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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는 대전 서구 어느 PC방 사장.

딴따라포로리 |2008.08.19 02:36
조회 616 |추천 0

 

대전에 사는 톡을 가끔보는

 20살 남자 입니다.

 

글이 많이 길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세요 . 정말 어이없습니다 ...ㅜㅜㅋㅋ

 

 

때는 6월쯔음... 대학첫 여름방학이 다가왓습니다.

고등학교때 서빙을 많이 해봐서 이제 조금 다른일을 해보자 하는맘을 가지고 잇엇는데,

주변친구들 몇이 pc방 알바를 하는데 시급은 약하지만 그래도 할만하다구 다들야간이라

피곤햇다고 하지만, 저도 다른일도 해보고싶어서 궁금해서 xxx알바구하는 사이트에들어가

저희 동네 서구 x마동을 입력햇죠,

 

제가 2페이지 정도 넘겻을 무렵, pc방알바 가 잇엇습니다 ... 그래서 전 "오 위치가...어딜까"

하는생각에 클릭을 햇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횡단보도 한개

건너면 갈수잇는 pc방이엿습니다!!!! 좋타!! 바로 콜 햇죠 . 전화를해서 ~사장님께

 

일하려고한다구,나이와사는곳을 말씀드리니까,  가까워서 좋타구 '토욜 아침 10시까지 나오라고

한명 더 오니까 10시까지 시간맞춰 오라고'

하셧습니다 ....전화햇을땐 금요일이엿구요,    그 pc방 소개할때 소개글에 의하면,

 

사장님이 9급공무원도햇엇고,무슨에어컨정비?그것도하고,디자인도 뭐 햇다는둥 ..사장자랑

을 그렇게 하고 성격도 좋으시고 깔끔하다고 하길래 집도가깝고 사장님도 좋켓구니~ 하고

기대에 부풀어 낼 아침에 일찍가야겟다~ 하는생각에잠을 청하다가,,,

 

" 음 ... 내가 일할 곳이니까 미리 탐색해놓은것도 좋켓지?~" 하는생각에 밤9시에 그피시방

을가보앗습니다 ㅋㅋㅋㅋ 집과가깝지만 가보지 않은 pc방이라 미리 한번가봣죠.

 

5층에 잇는 pc방이라 엘리베터를 타고 올라가서 pc방을 들어가니 ..

 

카운터엔 남잔지여잔지 정체불명의 사람이 앉자서 어서오라고 하더군요 ...어서오라고해서

예 하고 인사는 받앗는데 , 대게 제가다녓던 분위기완 전혀 ... 무슨 겜방조명이 ..

집 형광등?? 아주~~~~~~~ 화~~안한~ 정말 아주그냥 환하게~ 되어잇엇어요 ㅋㅋ

 

밝고 특히하구나 ...해서 자리에 앉자서 겜을 12시까지 하고 뭐 아주 큰것도 아지고 작은것도

아니고 ..컴터는 대략 한 50대? 작은건가 ㅋㅋ 어째든 그렇게 탐색을 하고 집에와서

잠을 청하고, 아침 9시에 일어나 씻고, 아! 이력서를써오랫어요

집에와서 전날 인터넷에서 출력한 이력서를 간단히 작성하고 9시 50분 조금 이르게?ㅋㅋ

도착을햇습니다,,  겜방문을 여니 ,

역시 아침시간이라 조용하고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한아저씨 한분이

앉자서 컴터를 혼자 하고계시더군요... 아 저분인가 보구나!! 하고 설레인 마음에~

예의바르고 첫인상을 좋케 웃으며 안녕하세요 를 90도로 깍뜻이 햇더랫죠 ㅋㅋㅋ

 

생긴건 파마 머리에 뿔태 안경쓰고 쌍커플 ...ㅡㅡ;;

인사를받아준건지

아무렇치 한케 무표정으로 ' 응 ' 이러시고, 거기 앉으라고 해서 (작은식탁) 앉잣죠.

 

그러더니 카운터에서 종이1장과 펜을 가져오시더니, 전, 제가 집도 아주 가깝고 나이도

적합하다고 생각해 제가 될꺼라고 확신아닌...확신을 하고 잇엇죠. 아 시간타임은

밤 10~ 새벽5시까지에요!! 그러더만 하는 왈 .....

 

사장님: 차암 ........(한숨쉬며) 요즘 알바 할자리가 없긴 없나보다 니가 오늘로 14명째다.

 

이러는겁니다 .. 속으로 ( 아 많이 왓엇구나 ...) 하는생각에 그냥 네에 ..^^ 하니까

 

이력서 가져왓지? 해서 보여드렷죠. 아무말없이 쭈욱 보다가 모나미 펜으로 한곳을 탁!

찍더군요 ... 바로 '희 망 시 급'   제가 4000원이라고 썻거든요. 희망시급은 제가

희망하는 금액을 써놓는곳 이잖아요 ...?ㅜㅜ 그래서 전 4000원정도 받앗음 좋켓다 해서쓴건데

하는 말이 .......

 

사장: 야 ...너 pc방 일하면서 무슨 4000원이나 받을라고 하냐? 너 윈도우xp포멧이랑 컴퓨터

내부외부 소프트웨어 다 할줄알아?

 

아니 ..속으로 기가 차서 ..무슨 겜방알바에 ..저딴요구조건을 ..이게 필수 조건인가요?겜방

알바하시는분들은 이걸다 할줄 아는거에요??????? 이만큼 할줄알면 컴퓨터 AS기사 하지

겜방알바를 왜하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

 

나: 저기 ..... 전 단시 희망시급이라고 해서 희망할뿐이지 사장님께서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

거죠 ..

 

하고 착하게 말씀드렷습니다 ... 그러더니 또 하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

 

사장 : 자 . 우선 pc방에서 일한다고 겜하면서 놀면서 일하는곳이라고 생각할꺼면 일찌감치 가라.

 

저도 겜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ㅋㅋ정말 저 일은일대로 성실하게 잘할생각에

겜안하며 농땡이 안부러 잘해야지, 그렇게 해왓어요 ....-.,ㅜ다짐햇는데 또 추가로 하는말..

 

사장: 내가 여기서 겜방 5년을 하면서 알바생 40명 갈아 치웠어. 니가 만약

일을 한다면 최저인금법으로 시급 3780원 

(이엿나 ...?)로 가정해서 니가 1일부터 99일까지 일한건 3780원으로 처줘 니가 100일째 되는날

4000원으로 올려준는거고. 1일을 하든 99일을 하던 3780원이고,100일째되면 뭐 최저인금법상

10%를 올려줘서 4000원으로 줄꺼야. 그리고 뭐 니가 신고 하던말던 난 상관 안하겟어. 

이러는겁니다 그상황에서 가만생각해보니까 .....

 

 3780 원에 10%면 378원이잖아요? 주는건 이지랄도 주고 3780원에서 378원을 더줘야하는데

시급은 4000우너에 준다네요 ㅋㅋ  4158원인데, 뭐 몇십 몇백원ㄷㅓ받을라고 한다기보단..

계산방법이 웃겨서 ...........   아무튼!!

 

 근데 넌 희망시급에 4000원

쓴거 자체가 우리가게랑 안맞다?        이러는겁니다 ..

 

그래서 제가 아니..전 희망한게 4000원이에요 그이하도 괜찮습니다 이랫습니다..;;

제친구들은 3천원씩받고일햇다네요ㅡㅡ;;

대화 몇번해봣다고 단정 짓는겁니다 ....... 기가 차서 .. 어이가 없을찰나 .... 한마디더 ...하는말

 

사장: 내가 여기서 알바생 40명 갈아 치우면서 나에게 기억된 사람은 단 4명이야.

내가 그 4명이 어떤애들인지 말해줄께. 첫번째는 여기 5시~10시까지 일하는대학생4학년

누나가 잇어 그누나가 여기서 1년 7개월 일햇고 윈도우포멧복원다 할줄아는데도 시급

3900원 받고 일해, 얜 열심히해,

그리고 두번째 너 한국조패공사할지? 거기 들어가려면 토익

만점 받고도 들어가기 힘든곳이야, 거길 들어가려고 공부햇던 애가 우리 가게에서 일하다가

합격이 되서 지금 조패공사 가서 일하고잇어.

그리고 세번째 우리 가게에서 일해던애중에 경찰공무원 준비 하던애가 잇엇어 얜 정말 열심히

하면서 공부도하고 일도 하면서, 아주 잘햇어 내가 밥도 사주고 잘해서 얜 지금

경찰이 됫어 가끔 날찾아와, 집이 멀지만 그래도 날 찾아와.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웹디자인 학원을 다니는 애가 잇엇거든? 얘가 웹디자이너가

되려고 공부하면서 일햇어. 얘는 내가 학원비도 한달치 내줬던 애야, 그래서 얘도 지금

컴퓨터 웹디자이너가 됫어.

 

 

................그래..서........................ 뭐...어쩌....라는...거지??

 

난 일시켜주내 마네로 왓는데... 지가 존내 후원해서 키워놧다듯이 조낸 말을 ...지자랑을

아주 널부러지더군요 ..생긴것도..참 ... 이얘기를 들으며, 생각난게

 

9급공무원에 뭐고..뭐고 ..햇던인간이 왠겜방을 차려? 차암 ....한숨이 나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 안해 너나해 ' 이러고 가고 싶엇는데 예의로 참앗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참고 제가 야간에 밥은 어떻게 주나요 ?^^ 물어보니 ..하는말 ...

 

안주면 마는거지, ㅅㅂ 하는 말이

사장: 야 밥을 왜줘 니가 싸와서 먹든 사먹든 시켜먹든 개인 부담이고, 가끔씩 이벤트식으로

치킨 한마리 야식으로 가끔 사주는게 다지 밥은 없어.

 

ㅡㅡ말을해도 ................ 간판도 뭐 만한게 ...조명은 형광등 쓰고 .......

 

그러더만

'이정도면 됫나?  그럼 가지? 내가 낼 토요일 오후 1시안에 연락이 안오면 채용안된줄알아'

 

풉..... 그래서 내 하고 나왓죠 ㅋㅋㅋㅋㅋㅋ 엘리베터 타고 내려가면서 한숨이 푹푹나오네요

내가 이런곳에 일하려고 햇다니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도 담날 친구들과 만나서 지금 이얘기를 고대로 다들려줬더니 친구 한명이

 

친구: 어? 거기 피씨방 사장 나랑 싸울뻔햇는데,

이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너도 원한잇는 겜방이냐고. 해서 친구의

일도 다얘기들어봣는데 대충얘기가 ......

 

고3때 친구 둘이서 겜방에서 밤새고 학교 가려고 아침 7시까지 하고 교복으로 갈아입으려고

야 집가자 하는 얘기를사장이 들어서 갑자기 겜방문을 닫더니 시계를 풀르고 땔리라고 햇데요

ㅋㅋㅋㅋ근데 제친구에 친구가 쌈을좀하던애인거같던데 ㅡㅡ...사장이랑 맞장뜰라고 걔도 시계

풀르고 싸울태세 덤벼보라고 어른이 미성년자처보라고, 하면서 개기니까 하는말이 ...

 

사장.: 야 ...그냥 가라

 

풉 ...이런일이 잇엇대요 ㅋㅋㅋ 문은 왜잠군건데?시계는 왜풀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연을 듣고 저포함3명이서 얘기햇는데, 듣던친구는 뭐하는곳이냐고 가보고싶다고 ㅋㅋ해서

복수차원+우릴보면무슨반응일까로 2틀뒤에 그 피시방을 갓을땨ㅐ .................

 

입구앞에 바로 카운터 잇음, 카운터보니까 ...키 한.. 172?화장하고늘씬한년옆에앉혀두고

카운터에서컴터둘이하고잇는거에요 ㅋㅋ 딱보자마자 ' 저년 알바생으로 채용햇구만 .."

 

ㅅㅂ 속 훤이 들어보이더군요 ㅋㅋㅋ 14명중에 여자 한명잇어서 ....ㅋㅋㅋ

사장보고 피식 웃은담에 자리에 카드 들고 셋이 앉자서 카드번호 입력하고 서든을 하려고

하는순간 ........ 와서 하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

 

사장: 니들 셋중에 한명 나한테 혼난놈아니냐?

친구1: 네 전데요.?^^

하고 제친구 한명 더잇는애가 담배를 필라고 제떠리를 가져와서 담배를 피려고하는데..

 

신분쯩좀보자...? 그래서 재친구 담배피려고 햇던앤 보여주고 저랑,제친구는 피지만

지갑을 안가져와서 안핀다고 하니까,

 

사장: 증없으면 나가                   

이런미친 이게 무슨 추성훈사타구니에맨소래담바르는소리입니까?ㅋㅋㅋㅋㅋ

 

지내 겜방은 민증없으면 못들어온답니다 ㅋㅋㅋ 옆에 보니까 교복입은 중딩1~2학년깔려서

스타 무한맵하고잇더만, 사장한테 제가, 그럼 쟤들은 증검사햇서요? 하니까

암말안하고 가만히 서잇다가 ㅋㅋ 증없으면 나가라네요,

 

저희가 무슨 겜방에 증이 필요하냐고 그냥 한다고 하니까 하는말이 .......ㅋㅋㅋㅋ

 

사장: 사장맘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참기가차서 ㅋㅋㅋ

 

셋이서 욕조카 하니까 사장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서잇다가 카운터로가서 그 여자알바생

끼고 아주 컴퓨터로.... 알바하러 오는데 치마는 왜짧은걸 입고오는지 ..ㅉㅉ

 

 어이없어서 욕하며 나왓습니다. 아무 대꾸도 못하더군요 ....

그래서 열받아서 ㅋㅋㅋㅋ셋이 내려와서... x갓다고 욕하고

 

다음에 다시 오자고 씩씩 거리면서 갓네요 ...ㅋㅋ 나참 어이가 없어서

....

 

정말 자기 잘난척이 하늘을 찌르다가 결국은 여자 알바생고용해서 ...나이처먹고

쌍커풀에 능구렁이 같이 생김 ....

 

담에또바가보려구요 ㅋㅋㅋㅋ 민증들고 ㅋㅋㅋㅋ

 

후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ㅜㅜ ... 진짜 너무 길엇네요. 문장력이 안좋아서 ..ㅠ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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