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람의 얘기를 듣고싶은 맘에 글 올려봅니다. 남편이 3달전쯤부터 늦게 들어오거나 외박하는일이잦았죠. 온갖 거짓말을 다 하더군요. 연기를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어요. 너무 의심이가 미행을 했죠. 전 출산하지 얼마되지않아 못가구 아가씨가 미행을 해줬어요. 부산에 어느집에 남편이 다른여자와 같이있는걸 잡았고, 시어머님이랑 울엄마, 아가씨 일캐 난리를 쳤네요. 시어머니 기절하시구 울엄마 나와서 토하고, 남편잡아 집에 데리고 왔어요. 집에와선 잘못을 빌기는커녕 당당하네요. 다른남자들도 다 그런다며.. 놀고싶다네요. 제가 둘째 출산하고 병원에 있을때도 그여자 만나러갔고, 일 빨리 끝나면 바로 부산 그여자한테 갔네요. 하루도 빠짐없이... 달래도보고, 욕도해보고, 난리도 쳐봤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집에 없네요. 아이만 없었더라면 참결정하기 쉬웠을텐데, 이제 한달된딸과 4살인 아들은 어캐될지... 잘한다 잘한다 잘못했다 하면서 변한건 하나두 없구 지쳐가네요. 저는 남편 미련없어요. 너무 너무 심하게 상상할수 없을 정도루 당했어요. 완전 저한테 소설을 쓰더군요. 그여자 감쌀려구. 울아이들은 신경 안쓴지 오래예요. 한달된 딸은 안아주지두 않았구요. 4살된 아들은 아빠만 찾네요. 바람을 피우고도 어쩜 그렇게 당당한지 될대로되라 하는식이구요. 제가 재판이혼하고 그여자한테도 소송건다 했더니, 1억들고 꺼지고 그여자는맘대로하라네요. 아이들은 하나씩 맡자하더니 이젠 양육비 50줄테니 둘다 데려가라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소송하면 어짜피 저한테 올수있는 돈은 1억이 좀안된다 하네요. 저는 아이들은 다 제가 키우고 싶어요. 100주라했더니 안된다며 50받고 둘다 못키울거면 큰아인 자기가 고아원 보낸다네요. 여자한테 미쳐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수있는지.. 저한테 하루 두세번씩 전화해서 약올려먹고... 이혼살꺼가? 하며 빈정거리네요. 그러곤 맨날 하루도빠짐없이 12시, 1시, 외박 ... 시어머니 점보러가도 그렇고 스님한테 물어봐도 음력2월 지나가면 돌아온단다 하시는데, 돌아오는거 기다리고싶지 않아요. 다만 아이들이. . 걱정이네요. 정 이혼하면 집은 절대주면 안된다 하시는데... 제가 어캐할 방법은 없네요. 진심으로 아이들 생각하면 이렇게 하면 안된다. 이게 정상적인게 아니다. 잘 생각해봐라 해도 어김없이 똑같은 행동 지긋지긋해서 끝내버리고 싶네요. 이혼뿐 답이 없겠죠? 아님 여자 만나든 신경끄고 벌어다주는 돈으로 아이들만 잘 키울까요? ㅜ 넘어렵네요. 조언좀해주세요.
남편은 제가 자기한테 소홀했다하더라고요.
그리고 밖에서 다른여자들은 자기한테 왕대접해주는데,제가 대접도안해줬다 하더라구요.
만삭일때두 국없으면 밥안먹는다구 찌게니국이니 바꿔가며해줬는데, 참고로 남편이 하루지난 국이나 찌게는 안먹어요.
글구 바람난 그여잔 남편보단 2살이 저보단 6살이 많아요.
이쁜것두아니구 이혼녀더라구요.
자기 자식보다 더 소중한 여자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