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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죽도록 깠던 친구42에서 연인42로.. [1]

양파링 |2013.02.25 20:11
조회 668 |추천 17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처음글써보네요

서론은 길게할말 업고 당장 본론으로 갑시당 고고

음슴체이해 부탁드려요^.~

 

 

 

나에게는 현재 1년갓넘긴 남친이 있슴

얘이름을 뭘로하지.... 내옆에는 지금 수학의 정석이 보이니 이름을 정석이라하겟슴ㅋㅋㅋㅋㅋㅋㅋ

전국에 계신 모든 정석분들 죄송해요아휴

 

내이름은 음 난 보고싶다 처음부터끝까지 다 봤으니까 수연이라고 하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윤은혜닮은 거 아님...닮고 싶은 거임.....

 

 

내가 정석이를 만나게 된건 중학교 3학년때임ㅋㅋㅋㅋㅋㅋ

어리다구요? 설마 이때 사귀기시작했을까봐요...ㅋㅋㅋㅋㅋㅋ윙크

 

중학교3학년때 얘랑 처음으로 같은 반 되봄

다른 톡커님들 글 보면 다들 첫눈에 반했다거나 정말정말 잘생긴분이오셔서 후광이 비췄다고 하셨는데

물론 저두....음흉

 

 

는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기시작하고 일주일동안 이름도 몰랐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남자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얘가 그때는 그렇게 눈에 띄는 상도 아니었음.... 그냥 반에 한명씩 있는 키큰애였음

(중3때 키가 182였음찌릿)

 

 

그렇게 관심없는 나날들을 보내다가 2학기에 접어들었음!!

내가 마지막 시험으로 내신을 확 올려보겠다!라는 마음으로(평준화이지만 그냥 오기가 생겼음)

 

내 최대 약점 내 평균점수를 맨날 깎아먹는 주범

국어.....학원을 알아보러 다녔음

내가 오랫동안 아빠 사업상 6년?간 캐나다에서 살아서 국어를 진짜진짜 못함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한군데 괜찬은 곳 알아봄!

그래서 즐겁게 접수를 하고 룰루랄라 기분좋게 집에옴

 

 

 

그 다음날부터 당장 학원을 다니기로 해서 학원에 갔더니

.............

.............

 

정석이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다니고 있던 수강생이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진짜 반가웠음! 그래서 첫날부터 아는애 찾아서 반갑다고 막 그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옆자리에 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극적임?

 

 

그래서 그렇게 같은 학원다니면서 집도 같이 가고 학원끗나고 매점도 같이가고 그럼

그렇게 진짜진짜 친해짐! 근데 사심 0% 호감도 코빼기만큼 있지도 않았음

 

 

 

 

급전개할게용

 

 

그렇게 고등학교 배정이되고 나랑 정석이는 같은 고등학교에 배정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반!에 배정이 되었음 내가 2반 걔가 3반이렇게ㅋㅋㅋㅋㅋㅋ

 

고1이 시작되었음

 

그때부터 서로 죽도록 까기 시작함

 

원래 중학교때도 그랬지만 고등학교 가서 좀 어색해지니까 오히려 더욱 많이 깠던 거 같음

복도에서 만나면 인사대신

 

"뭘봐"

 

"진짜 못생겼다ㅎㅎㅎㅎㅎㅎㅎ "

 

"ㅎㅎ껒여"

 

"뭐이새끼야"

 

"00닮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담 퍼부음 하루도 빠짐없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학기초에는 서로의 친구랑 이어줄려 하고 만나면

"000랑 잘되가냐~?"

"널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다니 개신기하다"

 

 

이런식이었음.....어때요 여러분....러브라인의 기미가 안보이죠?

 

 

다음편에 쓸게요...><

 

 

 

 

 

 

 

 

 

 

라고하면 다들 나 미워할꺼죠..?ㅠ0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진짜 이상한 감정이 들기 시작했음

여러분 혹시 남자들이 교복 와이셔츠 풀어헤치고 넥타이 안매는 그런거.... 좋아해요?

난 교복은 제대로 단정하게 입어야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정석이가 항상그랬음

 

근데 한 5월쯤이었음 언제나 그랬듯이 교복 바지에 와이셔츠에 넥타이에 니트까지 정석이가 입었는데

키가 커서 그런지 교복이 너무너무 잘어울리는거임 진짜

 

좀 덥수룩한 머리를 좀 짧게 잘라왔는데 너무 잘어울리는거임 진짜

 

그래서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내가 진짜 멍하게 쳐다봤음 아니 올려다봤음

 

"머리 잘랐네??"라고 하니까

 

정석이가 머리 긁적이고 웃으면서

 

"아 괜히 잘랐나봐 애들다 나보고 ㅄ같대"

 

이러는데 웃는게 너무 이쁜거임 진짜 녹아버리는줄 알았음

 

 

그렇게 내 짝사랑...이 시작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짝사랑이 아니었음!!!파안

 

나랑 진짜 친한 친구년이 한명있음 얘이름을 곱슬이라 할게요 머리가 곱슬해서ㅋㅋㅋㅋㅋ

얘 남친을 카라라고 할게요 카라덕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는 중3때부터 고1때까지 쭈ㅜ우욱 사겨옴 물론 지금은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

 

 

쨋뜬 카라가 어느순간부터 나에게 눈치를 주기 시작함

 

"수연아 정석이 어때ㅎㅎㅎㅎㅎㅎ?"

 

"수연아 정석이 농구하다 팔다쳤대 가서 걱정좀 해줘"

 

이런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정석이랑 한마디라도 하면

뒤에서 음흉하게 흐뭇하게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렇게 카라가 흐뭇해하거나 그러면 ㄷ정석인 당황함 얼굴 새빨개지면서ㅋㅋㅋㅋㅋㅋ

 

 

나님 눈치 진짜 빠름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음

 

'아...혹시 너두??흐흐'라는 헛된 망상에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은 그렇게 터짐

 

나님 학교에서 토론부임ㅋㅋㅋㅋㅋㅋㅋㅋ야자시간때 우리학교는 동아리 활동하게 해줌

동아리 끝나고 9시?쯤 되어서 집갈려 그랬는데 내가 행동이 느릿느릿함..ㅠㅠㅠㅠㅠㅠ

 

내가 가방싸는 동안 선배들이랑 애들이 다

"먼저간다 급한일 있어서!!!!"하면서 나감....

 

원래 다같이 집가거나 그러는데 오늘은 다들 날 안기다려줘서 너무 섭섭했음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가방을 혼자 싸서 교실문 열고 나갈려 하는데

 

교실문앞에서 뙇!! 정석이랑 마주침

 

그랬더니 정석이가 당황하더니

 

"교실 잠깐 들어가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응조으면 2편 신속하게 달리겠습니다

추천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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