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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전세값을 보태야 하나요?

모순 |2013.04.06 12:28
조회 661 |추천 1
#지난 1월 속도위반 임신으로 결혼을 서두르게 된 김은정씨(가명·31). 김씨는 올해 서른다섯살 예비신랑이 모은 1억원으로 신혼집을 구하려다 상상을 초월하는 서울 전셋값에 좌절했다. 

결국 김씨는 결혼자금으로 모아둔 4000만원 중 3000만원을 집값에 보태기로 했지만 원하는 79.2㎡(24평) 아파트 전셋값으론 역부족이었다. 배 속 아이 때문에 결혼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에서 친정마저 "집을 사는 것도 아닌데 여자가 왜 전셋값을 보태냐"고 반대, 파혼위기까지 직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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