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간호사와 조무사 리얼 관찰

Winchester... |2013.02.25 15:07
조회 1,456 |추천 2

요즘 간호사 조무사 통합한다는 말도있고

각종 사건사고에 자주 등장해주시기에

옆에서 지켜본바를 좀 적어보겠음

 

간호사

자격

3년 혹은 4년제 대학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합격하여 간호사 면호증을 획득

 

자부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와 함께)의료인이라는 자부심이 높음

근데 이 자부심이 업무의 사명감을 높이기도하지만 자칫 ㅆㄱㅈ없어 보이기도함...

인턴같은 초보의사들은 가볍게 무시해줌

아가씨라고부르면 못들은척(간호원이라고해도 싫어함... 요즘은 자기들끼리 선생이님이라고 부름...)

바이탈, 커버갈기, 환자복등 (조무사업무인) 잔심부름 시키면 쌩함

간호사 조무사 개념이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황당해 보임

 

서열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서열이 빡셈

연차가 높을수록 데이근무 및 차팅쪽으로 많이하고, 낮으면 거의 매일 나이트근무 및 끊임없는 액팅

신입들은 한달에 반이상 밤근무만함, 혼낼때도 무섭게 혼냄(신입들은 맨날 울면서 다님)

듀티를 윗사람 맘대로 짜고, 모질게 갈구고, 날마다 밤근무에 일이 힘드니 젊은 사람들이 못버티고 결혼하고 많이들 그만둠

요즘은 그래도 결혼후에도 일 많이하지만 2010년까지도 간호사로 일하는기간이 평균 5년인가 그랬음... 그래서 간호사 인력은 항상부족하고 그러다보니 조무사를 없앨수도 없고, 조무사는 오히려 수가 많아지고 결국 조무사들한테 뒷통수 맞은거임

젊은 사람들은 금방 그만두고 계속 바뀌는동안 연차 높은 간호사들은 (수간호사 등)승진 및 자리지키기 위한 암투 모략이 장난아님

또한 책임회피 스킬은 만랩수준... 슬렁슬렁 대충대충 하다가 사고터지면 어느새 차팅 고치고 입단속해서 간호부책임은 쏙 빠져나감

 

업무외

출퇴근 할때보면 대체로 멋잘부리는 아가씨나 평범한 아줌마임

여자들끼리있어서인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옷입는건 적당히 멋부리면서 과하지않음

의사와의 관계... 물론 개개인별로 연애도 많이하고 겉으론 잘지낸는거같지만

전체적으로는 자부심+열등감... 그리고 의사중에 싸이코가 많아 격고나면 자기들끼리 뒷담장난아님

물론 대놓고 의사를 꼬시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수는 재수없다고 생각함

의사 간호사 사귀면 주위에서 여우같은 간호사가 의사 물었다라고 생각하고(실제로는 대부분 의사들이 가벼이보고 접근한경우가 더 많지만...) 결혼까지 가면 의사집에서 반대가 심한경우가 많음

이런 눈치 보기싫어서 의사를 멀리하는 간호사도 있음

밖에서 만날 약속잡기 어려움... 3교대라 데이아니면 시간도 애매하고, 일끈나면 피곤에 쩔어서 집에 바로감

밖에서는 병원에서의 쌀쌀함은 사라짐... 그냥 평범한 아가씨들임

피곤 부모님 다이어트 등등으로 술자리도 적당히하고 사라짐

물론 끝까지 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음날 근무의 압박이 심함 

 

총평

그냥 직장다니는 아가씨 아줌마임

다만 과한 자부심으로 ㅆㄱㅈ없게 보일수도있구, 여자가 많은 일터의 특성상 갈굼 모략이 끊임없음

대체로 성실하고 생각이 올바름

항상 피곤에 쩔어있고 약간의 허세가있는 정도... 술보다는 레스토랑 카페 수다등을 즐김

 

 

 

조무사

 

자격

학원 및 병원실습 6개월(?) 후에 조무사시험을 봐서 조무사 자격증 획득

요즘은 코디네이터라고 이름이 그럴듯해보이는 자격도 학원에서 같이함(카운터에서 상담하고 이것저것 수술 약물 등을 권하고 관리하는거)

 

업무

크게 두 부류가 있음...

아줌마들이 애들 적당히 키우구 살림에 조금 보텔까해서 시작한분들...

좀 뻔뻔한 면이있긴하지만 일하려는 의욕이나 연륜에서나오는 사람대하는 기술이 괜찬음
문제는 중고딩때 쳐놀다가 (전문대 지잡대 나오거나 말거나) 할일도없고 학원대충 다녀서 조무사딴 어린아이들

의료에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개념도 신념도 없음... 소독 약물관리 환자관리 등등 어디부터 가르쳐야할지 엄두가 안남
조금 다니다 1년을 못넘기고 옮겨다님

 

업무외
출퇴근시 옷 화장은 섹시 우아 화사 단정... 다양함... 멋내고 꾸미고 다니길 즐김...(그 월급으로 어떻게 그렇게 꾸미고 다니는지 미스테리...)

매일매일 바뿜... 퇴근하고 약속이 날마다 있는듯...

떡이되서 출근하고 멀쩡해져서 퇴근해서 술마시러감

 

의사들과도 (업무상 직접 부딪힐일이 없서서일수도 있지만) 잘 지내는 편임

의사는 가벼운 마음으로... 조무사는 항상 그렇듯이... 술약속 잡기쉬움

밖에서 만나면 간호사라고 하면서 입엔욕을 손엔담배를 놓지 않음
그러면서 별 어줌짢은 고민들로 괴로워하는척함...

술한잔하면서 고민들어주면 금방 친해져서...(이하 상상에...)

의사랑 사귀는 일은 거의없음, 의사도 가볍게 만나는거고 조무사도 그쪽으론 쿨함 또 스스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포기함

 

총평

가방끈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생각도 개념도 없음

밖에서는 간호사임
실제로 나이트가보면 간호사...실제론 조무사, 유치원교사... 실제론 어린이집, 헤어아티스트...미용실, 백화점 매장 아가씨들이 압도적으로 많음

어릴때부터 산전수전(?)을 격어서인지 특히 남자 다루는 특기가있음

음주가무등 인생을 즐기지만 가끔 진지한 고민을 하는척 함

추천수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