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 ..길순이 구조하기 전에 ..
데려온 깜냥이에용
이녀석은 제가 가끔씩 다니던 애견샾에 있던 녀석이에요
아주 아가때부터 봤었고요
길냥이였는데 아가때 가게로 들어와 거뒀나봐요
하지만 ..깜냥인 제손으로 두뼘될까 말까한 끈에 묶여
일년을 지내왔어요
아가때부터 풀어져있는걸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아기가 가게 사료를 다물어뜯어서 풀어놓으수가 없다고 ..
사정은 이해하지만 .. 더는 두고볼수가 없어어요
어느날은 안보여 물어봤더니 손님이 키우겠다고 데려가놓고
발정이 나서 다시 데려왔다고 하네요
휴 그럼 중성화수술 시키면되지..키우던 샾에서도 수술시킬 생각이 없으신거 같았어요
제가 몇번을 얘기했지만 .. 여전히 ..
샾주인분께 제가 좋은데 입양시켜주겠다고 하면서 데려와
월요일날 중성화 수술 시키고 지금 저희집에 임보중입니다.
이녀석 보통 개냥이가 아니에요
케이지도 없이 사람품에 안겨 길거릴 다녀도 좋다고 안겨 있는 녀석..
이끈을 벗어나 자유롭게 다니는게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병원 원장님도.. 키우는게 아니라 사육이라고 합니다.
끈이 긴것도 아니고 정말 짧은끈에 퇴근할땐 좁은 케이지에 두고
퇴근하고 ..너무 불쌍하고 짠해요
참 ..이집은 날개달린 앙마님이 나눔에서 보내주신 거에요
깜냥이가 정말 맘에 들어하네요
어제 퇴원히고 저희집 애들하고 바로 합사한건데..
진짜 우리집 애들이 순둥인지 스파르타 합사가 언제나 가능한 울집 애들 신기해요
이녀석 워낙 순딩이에 우리애들하고도 금방 친해지고
너무 매력있어요
순화도 필요없는 녀석.. 아기때부터 일년을 저 짧은 끈에 묶여
오히려 저희집에서 풀어져 있는걸 어색해 하는 녀석 ..
저희집은 냥이 5녀석 강쥐 4녀석 이렇게 아홉식구에요
열마리 채울꺼지만 더힘없고 아픈녀석을 위해 늘 한자린 비워두고 있어요
이 개냥일 데려가시는 분은 복받으실꺼에요
길순이땜에 너무나 힘들지만 ..
울집에 온 녀석 보여주고 싶었어요
한살추정이며 5키로 입니다.
골골골쏭과 꾹꾹이 안고 산책하기 .. 정말 개냥이의 애교를 보시며
평생 이녀석과 함께하실분은
010-2930-2792
연락바랍니다.
원본글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29708
사지말고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