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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이상한 아줌마가저보고 예의가없다네요

황당 |2013.03.29 09:09
조회 13,520 |추천 49
안녕하세요. 27 여자사람입니다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황당한일을겪어서
올려요 제가정말잘못한건지...
오늘 8시10분경에 화곡역에서 5호선을타고 가고있는데
제앞에 아저씨랑 아저씨아들로보이는 꼬맹이둘이 앉아가고있었어요.
저는 그앞에서있었구요.
저는 왕십리까지 가야하는상황이라 50분동안 멍때리기싫어서 이어폰끼고 애니매이션보고있었는데. 정확하게는기억이안나지만 6정거장쯤 뒤에중년여성이 타더니 제옆에서계시더라구요.
어딘지는솔직히 기억이안나는데 제앞에앉아계신 아저씨랑 아들이 목적지도착하셨는지 일어나셔서 그앞에앉았더니 중년아줌마가 저한테 뭐라뭐라 소리를지르시더라구요.
중년아줌마 "&★♡_♡_×★★××%♡★>★{★"
저 "네? 무슨일이세요?"
중년아줌마 "여기 내자린데 내가앉으려고했는데 니가왜앉냐 이앞에아저씨가 내린다고해서 내가앉으려고했는데"
저 "아 그러세요? 그럼앉으세요 제가이어폰 끼고있어서 못들었어요 앉으세요."
하고바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중년여성이 계속저한테 머라하는거예요. 예의가 없다는둥 이어폰끼어도다들리는데 못들은척한거라는둥..
그옆에있던아줌마도 학생이 이어폰끼고있어서 잘못들은건데 뭘계속 그러냐고 까지말씀하셔도 뭐가그렇게 억울하셨는지 계속 머라하시는데 제가 그렇게잘못한건가요?
자리그렇게탐내시길래 종점까지가는줄알았더만
5정거장?4정거장? 광화문에서 내리더군요ㅡㅡ.
자리를 안 비켜드린것도아니고? 바로비켜드렸고? 이어폰꽂고있어서 못들었다고 상황설명도 드렸는데?

사람도많아서 다른칸이동하기도 버거워서 중년아주머니 앞에 계속 서있으니 저를계속 힐끔힐끔쳐다보는게느껴지긴했는데.

요즘 판얘기처럼 스펙타클한 얘기는아니지만 속상하네요 ㅠㅠ
창피하고 억울해요
추천수49
반대수3
베플주희짱|2013.03.30 16:13
그아줌마 벌써부터 관절염이 심해서 뇌까지 염증이 퍼졌나봅니다..불쌍하게 생각하세요.
베플앙금마미|2013.03.29 14:23
임산부석에 앉아서 배나온 임산부 구경하는 아저씨 아줌마들도 널렸는데 뭐 그정도 가지고...아줌마들은 몇달됐냐고도 물어보던데....에혀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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