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에요 ㅎㅎ..
폰으로도 톡이 써지네요
자기전에 페이스북을 뒤져보다 친구요청을 눌렀는데
알수도 있는 친구 목록에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의 친구까지 다 뜨네요..
고등학생때 왕따였어서 학창시절 기억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터라..
저에게 지옥보다도 더 끔찍한 기억과 상처를 준 친구들의 이름이 쫙 뜨니
옛날 기억이 또다시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가슴이 또한번 먹먹해집니다.
잘 지내다가 가끔 트라우마가 생각나서 괴로울때가 많아요
이 상처가 언제 아물어질지 참 ... 졸업한지가 3년이 지나가는데도
그때 그 지옥같았던 기억은 지워지지가 않네요.
물론 그아이들이 아무 이유없이 괴롭히고 따돌리진 않았겠지만
전교생들 앞에서 정말 모욕적이고 인격모독과 적잖은 언어폭행으로 소문이 참 안좋아졌어요..왜곡되고 과장되고..
화났지만 일이 더 커지고 부모님귀에 들어갈까봐 그게 두려워 혼자 다 참았습니다..
혼자 다 삭히다보니 있던 친구들도 멀어졌었고..
고등학교시절이 참 아픈기억이 많아요.
제 페이지에 그아이들이 알수도있는 사람으로뜬다면
그아이들에게도 제가 뜨겠지요..
저한테 상처와 아픔을 준 사람들인데 제 근황이나 달라진 제 모습 보여주기도 싫네요.
그냥 페이스북 보다가 그 아이들의 이름을 보니 갑자기 트라우마가 생각나서
여기에 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