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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 아직도... 너를 잊지못해...

잘지내지?
아니.. 잘 지내고 있다는 소리 들었어..ㅎㅎ
날 못잊고 있다는 소리까지...ㅎㅎ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너무 가슴 아프더라...
오빠가 먼저 고백을 하고.. 우린 많은 일들이 있었지...
어딜가나 함께했고, 많이 웃고, 싸우고, 울고...그러면서 우린 정이 들었지...ㅎㅎ
근데.... 내가 항상 사람들을 의식해서.. 오빠한테 많은 상처를 준거 같아...
미안해...
모든 사람들이 오빠와 내가 항상 영원할꺼 같다고 말하고, 오빠의 친구들은 나에게 형수님, 제수씨라고 불렀지...ㅎㅎ
그 기억이 아직도 아련해...
그런데... 이런 우리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을까?
또 내가 혼자 일방적으로 화내고, 짜증내서 오빠에게 참 많은 상처를 주었지...
하지만 오빠는 그때마다 미안하다면서.. 날 다독여주고, 날 이해해 주었어...
나는 그러지 못했는데.. 항상 그 눈빛은 나만 바라봐주고, 오빠의 손은 항상 날 감싸 주었어...
내가 오빠의 품에 쏙~ 들어간다며 항상 안고 다녔지...
그때 마다 난 받기만하고 오빠를 이해해주지 못했어....
미안해...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오빠를 먼저 놔버린적이 정말 많아...
그때마다 오빤 미안하다며, 오빠가 더 잘 하겠다며 날 잡았지...
난 기뻤어... 내가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그때마다 잘해야지 더 잘해야지... 생각하면서도... 난 또 내가 하는 방식대로 오빠에게 상처를 주었어...
그래도 오빠는 항상 무엇보다 내가 우선이었지...
그러다... 1월 27일... 우리의 이야기가 막을 내렸어...
나는 솔직히 아프진 않았어.. 그냥 허전할뿐...ㅎㅎ
근데..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지나고...
지금 난... 오빠가 너무 미친듯이 그리워...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양심에 찔려서... 오빠를 잡진 못하겠더라...
친구들이 그래.. 잡으라고... 아무도 너한테 뭐라 할 사람 없다고... 너희 둘 정말 잘 어울리고, 이쁘다고....
근데... 이건 아닌것 같아서...
ㅎㅎ조금있으면... 30일... 내 생일이야...
작년 이맘때는 우리 싸워서 정말 어색했는데...
보고 싶다.. 한번만더 널 느끼고, 오빠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양심에 가책이 느껴져 그렇게는 못하겠다...
사랑하는 우리... 오빠...ㅎㅎ
이글을 오빠가 볼 가능성은 극히 적지만...
여기에서나마 오빠에게 다시한번 고백해 볼께...






내가 살아가는동안.. 절때 오빠는 잊지 못할꺼야...   
이런 바보같은 나에게 이쁜 사랑, 추억, 오빠의 마음을 주어서...정말 고마워...
나보다 더 좋고, 더 멋지고, 이쁜 여자만나서
행복하길...기도할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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