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행사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 2013'이 열렸죠. 글로벌 이동통신회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통신회사 KT(이석채 회장)와 SK텔레콤, LG U+ 등도 참여 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KT의 이석채 회장은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세계 통신시장 규모로 보면 GSMA의 권한과 영향력을 무시 할 수 없는데요. 이러한 거대 단체에서 우리나라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국 통신사 현재 주소를 보면 가입자 숫자나 매출 규모 등으로 볼 때 다른 나라 이사회 멤버 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런 이유에도 불구 하고 KT 이석채 회장이 GSMA 이사회 멤버로 선임되었다는 점에서는 그만큼 한국 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이석채 KT 회장 같은 경우에는 MWC2013에서 국내 처음으로 기조연설도 했었죠. 기조연설에서 이석채 회장은 국내 통신 뿐 아니라 세계 이동통신의 미래 흐름을 내다 보며 '가상재화' 유통을 위한 글로벌 공동 마켓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석채 KT 회장은 가장 빠른 변화를 보여주는 한국의 사례을 소개하며 카카오톡과 같이 기존 통신망을 활용해 수익을 내는 OTT 사업자들의 번창하는 모습을 비교하며 통신사의 생존 위협을 지적했답니다.
이석채 회장은 KT 역시 가상재화 시장에 직접 진출함으로써 전통적인 통신회사에서 ICT 정보통신기술 컨버전스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고 소개한 뒤 IPTV 서비스를 유선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제공해 콘텐츠 대량 소비시대를 앞당기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E러능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격차 해소에 영향을 준 사례 등을 소개 했는데요.
이동통신의 권한과 영향력이 있는 GSMA에서 어떤 결정과 어떤 미래 방향을 제시 할지 궁금해 지는데요. 과연 이석채 KT 회장의 기조연설에서 나온 가상재화 해법으로 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