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아침을 차려줘야 한다는 소리가 맞벌이 부부 때문에 나온 말이 아닙니다.
여자여서 아침을 차려줘야 하는게 아니라 주부니까 아침을 차려줘야 한다는 말이 나온겁니다.
즉 우리나라 여성들이 주부의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나온 말입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일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는 주부는 20%(296명)에 불과했다.
‘주 1∼2회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는 주부가 전체의 29%(404명)이고 18%(241명)는 ‘주에 하루도 아침식사를 차리지 않는다’고 답해 47%의 남편은 통상 주2회 미만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들이 하는 말은 앞과뒤가 바뀌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결혼초에는 맞벌이를 합니다. 그러면서 주부의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남자들도 불만이 없습니다. 당연히 서로 힘드니까요.
그러면서 임신하게 되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러면 주부의 일에 복귀를 해야 되는데, 임신하면 얼마나 힘든줄 아느냐 어쩌느냐 하면서
주부의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시 아이 낳고 나면 육아가 얼마나 힘든줄 아냐 어쩌냐 하면서 주부의 일을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계속 주부의 일을 안해왔는데 할까요?? 안 합니다.
원래 아침밥 안 먹어요 우리 남편은.. 아니 갑자기 왜 아침밥 먹을려고 해요..??
즉 입덧이 너무 심하거나 그러면 이해를 해 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이유로 주부의 일을 안할려고 합니다.
안하면 본인은 편하겠죠. 주위사람이 힘들던지 말던지요.
주부의 일중 가장힘들고 기본적인 일이 아침밥 차려주는 겁니다.
그런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겁니다. 주부이면 제발 주부의 일좀 하라는 말입니다.
즉 자기가 맡은일을 할려고 하다가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서 그 일을 소홀히 하는게 아니라..
핑계거리가 생기면 그 핑계로 자기일을 안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나온 말입니다.
여자들이 남자능력 보는것 욕하지 말라고 합니다.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그러면서 남자들이 그럼 남자들이 나는 밖에서 열심히 일을 할 테니까,
너는 집안일좀 잘해줘라는 말에 여자가 왜 집안일 해야 하냐고 반박하는 겁니다.
분업을 요구하면서 자기가 맡은 일을 왜 여자라는 이유로 해야하냐고 말하는것 이상하지 않습니까?
정말 아이러니한게 본인들은 주부와 육아가 얼마나 힘든줄 아느냐고 남자들은 모른다고 게거품을 물면서.. 막상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남자가 육아와 가사일을 전담하는거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단 5%만 이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