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띠동갑 어렵겠죠?

170女 |2013.03.26 16:36
조회 628 |추천 0

 

제목그대로 띠동갑인 사람을 짝사랑중이에요

 

직장상사고 그렇다고 그사람이 유부남이거나 애인이 있는건 아니고

 

전 이제 딱 이십대 중반에 들어섰고 이제 그사람은 삼십대 중반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늘~ 같이 붙어지낸지도 이제 반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직업 특성상 프로젝트팀별로 지방을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고 여튼 현장생활은

 

팀별로 움직이게 되거든요 ..

 

같은 프로젝트를 2개째 진행하고 있어요 첫번째엔 지방이라  숙소생활했었고

 

지금 현장에선 출퇴근이긴 한데 둘이 같은동네에 살아서 카풀로 같이 움직여요

 

정말 주말도 없이 매일 출근인 상황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가족이나 친구보다

 

더 많은시간을 보내죠 집에서 잠자는 시간빼고 @.@

 

그래서 둘다 미운정 고운정 많이 들었어요 둘다 한성격해서 일적인 부분으로

 

투닥투닥 큰소리낼때도 많고 하루에도 몇번씩 언성 높이다가도 화해하고

 

베시시 웃어버리고 팀원들중에서도 같이 보낸 시간이 많으니 유독 친한것도 사실이고

 

다른 업체사람들이 보기엔 둘이 커플이나 부부인줄 알정도로 가깝게 지내기도 하구요

 

워낙 동안이시거든요 저도 처음 봤을땐 그냥 나이보다 승진이 빠른케이스인줄 알았던 ;;

 

각설하고 그런 사람을 제가 좋아하고 있어요 이런 감정을 가진건 첫 현장에서부터였던것

 

같아요 그러다 정말 우연찮게 다시 같이 일하게 됬고 그냥 그저 그렇게 스쳐지나갈꺼라

 

생각했던 감정들이 같이 있으니 싱숭생숭해요

 

같은 직장사람이라는것도 걸리긴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역시나 나이겠죠

 

띠동갑...요즘은 나이차이 대수롭지 않게들 생각한다지만

 

참... 뭔가 마음을 복잡하게 해요 ㅎㅎ 짝사랑인데 혼자 깊게 생각하고 있다는생각에

 

웃기기도 하고 ㅋㅋ 그냥 이렇게 흘러가는대로 내비두자니 후회할꺼같고

 

백번도 더 뒤집히는 마음때문에 힘드네요

 

퇴사각오하고 한번 고백해볼까요 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