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정책으로 신규 접수가 불가했던 sk텔레콤 그들이 내놓은 차선안 ‘착한 기변’
과연 착!한! 정책인가?
우리 집은 가족 중 3명이 SK 사용자다.
오랫동안 2g폰을 사용하신 부모님께 드디어 문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드리려고 아이폰을 구매 하려고 신청 했다.
이번에 ‘착한 기변’이라는 정책을 듣고, 오랫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신 부모님께 정말 착한 선물을 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너무 좋았다.
착한 기변은 18개월 이상 사용한 사용자에게 주는 혜택이라고 한다.
우리 집은 10년 넘은 사용자들이기에 당연히 착한 기변대상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들이 하는 대답은 달랐다. 3만원 이상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 된다는 것이다.
LTE휴대폰 이용자를 대상자로 행사를 하는 부분이라 그 이상의 사용 실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상담원의 대답이었다.
착한 기변이라는 행사를 홍보 할 때에도 18개월 이상 사용하는 고객이라고 홍보를 했었지 다른 조건 을 알려주는 곳은 어떤 곳도 없었다.
착한 기변을 이용 하고 싶으면 3개월 정도 요금을 많이 사용해서 대상자로 선정 될수 있도록 하라는 대답도 들었다.
무슨 상담을 이런식으로……
그렇다면 오랫동안 타 회사로 이동하지 않은 장기 고객들을 위한 배려는 없는 것인가?
상담원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는 ‘없다’! 였다.
타업체로 이동 하지 않게끔 하는 정책이 착한 기변의 중요한 목표가 아니었던가?
그런데 정작 오랜기간 사용한 고객들을 위한 정책이나 배려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상담사가 전하기로는 자기들도 (장기 고객에 대한 배려)그런 것들로 불만이 많이 접수 되고 있다고 했고 전달 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도와 드릴 방법이 없다 였다.
어떤 질문에도 똑같은 대답이었다. 자기는 도와 드릴 방법이 없다 였다.
상담사는 왜 상담을 하고 있을까?
불만만 접수하고 받아 들여 지지 않는 회사에서 도대체 무슨 불만을 접수하고 해결 하고 도와 주겠다는 것인지?
과연 대한민국 1위의 통신사가 이렇게 해도 되나?
이번 일이 아니더라도 정작 장기 고객을 위한 혜택은 거의 없다.
메뚜기 처럼 이 회사 저 회사 번호 이동을 하며 옮겨 가도록 유도하는 것 으로만 이런 회사의 정책에 대응하는 소비자로서의 방법인지 답답하기만 하다.
대응책 없는 상담
소비자의 배려 없이 이익만 챙기려는 기업의 태도
정말 어이없는 SK의 태도에 힘 약한 소비자는 슬프기만 하다.
그나 저나 우리 부모님의 휴대폰은 또 어디서 사야 하지…..ㅠ.ㅠ
착한 딸이 되려던 찰나 부모님의 기대를 잔뜩 저버린 나쁜 딸이 되고 말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