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건축업쪽에 종사하고 있어서 월급이 일정하지가 않아여
일당제이기 때문에 많이하면 많이 받고 적게하면 조금 받고 하는데
저희 식구가 5명입니다
6살 4살 2살 이렇게 아이셋이고 신랑은 30대후반 전 30대 초반이랍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맞벌이는 감히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시댁이나 친정이나 기댈형편도 안되서 믿고 맡길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요
그런데 저희 신랑이라는 이남자 심삼하면 일을 안나갑니다
비가와서 쉬고 눈이와서 쉬고 같이 일하는 사람아 맘에 안들어서 쉬고
요즘은 제가 자기한테 못한다고 일안나가고 버티네여
사실 제가 신랑한테 실망한부분이 있어서 싸움나기 싫어서 말하지도 못하고 신랑한테 싹싹하게 하지 못했던건 있습니다
무슨일이냐면..친정엄마가 이번에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너무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고 찾아뵙지도 않고 하길래 서운한게 많았습니다
대화로 풀고 싶었지만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입니다 무슨말을 하면 그래서 어쩌라고라고만 말하는 스탈이라 말해도 속사원하지도 않고 또 괜히 싸우기 싫었어요
애들키우면서 나가는돈도 많고 공과금은 점점 밀려가고 카드값도 서비스받아서 돌려막아가며 카드로 생활하고 있는데 자기 기분 안맞혀준다고
일안나가고 집에서 누워만있고 게임만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고
한심스럽네여...이남자랑 우리 아이들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나 걱정이 많습니다 이젠 저도 지쳤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웃고 있는 아이들보면 참고 살아야하나 싶다가도 티비보며 웃고 게임하고 있는 모습보면....이남자 평생 어떻게 같아 사나 싶습니다
이사람 제가 어찌해야 철이 들까여 평생 철이 안들겠져?
전 어떤결정을 내려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