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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캐나다 적응기 Two 에피소드

유학생 |2013.03.08 14:29
조회 73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지금 캐나다에 유학중인 학생인데요!

저희 엄마께서 불타는 공부 욕심에 영어를 배우시려고 어른들을 ESL을 다니시게 되면서 일어난 해프닝 두가지를 적어볼게요 ㅎㅎ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안웃기실수도있는데 상황을 생각하시고 읽으시면 정말 재밌어요!!!

그냥 웃음 나누자고 적는것이니 보고 뭐라하진 말아주세요 ♥

음슴체를 쓸게용!

 

 

 

1. 이일은 오늘 낮에 일어난 일임.

   엄마가 영어 공부한다며 ESL(영어가 second 언어인 사람들을 위한 클레스)에 가서 선생님 한분을

만나셨음.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그분 성격이 자기 처럼 발고 명랑 하셨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그분께 영어를 배우기로 맘먹은 엄마는 수업 일정을 그 분께 물어보셨음.

     그분이 바나나를 드시면서 친절히 달력을 짚으시면서 엄마에게 스케줄을 알려주셨는데 엄마는 그분 바로옆에 서계셔서 옆모습을 보이는 위치에 계셨음.

그때 그분이 바나나 한입을 베어물고 손을 내리는순간 엄마가 그분얼굴을 보셧는데 옆에서 보니까 그분 입옆에 바나나가 묻어있는거 같았다고함 그래서 엄마마음으로 친절하게 떼어드리려고 손으로 때어드렸다고함 근데 이게 안떨어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그게 바나나인줄 알고 친절히 떼어주려하는데 그분이 아우치! 아우치! 이래서 엄마가 놀라서 뭐지!!? 바나나가 묻어있었는데 바나나가 아니였니?라고 하셧더니 그분이 아프셨던듯 입옆에 혹을 손으로 감싸고 이건 내 "혹" 이라고 하셨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너무 미안하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선생님 성격이 명랑하셔서 다행 ㅋㅋㅋ 다른 외국인이였으면 너 미쳤어!? 라고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것도 오늘 ESL 에서 일어난 일임.

 

어느날 엄마가 다운타운에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 돈을 넣고 길거리에 주차할수있는 곳에 주차를 했다고함. 엄마가 볼일 다 보시고 집에 가시려고 차에 오니까 차문에 벌금종이가 붙어있었다고함. 무려 300불(30만원)이나 시청에 내야한다고 써있었음. 엄마가 돈도 넣고 주차를 했는데 왜 벌금을 내라고하는지 이해가안가서 위를 처다보니까 눈에 덮혀서 살짝 보이는 간판에 장애인만 주차할수있는 곳이엿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ESL에서 자기소개를하라고 해서 엄마가 주차공간이 많이 없어서 이곳에 오려고하면 스트레스라고 말씀하시고 얼마전 장애인주차공간에 주차를해 벌금종이를 받았다고 말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속상해서 어떻게 해야하냐고 거기에 있는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몇몇분이 엄마한테 장애인처럼 허리디스크걸린척하고 종이를 들고가서 벌금을 줄이라고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다른분은 지팡이를 집고 쩔뚝쩔뚝 거리면서 가서 벌금을 줄이라고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어떤분은 아니야! 휠체어를 타고가라고 하셨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그쪽 학생분들 너무 재밌다고 바나나 사건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좋은거같다고 매일매일 가야겠다고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리엄마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마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외국인도 알고보면 착하고 성격좋으신 분들 많은거같음 ㅎㅎ

더있는데 나중에 또 올릴게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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