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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술문제해결좀해주세요

윤맘 |2013.03.29 16:37
조회 527 |추천 0
저는 4살된 아이가 있는 주부예요

결혼을 좀 일찍했어요

남편은 저보다 한살어리구요


남편이 술을 좋아하는편이예요

저는 술을싫어하구요


그치만 남편은 술버릇이 너무 안좋아요

술만 취하면 울면서 죽어버리겠다고

술병깨서 손목을 그어요

그리고 차도든 도보든 상관없이 다뛰어다녀요


몇가지 있었던얘기와 들은얘기들을 해보자면,


술먹고 소주병을 깨서 배를 그었대요

그래서 배에 흉터도 있어요


친구들과 술 진탕먹고 다죽이겠다면서 맨발로

소주병깬거 들고 뛰어도 다녔다고하구요

제가 본것만해도 몇번이나 손목을 그었구요



그리고 저도 술버릇이 안좋아요

그래서 아예 술을 먹질않아요 먹어도 맥주 한두모금?


게다가 저는 아빠도 술때문에 돌아가셨고

술드시면 손버릇안좋으셨어요

보고자란게있고 술먹으면 저리되는 남편때문에

왠만하면 먹지못하게 했지만

너무 술을 먹고싶어하길래

집에서만 먹을수있게 해줬어요


가끔씩 일하고 같이일하는 분들이랑

한두잔하는건 그냥 모른척해주구요


그런데 남편이 자기가 틀에박혀사는것 같다네요

일주일에몇번도아니고

몇달에 한번 아는사람과 술을마시러나가는것도

안되니 너무 틀에 박혀있는것같대요



그치만 편한사람과 술자리를 갖게되면

기분에 따라서 절제없이 막 먹는걸 아니까

저는 술보다 술버릇이 싫어서 그런건데...

제가 잘못된걸까요?


만약 정 술을 먹고싶으면 그날은 외박을 하라했어요

난 술먹는게 싫으니 돈한푼주지도 않을거라구요


아이도 있고

저는 그래도 조금 양보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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