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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의 화려한 독신, 80%의 비참한 독신.

전문가 |2013.02.28 18:21
조회 2,359 |추천 0
골드미스.. 화려한 싱글.. 정말 그럴까? 결혼만 안하고 살면 삶이 편해질까?
여자가 낭비벽이 심해서인지, 직장에서 잘 짤려서인지는 잘 알 수 없지만 확실히 내 경험에 의하면 '언젠가 만날 남자의 재산'을 기대하면서 월급 들어오는 족족 써버리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 심지어 치과의사, 아나운서 이런 여자들도 마찬가지. 결혼자금은 대부분 남자에게 의지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 하지만 그게 통계를 낼만큼 많은 수치는 아니니까 통계적 진실이라고 말하진 않겠다. 아참, 선생님들은 그나마 차분히 모으는 사람도 가끔 있다. 근데 맨날 방학마다 해외여행 나가는 선생들도 상당히 많다. 당연히 모은 돈 없다.
확실히 독신여성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는 건 아래에 긁어온 여러 뉴스, 통계를 봐도 확실하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하나 확실한 것은 여성의 평균적인 소득이 적다는 것이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남성 근로자 임금의 50% 간신히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인에 대한 분석은 하지 않겠다.


20%의 독신은 화려하지만 나머지 80%는 비참하게 살고 있다. 
1인가구 76%가 월 소득 200만 이하, 45%는 100만 이하! 
- 퍼온 곳 : 시사 저널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40
시정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 중 취업은 30.4%를 차지해 재테크(31.3%)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경제적 문제에 대한 두려움은 1인 가구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1인 가구의 구성비를 분석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골드 미스·미스터’로 대표되는 경제력 있는 독신은 1인 가구에서 소수에 불과하다. 화려한 1인 가구의 이면에는 대다수의 그늘이 자리 잡고 있다. 시정연의 분석 결과, 소득 수준이 100만원 미만인 비율이 45%였고 100만원~2백만원의 소득 층은 31%였다. 전체의 76%가 2백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에 해당되었다. 직군별로도 판매 서비스직(26%), 단순 노무직(10%), 기능직(9%) 등 블루칼라 직군이 50%를 차지해 경기가 안 좋거나 부상 등으로 노동력을 상실할 경우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화려한 싱글’이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먼 것을 알 수 있다.
김혜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연구실장은 “1인 가구는 화려한 싱글이 아니라 대부분 자신이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다”라고 지적했다. 20% 남짓한 화려한 싱글이 ‘골드 미스·미스터’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려하게 부상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80%에 가까운 전혀 화려하지 않은 싱글들이 숨죽이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이들이 안고 있는 경제적인 문제를 고려했을 때 화려한 싱글을 부각시키기보다는 나머지 그룹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 1인 가구의 소득이 압도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다. 

월 소득 400 이상은 겨우 3.6%. 


보통 남성의 소득이 더 높음을 감안할때 

여성 1인 가구의 2% 안쪽만이 월 400 이상 소득임을 짐작 가능하다. 골드미스?? )

 



1인 가구 중에 노인과 여성 중심으로 빈곤층이 많아지고 있음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480476 sbs 뉴스 중 일부 발췌
네 맞습니다. 여성 1인 가구 200만 시대입니다. 독신이나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혼자 사는 여성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요. 연령별로는 25세~29세, 70세~74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많아지고 지위도 높아지면서 혼자 사는 여성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자가 남성보다 평균 7년 더 살기 때문에 혼자 사는 노인 중에서도 여성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고령화로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2035년에는 절반 가까이(45%)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더 자세히 보면 이 중에서 70대 독거 노인 비중이 약 20%로 가장 높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고령화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여성과 노인 중심의 1인 가구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낮은 이 사람들이 빈곤층 쉽게 전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통계를 봐도 독신 여성이 독신 남성보다 빈곤층이 더 많음.
(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일본 독신 여성 3명 중 1명은 빈곤층이라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일본 사회보장ㆍ인구문제연구소가 20~64세 독신 여성들의 '상대적 빈곤율'을 조사한 결과 32%가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빈곤층'은 연간 가처분소득이 112만엔(약 1600만원) 이하의 소득계층이다. 이는같은 연령대 독신 남성의 '상대적빈곤율' 25%보다 높은 것이다. 특히 65세 이상 독신 여성 중 빈곤층은 47%로, 같은 연령대 남성의 29%보다 훨씬 많았다. 또 19세 이하 자녀가 있는모자세대의 빈곤율 역시 48%에 이르렀다. 연구소측은 남성에 비해 여성의 소득이 낮기 때문에독신여성 빈곤층이 더 많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래도 독신의 삶이, 노후가 화려할까? 평생 고시원, 월세방이나 작은 전세를 전전하다 돌봐줄 사람 하나 없이 고독사 하는 건 아니고?

 


늘어나는 고독사, 강건너 불 아니다 : 경항신물 사설 중 발췌


지난 17일 부산에서 숨진 지 2년 가까이 지나 백골로 변한 50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달 16일 숨진 지 6년 지난 50대 백골 시신이 발견됐던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저소득층 밀집지역에서다. 이렇게 세상과 단절된 채 혼자 살다 혼자 생을 마감하고 그 시신이 수개월, 수년 동안 방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가슴 아프고 기막힌 현실이 아닐 수 없다.

10여년 전부터 일본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고독사(孤獨死)’가 우리에게도 강 건너 불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 수치와 정황으로 금방 알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집계를 보더라도 전국 무연고 사망자는 2009년 587명, 2010년 636명, 2011년 727명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고독사의 주요 원인인 1인 가구도 지난 20년 동안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1인 가구 비율은 25.3%에 이른다. 2020년에는 30%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인구 고령화, 실직, 이혼, 질병, 빈곤, 사회관계망 해체 등 고독사 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환경도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최근 고독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이른바 ‘유품정리업’이 신종 사업으로 뜨고 있는 것도 이런 추세를 반영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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