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개봉한 <호스트>를
드이어 주말에 보게 되었다는!!
새로운 소재에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트와일라잇'에 이어 이번 작품도 만족감 200%!!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
키워드로 <호스트>의 요목조목 살펴보았으니!
1. 하나의 몸에 두 개의 영혼이 공존하다!
외계 생명체가 인간의 몸을 지배한 미래.
헉!!!
그런데, 이런 외계 생명체와 공존한다고??!!!
지금까지의 SF 영화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데!!
주인공 멜라니의 몸에 침입한 외계 생명체 '완다'!
하지만 인간 멜라니의 영혼은 잠식되지 않았고
멜라니의 몸에 침입한 '완다'의 영혼과 공존하게 되는데...
이 두 영혼은 공존하게 되며 대립과 화해를 반복하게 되고,
결국 외계 생명체와 인간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 해주고 있다는!^^
배우 시얼샤 로넌은 이 작품에서 1인 2역을 연기하게 되는데
그녀의 1인 2역에 대해 모두들 반신반의 했지만
작은 손 동작의 움직임 하나까지도 차별화를 둔 연기에
결국 원작자와 감독의 찬사를 들을 정도의 멋진 연기를 선보였죠!!
(어린 나이에 벌써 저런 연기를...ㅎㅎㅎ)
2. 외계 생명체는 평화주의!
인류의 몸을 지배하고,
순수 인간을 찾아내는 추적자 '씨커'들이 등장하는 등
다른 SF 영화처럼 지구를 파괴하고 인류를 파멸하는
외계 생명체라 의심할 수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는 사실!
이 외계 생명체는 평화를 사랑하고 조화를 추구하는 종족이었던 것.
인간들이 사용하는 무기의 형태가 아닌
'피스' 라는 스프레이 형태의 무기를 사용한다는 점과
비록 다른 감정은 잃었지만
인간을 착한 심성만을 가진 종족으로 변화시킨 점을 봤을 때
인간을 다치게 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 수 있으며
그들은 평화주의 라는 점을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더랬죠!
(영화를 보는 내내 그들이 신사적이라는 생각까지...^^;;)
3. 그들의 따스한 인간애
그들이 인간의 몸을 통해 지구를 잠식할 당시
지구는 이미 인간들 자신들의 탐욕으로 파괴되었던 상태!
그런 지구를
착한 심성만을 지니고
질병, 가난, 공포와 폭력이 사라지게 하며
고도의 문명과 자연친화적 환경을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착한 외계생명체를 보았나...)
물론,
지구를 침략하였다는 점 에서는
잘했다고 할 수 없지만
그들의 넘치는 평화주의적 성격과
따스한 인간애는 어떤 면에서는 분명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의견이라는...ㅎㅎ
아울러 <호스트>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던
원작자 '스테파니 메이어' 의 한 마디.
"인간 스스로가 파괴해 버린 지구의 문제점을 해결한 외계 생명체가
과연 지구에 어울리는 존재인지에 대한 의문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말하려 했다"
개인적으로
타 SF 영화들과는 차별화 된
새로운 SF 영화 한 편을 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덕분에 기분 좋은 주말을 안겨준
<호스트>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