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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생활비 5백만원.. 적은가요?

절실하네요 |2013.03.06 17:19
조회 10,911 |추천 4

 


우선 저희는 사십중반의 남편과 사십초반의 아내 그리고 4살된 아들 이렇게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딴에는 각자가 잘하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각자가 하고있는 만큼 상대방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심지어 욕까지 먹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집사람은 그럽니다. 양육권을 자기한테 주는 조건으로 이혼을 하자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럴생각이 없고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햇습니다. 


2세를 생각해서 버틸수 있는데까지는 버텨보자.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서로 서운하지 않을 정도의 관계를 유지하자.. 서운하지 않을만큼 관계가 유지되면 서로에 대한 기대도 없을테고 그런만큼 실망이나 서운한 감정도 덜해질테니, 지금 가정이 더 오래도록 유지가 되지 않겠냐 하면서 말이죠..



제가 여러분에게 여쭤보고 싶은것은 가정이 지속가능하게 유지되는 평균적인 가정의 모습이 어떤지에 관한겁니다.



우선 저희집이 처해있는 상황을 말씀드려볼까합니다.




1. 경제문제


외벌이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월 530만원을 집에다가 가져다 줍니다(결혼이후계속). 


4000만원에 65만원 아파트에서 살고있고요.


본가(부모님)에 100만원 처가(장모님)에 50만원 매월 용돈으로 드립니다.


명절, 생신, 기일 때마다 따로 또 똑같이 챙겨드리고요.


저렇게 하면 저축할 여력이 전혀없다고 와이프 얘기 하더군요..


질문

이제 아들이 어린이집을 다니게되는데, 그 이후부터는 와이프도 벌이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느정도가 평균적인, 서로 서운해 하지 않을 만큼의 가계비 부담이 될지.., 가이드 라인이 필요한듯합니다.


본가에 드리는 용돈은 이제 안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러면 처가쪽에는 얼마를 드리는것이 적당한 선이될지.. 이것도 궁금하군요.





2. 본가 처가 문제


결혼하고 2년 넘는기간은 처가근처에서 살게되서 처가쪽 방문이 많았었습니다.. 일주일에 몇번 이정도로 왕래를 햇었지요.. 물론 얘기도 어리고해서 장모님이 육아에 도움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때 본가는 한달에 한번정도 방문을 햇었고요.


처가근처에서 처가에는 한시간정도 거리  본가에는 2시간 30여분정도 걸리는 거리로 이사를 했고, 그이후에는 처가 3번에 본가 1번정도의 횟수로 방문햇던듯 합니다. (처가에 한달에 한번정도가고, 장모님이 이쪽으로 방문하시고 본가에 두달에 한번 가는식으로..)


명절때는 본가에서 차례지내고 처가에 가서 점심때쯤에 장인어른을 모십니다..


그마저도 이사오고 난다음에는 규칙적으로 하지 못햇던것이, 집사람이 향수병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짐싸들고 친정에 가있던 경우가 꽤나 있었습니다.(이사온지 일년됬는데, 때론 동의를해서 때론 서로 다퉈서 수시로 짐싸서 가있던것을 합치면 두달은 넘은듯합니다.)


질문

역시 평균적인 왕래를 묻고 싶습니다.


처가와 본가의 평균방문횟수, 서로 과하다 많이 했다 생각하지않을 정도의 왕래입니다..


3. 육아와 가사문제


육아는 주로 토요일 일요일에 반나절 정도 봐주는 정도, 평일날에는 한두시간 정도 봐주는 정도입니다.


집사람이 거의 전부한다고 봐야겠죠..


어린이집 보내고, 맞벌이를 하게된다면 상황이 좀 달라지겠죠.


질문

맞벌이를 하는 가정에서 평균적이 육아와 가사의 분담은 어디까지가 정답인지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머 적고 보니 그냥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굳이 저렇게 까지 따져야되나 하는 그런 문제들인데, 참 부족한 사람이라서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머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그런것을 따지자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우리나라 대한민국 가정의 평균적인 모습이 어떤가 궁금해서요.. 저 질문들에 어떤답이 나올지 조언을 구하려는 것입니다. 


그 모습에 따라서 저희집의 삶의 기준을 좀 바꿔보던지 하려는 마음입니다.


한달생활비 오백만원.. 적은가요? 라고 글제목을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다소 자극적으로 쓴것은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고 도움을 주었으면 해서 그랬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좋은 말씀 미리 감사드립니다.

추천수4
반대수2
베플아휴아휴|2013.03.07 16:40
나 애셋에 남편이 가따주는돈 150... 휴... 달달이 530가따 줬음 4000/65짜리 월세방안살고 집한채 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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