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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울 수 도있는 이야기2 - 물귀신5-

바람 |2013.03.21 16:40
조회 9,149 |추천 28

(--)(__)

 

난 귀신은 본적이 없어 보고싶지도 않고

빙의된 사람들은 본적이 있지만

 

당시 주막집이 유행했을때야 우리는 주막집에서 소주와 막걸리를 마시며 종현이 얘기를 들었지

 

이건 종현이 시점에서 쓸께 그게 아마 더 리얼하고 재미있을거 같아 ^^;;

 

그래도 기대는 하지마 내가 글을 잘쓰면 어디선가 소설가를 하고 있었겠지 ㅡㅡ;

 

그리고 여기 나오는 이름들은 다 가명이야 이름을 공개하면 작은 도시라 알듯해서 미안

 

무서움에 뒤척이다 잠이 들었거든 근데 명환이가 깨우는거야

 

"종현아 일어나봐"

"어? 왜?

"석이가 안보여 아무래도 저수지에 간거같아"

"저수지?? 현석이는?

"엉 밖에서 석이 찾고있는데 아무래도 저수지에 간거같아 가보자"

 

그렇게 셋이서 석이를 찾기위해 현석이가 운전을 하고 저수지로 갔지?

 

"왜? 차가 있는데 석이가 저수지를 갔다고 생각했을까? 걸어서 가기엔 보통거리가 아닌데?

 

그런 생각도 잠깐 들기는 했지만 아까 본 상황도 있고 해서 별의심 하지 않고 저수지를 향했어

 

역쉬나 석이 녀석이 거기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

 

조금 짜증난 나는

 

석이에게 욕을하며 가자고 먼 지랄이냐며 현석이하고 명환이에게 빨리  데리고 가자고 했지

 

근데 니네 둘 반응이 웃긴거야

 

"왜 놀다 가자 석이말처럼 이형들 좋은사람 들이야"

"그래 종현아 여기서 몇시가만 놀다 가자"

 

"미쳤어 먼 헛소리야 빨리 가자고 짜증나니까 장난치지말고"

 

근데 웃고있던 명환이가 갑자기 무섭게 노려보면서

 

"왜 놀다가자니까? 너가 망쳤으니까 너가 책임져야지"

 

그때 현석이가 그러는거야

 

"야 이새끼들 이상하다 일단 뛰자"

 

그말에 둘은 정신 없이 뛰었어 거기 있다간 먼 봉변이라도 당할거 같았거든

 

정신없이 현석이와 둘이 무작정 뛰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숲과 마주한 저수지 뚝이더라

 

그래서 현석아 이제 어떻게 할까하며 현석이를 봤는데 현석이가

 

없어

 

정말 미치겠더라 그래도 일단 차있는곳으로 가야될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차로 가고있는데

 

"종현아"

 

놀래서 보니 석이가 있는거야 잔득 긴장한 나에게 석이가

 

"현석이라 명환이랑 이상해 둘이 허공에 대고 말도하고 먼가에 씌인거 같아"

"그건 너잖아"

"나" 야 그건 장난으로 그런거지 내가 미쳤냐?

 

일단 정상으로 돌아온 석이가 반가웠고 든든하더라

 

그렇게 둘이서 강둑을 조심스레 가는데 석이가 그러는거야

"여기 저수지 깊을까? 추울까? 한번 들어가볼래?

"먼 헛소리야"

그순가 석이가 뒤에서 날 저수지로 밀었어

 

어이없고 황당하고 석이에게 갖은 욕을하는데

정말 무표정한 표정으로 보고만 있는거야

솔직히 그때부터 무섭기 시작했어 그때 석이 표정은 잊을수가 없어

 

물풀을 잡고 겨우 올라왔더니 석이가 없는거야 눈물도 나고 무섭고 정말 기절이라도 하고 싶더라

 

그때 명환이가 후레쉬를 비추고 오는거야

 

"종현아 괜찮아 ? 내가 미쳤나보다 애들은 다 어디갔어? 아무래도 먼가에 홀린거 같아

넌 괜찮아?

 

나도 귀신에 홀린거 같고 명환이도 귀신에 홀렸다가 풀린거 같고 머리속이 엄청 복잡했어

 

"종현아 일다 차로 가자 차에 가 있으면 오겠지"

(종현이와 나는 면허증이 없었음)

 

그나마 명환이가 제정신으로 돌아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한 나는 명환이와 차에탔어 그리고 둘이서 무서움에 떨며 기다리는데

"종현아 근데 아까 석이랑 그 형들이랑 있다고 인사라하고 했을때 거기다 오줌싼거 안미안?

"머가 갑자기 그건 왜물어?

"귀신은 무슨 야 지금같은 세상에 말이되냐?

사실 석이가 인사하라고한 형들이 있다는 자리에 시원하게 오줌을 갈기며 비웃었었거든

 

근데 사실 내심 이상황이 그것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석이는 참 좋은 녀석인데 넌 못됬네"

"머라구"

이상황이 짜증난데다 이상한 소리를 하니 돌아서서 머라할려는데

가묘알아 가짜로 파놓은 무덤 말야 내가 그무덤에 혼자 있는거야 차가 아니고 명환이는 벌써 사라지고 없고

 

그때부터 막달리기 시작했어

 

가시덤플에 쓸리고 웅덩이에 빠지고 그러다 도착한 곳이 처음 그곳이야

 

근데 거기에 너네들이 있었어

 

무서운 영화보면 기분나쁜 그런표정으로

 

"이제 왔어"

 

그러면서 정신을 잃은거 같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차도 없고 근데 그 가묘하고 저수지하고 어제 미치도록 달려다닌곳이 불과 10미터 사이에두고 다 있었어

 

난 어제 그작은 공간을 무려 몇시간동안 돌아다닌거지

 

근데 내가 정신을 잃을때쯤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생각나

 

"또 놀자"

 

이렇게 이야기는 끝나 그후론 그동네애 한번도 가본적없어

 

혹시라도 어린공명심이나 취기어린 영웅심에 폐가나 그런곳에 함부로 하지 않길 바래

종현이도 그사건이후 귀신에대해 부정하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아

근데 쓰고나니까 물귀신하고 별 관계없는 이야기네 ㅡㅡ?

오늘은 이만 쓸께

(--)(__)

 

 

 

 

 

 

 

추천수28
반대수4
베플はるか|2013.03.26 18:04
내가 독해능력이 딸린가?? 약간 스토리가 왔다갔다 함. 바뀐 시점으로 읽어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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