임

 

"언니 정말 퐌타스틱 하지 않아요???????"

 

?????????????????????땀찍

 

응? 뭐가? 라고 다시한번 물어봤음ㅋㅋㅋㅋ

 

"아니~ 퐌타스틱하지 않냐구요~~~"

 

.... 주어쫌 말해줘.. 주어쫌...

 

".... 주어쫌..말해줘^^ 머가?ㅎㅎ"

 

"다요~~~~~~"

 

 

???????????????????

 

 

 

 

;;;;

 

 

 

 

"시계도 판타스틱하고요~ 탁자도 이 쇼파도 다 퐌타스틱 하다규여~~~~"

 

 

;;;;;;;;;;;

 

 

할말을 잊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두 그렇게 생각 안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했음ㅋㅋ 이걸 어떻게 받아쳐야 하지??

 

"아..응 그래 ㅎㅎㅎ"

 

"언니~ 전 안드로메다에서 왔어여~ 모든게 다 신기하다 구여~~~"

 

 

멘붕ㅋㅋㅋㅋ

 

"너 엄마 뱃속에서 나왔자나..하하"

 

"아~ 그거여?? 엄마가 잠시 정신이 맛가서 안드로메다에서 절 대려왔어여~~~"

 

 

;;;;;;;;

 

진짜 그래? 밖에 할말이 없었음..ㅋㅋㅋㅋ

 

 

 

일부로 시계를봤음...

 

이미 시간이 늦은거임ㅋㅋㅋㅋ

 

"자 늦었다 빤리자~ㅎㅎ 내일 늦게일어나겠당 ㅎㅎ"

 

"알았어여 언니~ 욕실도 퐌타스틱하고 언니 얼굴도 퐌타스틱하네여~~~~"

 

그 퐌타스틱인지 뭔지 그만해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 못생겼어 근데 고마워

 

"... 빨리 씻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옆에 있던 홈스테이 선생님이 나랑 그아이 대화를 듣다가 너무 퐌타스틱 퐌타스틱 거리니까

듣다 못해 잠깐 타이르심

 

"너 한번만더 퐌타스틱하면 선생님께 혼난다~"

 

 

 

근데 말을 들었다고 생각했음

 

 

근데

 

 

"어머~~ 선생님 아직 어메이징이 남았어여~~~~"

 

 

 

 

 

 

 

통곡

 

 

 

 

 

 

 

 

내가 그 어메이징을 더 들어야 된다긔????? ㅠㅠㅠㅠㅠㅠ

 

어쨋든 씻으러 올라가씀...

 

한숨돌렸음...

 

나 어떻하징.. 이라고 생각하다가.. 잠시 카톡쫌 하다가 약30분? 정도 뒤에 방에 올라가씀

 

오자마자

"아~ 언니 안녕하세여~ 퐌타스틱하게 씻고 와써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그래 퐌타스틱하구나 ㅠ ㅠㅠㅠㅠ

 

 

 

 

그때 너무 피곤했음.. 많은 생각과 갈등ㅇ 있었음.. 그리고 공부랑 이 룸메이트 아이까지 한꺼번에

닥쳐오니 정신적 육체적 피곤함이 쩔었음......

 

"저기~ 언니 먼저 잘께~ 혹시 너도 잠오면 불끄고 자면되~"

 

"네 알겠써여~ 저 정리쫌 하다가 불끌께여~"

 

 

 

 

휴 그드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눈이 스르르 감기고 행복한 꿈을 꿀려하는데

 

 

"언니... 언니 일어나 봐여..~~ 언니~"

 

뭔일 잇나해씀

 

 

".....응? 왜??"

 

 

 

부스스하게 일어났음

 

 

"왜? 무슨일 있어? "

 

나는 도와달라고 하는건가 했음

 

근데.

 

 

 

 

"언니~ 헤어 에쎈쓰 바르세여~~ 머리깜앗자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자다 일어나서 헤어 에쎈스 바르는 꼴이 됫음ㅋㅋㅋㅋㅋㅋ

 

아진짜ㅠㅠ... 나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헤어 에센쓰를 걍 머리 중간중간에 퍽퍽 발랏음

 

 

"아 언니 머리 끝부분부터 바르셔야져~~~!!! 다쉬드릴께여 다시 발라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치덕치덕하고 발랐음

 

거기서 끝이라면 행복했음

 

 

"언니 엎드려 누우세여 제가 종아리 마사지 해드릴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곤하다 피곤해

 

 

"아니야.. 난 정말 괜찮아...~ㅎㅎ"

 

"아 언니 제발여ㅠㅠㅠ 한번만여~~ ㅠㅠ 네?!?!?!?!?! ㅠㅠㅠㅠㅎㅎㅎㅎㅎ"

 

막 조르는것임ㅠㅠ 아 하지마!!! 하면 울거같은 눈빛으로;;;ㅋㅋㅋㅋ

 

"아, 하기전에여 언니~~ 제 화장품 빌려 쓰셔도 되어~~

요거요거요거 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화장품 더 많다 이녀서가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라고 하고 싶었지만 막 화장품 설명까지 다 해주는것임.....

 

 

 

 

 

통곡

 

 

 

 

 

나는 잘려는 꼴에 에센스에다가 화장품설명에, 종아리 마사지까지 덤으로 바르는 신세가 됫음...

 

하진짜 너무 피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진짜 간추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 겨우 온지 2일밖에 안됫음ㅋㅋㅋㅋ 미치겠음ㅋㅋㅋ

 

 

 

 

 

 

 

 

 

 

어떻게 끝을 내야 할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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