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에서 울 각시한테 상속해준다하네요
금액은 아직 정확히 모르겠는데 암튼 공돈이라 흡족하네요
일단 제 통장으로 입금받을거구요
각시는 제 허락받고 쓰게 할려구요
돈 입금된 날은 각시 좋아하는 돼지갈비 배 터지게 사줄거구요
딸 줄 선물은 지금 생각중이예요
전 단거리 외출용 오토바이 하나 장만할 생각이구요
차 교체는 똥차긴 하지만 아직 탈만하고 정이 들어서 안바꿀거예요
제일 중요한문제가 머냐면요
돈 입금될때까지는 절때 이혼 안할거예요
저 한테 병신 . 신발넘. 개샤끼등 온갖 욕을 해도 끝까지 참을거구요
도저히 인간적 모멸감을 이기지 못할정도의 한계가 왔을땐 집앞 골목에서 밤 12시에
한시간만 대성통곡하고 집에 들어가서 각시 이마에 키스한번 해주고 풀거예요
지금 하루 24시간 각시 입만 조마조마 바라보고 있는데요
이혼의 ㅇ 자가 나올까봐서요
서류 가져오면 다 찢어버릴거구요
각시 가랭이 잡고 끝까지 사랑한다 울부짖을 거구요
나중에 화장실 혼자 들어가서 눈물 훔치며 마음 가라앉힐 거예요
하루하루 피가 마르네요
인제 오토바이 판매 사이트 들어가 볼려구요
여러분도 같이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