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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집을 나갔어요

우울모드 |2013.03.03 06:54
조회 55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2살 여대생입니다.

요즘 너무 스트레스여서 글을 올립니다,

조언 또는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가야될지 알려주세요.

 

 

 

-현재 자세한 우리집 내역

저희집은 서울에 있는 주택에 살구요 친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살아요. 할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진지 육년되셨구 이제는 병원-요양원을 거쳐( 요양원 한달에 육십만원???정도 하더라구요)이제는 집에서 모심.

간병은 할아버지(72세)가 하십니다.같은집에 살구요 저희는 삼층에 사는데 삼층에 방이 세개예요 안방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고 작은방은 저랑 여동생 나머지방은 남동생이 씁니다.

엄마랑 아빠는 원래 남동생이랑 같이썻는데 남동생이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옥상을 개조해서 거기서 살았습니다. 옥탑방은 화장실도 없고 이불만 깔아놨지 거의 창고느낌..) 거기는 봄가을정도만 괜찮지 시끄럽고 진짜 무서워요.

원래 이층에서 살았어요 진짜 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제가 사는 주택은 삼층에 상가도있는 이십평정도?되는 집입니다.이집은 할아버지의 전재산이구요 .하지만 아빠가 사업한다고 돈쓰고 삼촌들이 때문에 담보가 잡혀 저희집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살기는 사니깐 저희 집이라구 하죠 일단저는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이고 제 남동생은 군대입대를 앞둔 휴학생입니다

막내여동생은 재수중이구요.저는 알바를 금토일해서 한달에 사십얼마정도 벌구요 남동생은 지금 군대가기전에 막노동중이어서 180정도 벌어요 여동생은 그냥 공부하구요 그리고 엄마가 버는 150 이게 저희집한달에 버는 돈입니다.저희집밑에 상가가 네개가있어요 세개에 지하 공장 거기하나달 월세 20만원을 받아요 집위치가 좀꼭대기여서 상가도 창고나 배달이런거예요. 이렇게 팔십만원은 할아버지가 쓰시구요, 쓰는 돈은 할머니 간병비(음식 야채 가끔 병원비등등)에 할아버지 생활비쓰시구요 이층은 전세가 두개인데 제가 알기로는 은행에 빌린돈 돌려막기 (다른전세가 들어오면 다시 돈빌려다갚고)이런식으로 합니다.

지금 사는 건사는건데 남동생이 제 등록금 일부를 내주고있어요 제가 버는 알바비는 제 용돈과 교통비 적금넣는데 쓰구요.

엄마가 버는 돈은 저희 생활용품 보험비 핸드폰비(엄청남..,)연금비?물세 등등 엄청나게 나가고 나머지는 제 여동생 재수비에 쓰고있습니다.지금 상태로는 나아가지를 못해요.그냥 플러스도 마이너스도아님.

저희 아빠회사는 등록금이 전액다나와요 무슨 노동조합인가 여튼 저희엄마가 돈을 수중에 700?정도 가지고있었어요 몇년동안 이것으로 제등록금 430정도 이구 남동생은 200?대정도루 나오구요 이것을 낸 영수증을 가져다 회사에 내면 다시 환급받고 이런식으로 해서 중학교때부터 교육비 학교에분기별로 내는 것은 꽁짜로 다녔죠,근데 작년 여름 삼학년 이학기 등록금을 이놈 !!이 환급받은걸 가지고 날랐습니다.

남동생등록금은 더 일찍나와서 엄마가 받았는데 저희학교는 거의 개강쯤에 내서 아빠가 집을 나가면서 제등록금을 가지고 날랐어요.일단 여기서 마이너스가 됬구요.앞으로 아빠회사에서 못받으면 쌩돈으로내야됨.

그리고 남동생은 두달쨰 막노동중인데 이제 얼마안있음 군대가요 ㅜㅜ일단 저희집의 최고가장임 지금은!!

저희 아빠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지만 ...작년 8월집을 나갔어요.

엄마카드내역이 팔월초쯤?날라온거예요. 나이트 술집 택시는 한달에 서른번인가 엄청나게 탓고 우리남매들에게 진짜 육개월에 순대한번사주려나...그정도로 안사주는데 오리고기 해장국등등 육만얼마를 썼더라구요 아빠는 물론 신용불량자구요...그래서 엄마명의로된 카드를써요 이카드의 용도는 교통카드용입니다.

절대 자기 용돈쓰는것이아님,십년전쯤??에도 사고를 쳤어요.

빛을 내서 아마 몇천?정도로 기억합니다,,,,,물론 그 전에도 사업한다고 할아버지가 준 재산 말아먹음.

몇년동안 그 빛을 갚느냐고 엄마가 엄청 고생하셨고

저희는 엄마가 병원식당에서 일했거든요.,그 병원 남음음식싸오면 반찬으로 먹고 밥이나 국도싸오세요...

(남은거입니다 ㅠㅠ 새것아님!! )그거먹고 그랬거든요,,,,중학교때는 엄마가 너무 힘들게 일했어요

저는 학원은 다녔지만 그래도 엄마는 제가 첫째라 그런지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계셨던거같아요.

그래서 맨날 저보고 저는 신랑잘만나구 돈많이 벌어서 엄마처럼 저 이렇게 힘들게 키우지 말라고..맨날 그럼 ㅠㅠ하지만 저는 공부를 못해요 물론 평균?정도는 했지만 이상하게 아빠는 제 성적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어요

그 빛을 제가 고등학교들어갈때?쯤에 다갚았어요. 구후엔 나름 그냥 험난 했던 옛날에 비하면 나름 그냥저냥 화목은 아니더라구 그냥 살았다고 생각했어요

사건의 발단과 의심쩍었던 부분!!

아빠는 일단 택시를 자주타요.버스로도 금방가고 아빠가 서울에 있는 본사?에서 경기도쪽으로 그 회사셔틀버스?그것을타고가여 근데 그본사와의 거리가 여기서 별로멀지않아요 걸어서 삼십분정도?버스로는 금방오져 지하철 세역정도 거리입니다.엄마는 교통비 아낄려고 엄마가 병원식당에서 일했을떄는 네역정도를 꼭 자전거를 타고 다녓어요 더우나 눈오나 근데 아빠는 늦게 들어오는 날엔 꼭 택시를 타구 걸어와두되는데버스가 한시까지 오거든요 먼가 미심적은 부분이  많았어요

 

 

 

육~칠월부터 집에 맨날 전화가 오는 겁니다.

00대출 0로몬 등등 대출회사 전화죠. 받는다 해도 이게 머지?맨날 아빠 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저는 받다받다 왜요 왜찾으시는데요?이렇게 물어봣는데 아닙니다 안계시면 언제쯤들어오시죠?이런식인 거예요

이당시에는 모지?이랬어요 (저희 아빠가 옛날에 막 때리고 이래서 저희는 아빠랑 별로 안친함 맨날 이상한데서 화내요 공부를 못한다 이게 아니라 왜 누워있냐?왜 티비보냐?왜 너네만먹냐 ?이런데서 화근임-_-왜케 싸가지가 없냐 등등 그래서 이런거 전화와도 물어보기도 그랬어요 ㅠㅠ먼가 집에서 논란이 일어나는것을 최대한 피하고 싶었음 그리고 아빠가 그랬을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음 그냥 아빠랑있을때는 최대한 조용히 티비로 같이 잘안봐요 스마트폰하던가 그전에는 같이볼떄고 있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방에서 핸드폰 디엠미로봄 고등학교이후로는 안맞았지만 막 세탁기에 양말안넣었다고 때리고 싸대기 머리채 등등하여튼 집에서 마주치면 그런일이 많아서 왠만하면 상종을 잘안함 )

근데 팔월일단 엄마 카드 내역서 부터 날라옵니다. 원래는 교통비 내역만나왔던 내역서가 삼십얼마가 나와요 여러분들은 삼십얼마 모야..이럴수있는데 저희집은 아빠가150정도벌구 거기서 아빠용돈 삼심빼고(교통비로 쓰는 카드 핸드폰요금등을 빼고 현금으로 받았음)모든생활비등등을 내고나면 실질적으로 엄마월급이 저희집 생활비입니다.그것을 가지고 한달을 삽니다.저는 알바를 했지만 오랫동안 못했고 해도 삼십만원?주말 토일만 해서는 이것밖에 안되요 ㅜㅜ그리고 대학생분들은 아실꺼예요 한달에 삼십얼마로는 진짜 생활이 안되요 옷도사고 화장품도사고 싶고 가방 운동화 구두 그리고 친구들이랑 놀면 이삼만원씩을 깨지구...고등학교때는 안그랬는데 대학교되니깐 밥먹고 카페 영화 이러면 돈이 슝슝나가더라구요 ㅠㅠ

남동생은 기숙사비및 생활비 용돈 저는 학교가 멀어서 통학버스비랑 용돈을 받구 여동생은 고등학생이어서 급식비 책비등등을 여기서 썻어요,그러면 남는돈있음 저금하고 이런식이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청구서도 날아옵니다.

-타자 치는게 너무 힘들어서 ㅜㅜ이제는 반말로 ㅜㅜ

그리고 핸드폰잠금 왜거는모르겠지만 먼가 미스테리한 남자였음

이새끼는 핸드폰이 두대인가 세대임 왜이렇게 표현하냐면 핸드폰스마트폰을 제작년 (2010 10월경)에 회사에 제가 받는 등록금혜택 그쪽에 로비로 하나 사줘야된다는 거예요.근데 엄마도 어이가 없었음 아빠가 엄마카드로 결제하구옴 그리고 막 선물로줘야된다고 그래야 계속받을수 있다고 그래서 할부로 샀음 일단 이거 한대에 한대 완전 초기스마트폰 이새끼는 겁나 자기 핸드폰을 유행에따라 바꾸어댓음 ㅠㅠ그게 이제 질렸는지 웃긴놈이 옴티머스지인가 먼가를 새로삼...아마 엄마카드로 산것같음 그전에 꺼는 엄마랑 싸우다 부셔서 이상한 터치폰과 옴티머스폰이케 두대를 가지고다님

우리가족모두다 왜 핸드폰이 두대냐 이렇게 말해도 진짜 꿋꿋이 가지고 다님 그래서 아빠저장번호가 두개였음 .,,,일단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음 집에두 잘안들어오구

근데 대출회사에서 돈 막 사백 오백 이런식으로 여러개 날라오는거임 ㅠㅠ근데 먼가 이상하자나 ㅠㅠ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더니 할아버지가 어케어케 갚아줌 그래서 할아버지랑 아빠랑 팔월에 은행가따오면서 빛이 이것밖에 없냐니깐 이게다래..근데 또또.날라오는거임 이떄는 솔로몬도아님 ..진짜 듣보잡 이렇게 많은줄몰랐는데 엄청나게 날라옴...몇백씩 이것으로 아빠랑 할아버지랑 엄마 이케 다싸움 나도 너무 짜증나서 어떤년갔다줬냐고 막 소리치고 그 로비해준다던 핸드폰도 이상한년준거같다고 이런식으로 막싸붙임

이런게 몇일흐르고 팔월말 아빠가 나감 진짜 ...가족들다 몇일 안들어오나부다함

그리고 원체 아빠한테 연락을 안함,거의 엄마만 전화하던가 나도 한달에두번정도 해본거지 별로 해본적이없었음

그리고 몇일씩안들어온날도 많아서 그러려니했는데 진짜너무안들어오는거임

그리고 매일 대출회사의 전화가 너무많이옴 ㅠㅠㅠ진짜 너무 스트레스였음

그러다가 구월쯤되니깐 사람들이 찾아옴 집에 있냐구 ,,,,이것두 몇개월동안 ㅠㅠ11월까지 찾아옴

저 어디 회사인데 계시나요?이러면서 막 모냐고 얘기해보라면 본인만 된다고 아진짜 짜증 왜 이런데는 신용불량자를 빌려주냐구 ㅠㅠㅠㅠ

결국 지금은 먼가 우리가족다 해탈상태임 이와중에 어이없는건 엄마는 새해되면 돌아올줄알았다함

결국 아빠없이 설날두보냄 친척들이 물어보면 회사가따구함 ㅋㅋ이거말하면서 자괴감이 들었음 ...지금은 아빠가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는 거같음

그냥 가끔날라오는 대출회사에서 돈갚으라는 거나 이제는 뜸해진 전화

내가 나쁜걸까....구월쯤에 119에 신고를 했음 아빠가 집에 안들어온다구 근데 막 거기서는 자살이나 이런것두 생각해보라구 119요원2명집으로 보내준다고 근데 나는 오바라고 생각해서 그냥 아니예요 다시 찾아보구 일있음 전화한다구함 근데 설날쯤에 삼촌이 아빠 친구네 집에서 산다고 함 사실 우리가족 그누구도 아빠 회사에 가보지도않음 간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는 가지말라고 자신은 그럴기운도 없다고 그냥 포기하고싶다구 그리고 집에 들어오던지 말던지 해야지 ㅠㅠ전화 문자 카톡 다안보구 그럼

근데 진짜 웃긴건 카톡사진이 ㅅㅂ 할아버지 칠순잔치 사진임 머지 .......ㅋㅋㅋ

이번에 등록금을 내면서 많이 느꼇음 썡돈내는 느낌...여태까지는 이런느낌 없었는데 물론 학자금대출해서 받는 사람들은 어이없다구 생각할꺼임 ,,,근데 아빠가 나에게 빛을 지어주는 느낌임 ㅜㅜ이건 ....사실 대학 정말부담없이 다녔는데 올해부터 엄청난부담임...

그리고 왜 회사를 안찾아가냐는 사람도 잇을꺼임 ㅠㅠ사실 어디서 일하는지두 모르겠음 ㅜㅠ회사전번두없구 사이트들어가면 ...어딘지모르겠음 ㅜㅜ새삼 이렇게 관심없었나 싶기두하구 하지만 이새끼도 내 고등학교졸업식도 안오고 입학식이런건 다안옴 대학선물이런것도 없도 말한마디 따뜻한거 느낀적없음

근데 해탈한거같은데 머리가 너무 아프고 내가 원래 부정맥이있었는데 진짜 일년에 한두번오는데 요번에 한달넘게 계속 빈맥이었음 빈맥은 심장이 빨리 뛰는 건데 병원에가서 검사 스트레스 받냐고 의사샘한테는 없다고 햇는데 생각해보니깐 이게 스트레스 인것 같기두하구

개강얼마 안남았는데 너무너무 막막함 학교에서 애들한테 가면쓰고 억지로 웃으면서 다녀야하나 그렇구 이사실은 진짜 친한친구 네명만암 ㅜㅜ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10월에 얘기함ㅜㅜ 사실 휴학하고 싶기두하구 하지만 엄마는 빨리 졸업해서 취직해서 내앞길살아가길 바라고 너무 삶에 쉼이 없는거같고 너무너무 힘듬 ㅠㅠ조언이나 이런 경우 엄마 아빠 이혼을 만날수가 없는데 하는 방법은 없는지 ㅜㅜ이런것좀 알려줘요 ㅜㅜ

진짜 두서없고 쓰는 내내머리가 너무 아파서ㅜㅜ새벽인데 너무너무 답답해서 육개월넘게 참다가 글을씀 ㅜㅜ저보다 인생오래사신분들 제발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알려주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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