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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의 짝사랑 그리고지금ㅋㅋ 4

돌고래 |2013.03.19 23:14
조회 300 |추천 0

톡커님들!! 오늘도 안녕들하세요!!안녕

오늘 하루종일 건이랑 놀다가 아까 건이전여친

그두부년이랑 일생겨서 건이랑 싸우고 울고

난리치다가 결국 화해하고 지금집에왔네요ㅜㅜ

건이나쁜새끼ㅜㅜ 헝 미어엉엉

오늘은 아마 기분이안좋아서 글이 길수도있서요!

 

 

이어서쓸께요 어디까지 썻더라

아 편의점 그래서 건이가 그냥 무시하라하니까

준혁이따윈 가볍게 무시^*^하고 희원이가 기분 안좋아보이길래

풀어줄려고 일부러 둘이서만 얘기하고 그랬음

근데 아무리 얘기해도 애가 기분이 나아지질않는거임ㅋㅋ

어쩌겠음 뭐 내가 기분조종하는 리모콘이 있는것도아니고..

노력해서 안됬으니 가볍게 포기하고 또 준혁이랑 말장난만 계속쳤음

 

 

그날은 원래 하루학원수업이 4시간인데 애들다

오늘은 너무힘들어요 오늘은 금요일이잖아요 셔야되요 이러면서

다 8시나9시에 나와버렸음ㅋㅋ 10시까지하는건데

 

 

나랑희원이는 8시부터 10시까지 편의점에 계속있었으니

슬슬 지겨워졌고 준혁이이생키는 어딜가도 누굴만나도

언제가도 항상 지겨워하는거 없이 심지어 혼자서도

잘노는 아이였기때문에 희원이랑 나랑 지영이랑 먼저

집간다하고 우리팸은 빠졌음ㅋㅋ 빠져서 희원이랑 같이

펀치기계알음?ㅋㅋ 주먹으로 날라가서 치는거 그거하러갔음

 

 

처음에 내가쳤고 두번째는 희원이가쳤는데 대충 기억하자면

나는 500점대였고 희원이는 900점대였던걸로 기억함ㅋㅋ그리고

지영이는 700점 그때 희원이가 2번치고 지영이랑 나는 1번씩쳤는데

희원이가 두번째로 친게 최고기록을 세운거임ㅋㅋ 그기계에

그래서 깜짝놀라서 지영이랑나랑 막 "희원이한테 까불다 잘못맞으면

강냉이 다털려서 틀니끼겠네 무섭다"이러면서 놀림ㅋㅋ

 

 

근데 희원이도 은근 뿌듯했나봄ㅋㅋ 으쓱으쓱~.~윙크

그리고 우린2차로 야구방망이로 야구공 후루쳐치는대감

희원이는 왼손잡이여서 왼손거기로가고 나는 당연히

오른손잡이 거기로갔음ㅋㅋ 한판에 천원에 공은 15개

희원이는 진짜 1~2개빼고 다치고 그중에 4~5개빼고는

높이 정중앙을 향해 나르는 공이라해야되나?ㅋㅋ쨋든

그런식이였음ㅋㅋ 쨋든 그렇게 희원이랑 지영이랑 기분풀고

31가지중에 3가지 아스크림을 골라먹으러 그곳에갔음ㅋㅋ

 

 

거기서도 희원이 기분이 썩좋지가 않아보였음ㅋㅋ 그래서

지영이랑 둘이 민트초코 뉴욕치즈케잌 사랑에빠진딸기 우린항상

저거세개ㅎㅎㅎ 쨋든 시켜서 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지영이가 "아맞다 그 건이였나?키크고 어깨 넓은애 걔애가

좀갠찮던데" 건이가 어깨가 좀 많이 넓긴함ㅋㅋ

그래서 뒷태훈남이였던거임ㅋㅋ 그래서

"근데 걔여자친구있는거같던데 두부엿나?"

두부인거 정확히알면서 헷갈리는척했음ㅋㅋ

왜냐면 정확히알면 막 좀 스토커 같을거같아서..쨋든그랬음ㅋㅋ

 

 

 

그랬더니 지영이가 "두부 걔랑 아까 헤어졌어ㅋㅋ 전화로 싸우더라

근데 건이걔도 대단하더라 여자애가 소리지르는거 다들리는데

욕한마디도 안하고 소리도 안지르데? 그냥 침착해보였어 애가"

자고로 남자는 여자를 때려서도안되고 울려서도안되고 여자한테

소리를 질러서도 안된다고 생각함ㅋㅋ물론 여자도 남자를 화나게해선 안되고

남자를 울려선 더더욱안되고 남자한테 욕하는것은 더더더더욱 안된다고

생각함ㅋㅋ 그래서 아 건이도 남자구나 상남자

 

 

그러고 지영이랑 건이얘기하는데 시후가 이랬다함

"건아 너가말한애 별로 바보같지 않던데? 키가좀 작긴하더라"

근데 그얘기가 뭔가 내얘기 였던거 같았다함ㅋㅋ

난 절대 아니라고생각했음 왜냐면 난

첫째 건이가 날 바보같이 봤을리가없음

둘째 내키....그래 작아 작은데 나름평균키야

160이면.,.. 그래 쪼꼼만 더크자 됬지

셋째 건이가 내얘기를 시후한테 할일이없음ㅋㅋ

그리고 그날 시후도 날봤을텐데 이날 처음본것처럼

얘기를 했다는것은 절대적으로 내가 아니라는말임ㅋㅋ

 

 

쩃든 그래서 그날 희원이도 지영이도 다 떠나고 난

어김없이 동네에서 세진이만나서 놀다가 11시쯤 집에

도착했음ㅋㅋ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은 배터리가 다되서

꺼져버리고 나는 너무너무너무너뭐뮈어뭐무너뭐 피곤해서

바로 씻고 잘라고 핸드폰을 충전시키려고 침대위에 누웠다가

눈뜨니 아침ㅋ늦음 걍 지각 이럴땐 갑자기 갠찮던 내 코가

막혀오는거 같으면서 코감기에 걸린거같기도하고부끄

 

 

"쌤...오늘 정말몸이안좋아서 병원좀 들렸다가 점심때 갈께요"

점심때 점심때 점심때 점심때

 

점심은 학교생활의 꽃이며 활력소이다 그러하여 점심은

꼭 먹어야 하느니라 결국 전화끊고 엄마한테 궁디팡팡털리고

밥먹고 거실에나가서 여유있게 티비를켰음ㅋㅋ 그러고 천천히

핸드폰으로 캍혹을 들어가봤음ㅋㅋ 어머왠일이니 캍혹 고장났구나^*^

한통도안왔네 문자 2개와있었음ㅋㅋ 보나마나뭐 미영이언니가

돈빌려줄께 이거겠지 아니면 뭐 도박이나 야동뭐 그런거?ㅋㅋ

 

 

문자함에 들어갔음 어머나!

세상에 이런일이 내짐작은 어긋나지않았음 어김없이

김미영팀장님이 뭐 돈빌려주신다고 문자가와있음ㅋㅋ

그리고 하나는 모르는번호였음! 자냐? 이렇게 와있었음

보자마자 누군데 자냐고 문자를 보넸나싶었음ㅋㅋ

진짜 전혀 감이안잡히는거임ㅋㅋ 지금은 톡커님들도 다

예상하셨겠지만 그때는 진짜 몰랐음ㅋㅋ

 

 

난 바로답장했음

-누구냐

 

답장은 1시간 2시간 3시간 그리고 점심먹을때까지 오지않았음

당연히 다역시 그문자를 잊고있었음 그리고 정확히 6교시때 그때

철학시간이였음ㅋㅋ 그냥자습.. 노래들으면서 남엘만을 보고있었음

 

지이이잉-

-누구겠냐

 

 

아 맞다 문자보넸었지...누구겠냐니 누구지?그땐 바로 박준혁 생각이났음ㅋㅋ

그래서 아 이새끼 또 장난칠라고 문자보넸나보네ㅋㅋ이러면서

준혁이 놀릴생각에 좀 튕기다 맞히려고했음ㅋㅋ

 

-누군데 나알아?

 

그때부터 칼답 칼문시작이였음

 

-응 알지 거북이

 

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난확신을햇음 박준혁이새끼

 

-닌자거북이 아니여서 다행이다이눔아

 

-인정한거네 닌자거북이?

 

인정?인정?인정?인정좋아하시네 난그저 단지

내가 닌자거북이가 아니고 거북이라는거.....거북이도..

아니야나는...나는 사람인데....아오

 

-아니야 근데 너 누군데ㅋㅋ

 

이쯤되서 너네중에 누군지 헷갈리는척ㅋㅎ

 

-제일잘생긴애?

 

-준혁아 너가잘생기진 않았잖아 왜이래

 

ㅋㅋㅋㅋㅋ제일잘생겨?잘생긴건 건이지 어디서

자기가 제일 잘생긴척을 하고있어ㅋㅋ

 

-그니까 나 준혁이아니잖아

 

 

읭?????????읭???????????/아니야??????????

박주녁이아니여써???????? 그러면 시후나 건이둘중하난데

시후는 나랑 말한마디도 안해봤으니 건이인가?/

아니야 준혁이가 장난치는거 같은데

근데 준혁이는 저렇게 진지하지못해

 

이런생각만 계속하면서 답장도 못보네고

누굴까라는 생각만 계속 하고있었음ㅋㅋ 그리고

답장 보내려고 하는순간 오는 답장ㅋ

 

 

-윤건인데ㅋㅋ 나안잘생겻나?

 

 

 

윤건인데ㅋㅋ 나안잘생겻나?

윤건인데ㅋㅋ 나안잘생겻나?

윤건인데ㅋㅋ 나안잘생겻나?

윤건인데ㅋㅋ 나안잘생겻나?

나안잘생겻나?

나안잘생겻나?

나안잘생겻나?

 

 

ㅋㅋㅋㅋㅋㅋㅋㅋ건이나 준혁이나 아주 난리났구만

그래도 당연히 준혁인줄알았던 문자가 건이여서 놀랐었음ㅋㅋ

그래도 준혁이랑은 편의점에서 놀면서 친해지고해서

건이도 같이친해지면 더 많은 친구가 생겨서 좋은거니까

다같이 친해지고싶은마음에 건이랑도 폭풍 문자를했음ㅋㅋ

 

 

막 -너가 잘생겼다생각해?

이러면 -나정도면 매우훌륭하지않아?

 

ㅋㅋㅋㅋ이러고 장난치고 그렇게 문자를 막하다가

난 스마트폰 요금제여서 문자보다는 카톡이편하니까

 

-야 카톡으로하면 안대?

 

이랬음ㅋㅋㅋㅋㅋ 미안해 건아...난

난 그냥 너가 문자하는줄 알았지...ㅎㅎ

 

 

-내폰 매직홀인데 미안하다 카톡되는남자랑 놀아라 잘지네..

 

ㅋㅋㅋㅋㅋㅋ얘도 박준혁친구임ㅋㅋㅋㅋ얘네 다똑같이 이러고놈

근데 진짜 준혁이이길사람은 세상에없음 장담함 아니다

홍철오빠라면 좀 비슷할수도 있겠다...ㅎㅎ

 

 

-미안... 너도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해야해...

 

 

이러곸ㅋㅋㅋㅋ막 서로 드립치고 연기하고 그러다가

학교끈날때쯤 건이가

 

 

-학원에서보자 조심히와 살금살금 거북이처럼

 

 

이러케왔길래 답장 딱히할말도없고 또보네기도귀찬아서 그냥씹었음ㅋㅋ

그러고 주머니에 핸드폰넣고 그때 내폰은 갤s였음 추억의 갤s 핑크...하

친구여... 쨋든 그러고 부랴부랴 애들이랑 버스타고 시내로 나왔음ㅋㅋ

 

도착해서 핸드폰을 열었는데 문자 7개였나 9개였나 쨋든 홀수로 그정도쯤

와있었음ㅋㅋㅋ

 

 

-거북이 답장안하나

 

-문자끊은거 아니다 답장하라

 

-닌자거북이 무전받아라 오바

 

-날 버린거야?

 

뭐 대충이런식으로 홀수개로와있었음ㅋㅋㅋㅋㅋ

정확히 홀수인걸로 기억하는게 그러고 건이만났는데

자기는 짝수좋아해서 짝수로만 보낸다고그랬음ㅋㅋ

근데 왜 난 홀수냐면 첫번째 문자는 읽었음ㅋㅋ 그래서 그뒤로는

홀수로왔음 쨋든

 

 

보자마자 바로 답장했음

 

 

-버린거아니다 오바 닌자거북이도 아니다 오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

 

 

 

 

우아 오늘 진짜 길게썻어요 솔직히 이때 건이안좋아했었는데

지금쓰면서 생각하니까 막 설레내요ㅎㅎㅎ건이 이때 참 착하고

답장도 칼답이고 학교끄나고 맨날보고ㅜㅜ 에휴 돌아가고싶네요

쨋든 내일도 이시간쯤에 또올께요~ 오늘꺼 진짜 길다ㅜㅜ 길어서

안보시면 안되는거 알죠!? 이거 쓰는데 건이한테 영통와서

바로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받으니까 "잤어? 카톡답장왜안해ㅜㅜ

나너무외로운밤인거같아 준혁이라도 부를까?" 이러길래

자다깬척하면서 "흐....준..혁이는.....절....대....아....ㄴ.,...도....ㅣ...."이러고

끈어버림ㅋㅋㅋ 판쓰느라 답장도 못했고 어차피

이거 글올리고 바로잘꺼에요ㅜㅜ

내일도 좋은하루되세요^*^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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