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걸어서 오분정도면 터미널도가고
십분이면 시내, 검산동,H마트까지 갈수있는 동네 입니다.
이 시에서 나름 중심가라면 중심가인데 소방도로를 낸다하여 15년 가까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비포장 도로에다가 비라도 좀 온다치면 저렇게 길이 엉망 진창이되어 왠만한 차도 다니기 힘들거니와(차밑이 땅에 닿고 바퀴가 헛돌아서) 가로등도 겨우 두개만 있어서 하나라도 불이 나가면 어두운 산동네를 오르는 기분입니다. 흉흉한이때에 무서움은 말할 것도없구요. 인적도 드물고 동네 바깥에서는 이쪽이 잘보이지도 않아서 어떻게 알았는지 가끔 청소년무리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 그아이들이 여기서 뭘할까요. 제눈으로 직접본건 여고생들 담배정도 입니다. 그이상은..뭐 모르죠.그럼 여기서 거주하시는 시민분들은 어떻게 생활하실까요?
이곳의 집들은 도로 개발이라는 말이 있기 한참전부터 있던 집들이라 (근30년 정도) 지금은 밖에서보면 사람이 살것처럼보이지않는 집들도 있습니다. 고치고 싶어도 "내년에 길납니다. 올해 시예산이 부족 하다네요. 내년에는 꼭 길날겁니다." 하는말에 쉽사리 보수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십년도 채 안된길 낡았다고 보수하고, 도시가스,상하수도 등 배관 연결하며 울퉁불퉁한 길들 차다니기 불편하다며 다시 도로를 싹들어내고 다시까는것도 봤습니다. 차로 그냥 스윽지나는 길도 불편하다며 다시 보정해주면서 여기는 별써 십년이 넘도록 그저 방치만 해두고 있습니다. 시의 예산이 없다네요..그말로 15년가까이 지났습니다..
나름 시내의 한가운데가 저런 상태에 있다고하면 누가 믿을까요...
저희집도 점점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화장실천장은 기울고, 주방천정은 물이세고 주방에서 안방천정까지는 곰팡이가 그득해서 도배를 다시 했지만 다시 그위로 생기고있습니다...
정말 올해는 마지막이길 빕니다.
모바일이라 사진첨부가 잘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