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기자 = 일본 극우익 한 록밴드가 3·1절 전날인 지난달 28일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노래와 동영상이 담긴 CD를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에 보낸 만행을 저질렀다.
이날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 '조선놈들을 쳐죽여라'라고 쓰인 소포가 도착했다. 소포에는 노래 CD 1장과 이 노래 가사를 한국말로 번역한 A4 종이 1장이 들어 있었다.
노래 가사는 "매춘부 할망구들을 죽여라. 조선놈들을 쳐죽여라. 다케시마에서 나가라. 동해표기를 없애라" 등 한국인을 모욕하고 비하는 내용이었다.
발신인 란에는 '東京部 千代田區'(도쿄도 지유다구)·'櫻亂舞流'(벚꽃 난무류)라고 적혀 있었으며, 벚꽃 난무류는 일본 국수주의자들로 이뤄진 록밴드로 알려졌다.
반성해라.
반성이라는걸 모르는것들아.
더이상 할머니들께 이러지마라.
너희에게 이런것 받을만한 분들 아니다.
그분들은 나에게 우리나라에게 소중한 분들이고 우리가 죄송해야 할 분들이다.
진짜 벌받을거다너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