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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모르는 진실 3

아워너테킷... |2013.04.10 16:34
조회 160,516 |추천 416
하하하하핳하ㅏㅎ하하하하하핳ㅎㅎㅎ
댓글과 추천도 기대한 것보다 높고무엇보다 오늘의 톡이 되버렸음... 부끄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적어보겠음. 똘똘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라고하면 다들 비싼차라고 알 듯...물론 나도ㅋ 짱
위에 사진만 봐도 사이즈 딱 나옴ㅋ그냥 비싼걸 넘어서 실제로 보기도 힘듬...냉랭
근데 이 람보르기니라는 업체의 시작을혹시 알고 있음?
시작은 미흡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이 있음.람보르기니라는 업체의 시작은 바로 트랙터였음.

 

1968-69 Lamborghini R485 Tractor라고함.위에 트랙터에 영어로 람보르기니라고 적혀있음.
근데 뭐 트랙터도 비슷한 분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근데 그 속의 얘기가 좀 흥미진진함ㅋ

간단히 요약하겠음 똘똘
2차대전 당시에 자동차 정비공이었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전쟁 끝난 뒤에 고향에 트랙터 제조업체를 세움.
시간이 지나고 트랙터사업으로 대박을 친 오지랖 넓은(?) 페루치오는 다른 업체인 페라리가 클러치 결함이 잦아서엔지니어로써 호의를 기대하고 페라리를 찾아감.
결함을 고쳐주려고 간거임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찌릿

 

근데 페라리는 F1 경주에서 위너였음. 페라리 창업주 엔쵸 페라리에게는 충고따윈 필요없었음ㅋ 페루치오에게 트랙터나 만들라고 했다고 함. 흠...
무튼 페루치오는 빡쳐서 그냥 자동차 공장을 설립해버림회사의 1원칙이 "무조건 페라리보다 빠른 자동차"라고 하면서ㅋ진짜 상남자임 짱
결과는 회사 창립 1년 만에 페라리를 앞지른 자동차를 생산 박수
2년 뒤에는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출시, 페라리가 람보르기니를 따라하기도 했음.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여전히페라리와는 경쟁 관계임ㅋ

 


아 원래 이 정도까지 자세히 쓸 생각없었는데...
아무튼 참 말한마디가 자동차 역사의 틀을 바꿨음ㅋ이런 자세 배워야함 짱



















신데렐라

 

저번 글 중에서 콩쥐팥쥐 얘기가 흥한 것 같아

잔혹동화 계속 가겠음ㅋ 맞춤형 판임 윙크



신데렐라 원작이야 유명하나

아직 모르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투척해보겠음 똘똘



전세계적으로 수 많은 동화가 있겠지만,

큰 틀로 보면 몇 개로 분류됨.


예를들어 

첫 글의 금/은도끼 이야기도 다른나라에 있고

두번째 글의 콩쥐팥쥐도 다른나라에 비슷한 스토리가 있음

그 때도 살짝 언급했는데,


그 비슷한 스토리가 바로 신데렐라임.

잔혹한 부분이 있다는 점도 비슷함 찌릿


 


신데렐라 줄거리 진짜 콩쥐팥쥐랑 비슷함

무도회장 가야되는데, 요정의 도움으로 갈 수 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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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안봐도 상관없음ㅋ

줄거리 쓰려다 문득 든 생각인데,

무도회장이라는게 말 그대로 춤추는 곳 아님?

지금으로 말하는 클럽 같은 곳?


뭐 신데렐라가 계모랑 언니들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요정이 와서 무도회장도 보내주고


부럽근....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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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유리구두 떨구고, 왕자랑 눈이 맞는거임 방긋

그리고 엄마와 언니를 용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윙크



근데 역시 이렇게 끝나면 재미없음.



우선 유리구두임.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그 유리구두가 아니라

고급 모피인 동물의 가죽이고 굽이 없고 

헝겊으로 만들어진 실내화라고 함.


영어 번역 과정에서 가죽과 유리의 단어가 비슷해서

오역이었는데, 이미지가 뛰어나서 

다시 출간된 원작에서 조차 유리구두로 바꿨다고 함.




 


그리고 유리구두를 신겨 확인하는 장면에서

신데렐라의 언니들이 신발이 맞지 않아

바로 동화처럼 '포기'가 아닌 대단한(?) 어머니의 지시로


발가락과 뒤꿈치를 잘라버림...

여왕이 되면 걸어다닐 일이 없다고 슬픔


마지막이 좀 압권인데,

신데렐라와 왕자의 결혼식 날, 신데렐라를 돌보던 새가 

두 언니의 눈을 파먹어 둘이 장님이 됐다는 얘기로 마무리가 됨...





...쓰고나니 전 글의 젓갈 이야기가 워낙 쎄서

상대적으로 복수의 강도가 약하다고 느껴지는데,

그냥 이 이야기만 놓고보면 여전히 

충격적인 이야기인건 확실함...


 
















술이 식기 전에 (관우 - 화웅)


 

삼국지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관우가 술이 식기 전에 적장의 목을 베었다라는

이야기는 한번 쯤 들어봤지않음?

패러디도 은근 됬는데...무튼


그 상대가 동탁 수하의 화웅이라는 장수임 똘똘


동탁과 연합군이 싸우던 중

화웅이 연합군의 여러 장수의 목을 베고

결국 관우가 나가서 화웅 단번에 죽이는


삼국지의 유명한 에피소드 중 하나인데,

이 이야기는 작가의 허구임 찌릿



 


실제로 화웅이라는 장수는 손견의 부하에게 죽었음...슬픔


작자가 무명의 관우를 내세워 이런 공을 세우도록 한 것은 

높은 무공을 가진 인물임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라고 함.



어차피 대부분의 이야기가 포장을 하고,

각색을 하는거지만, 이 유명한 에피소드가

거짓이라니 왠지 허탈하기도 함...






















쓰다보니 뭔가 전편에 비해서

글도 길어지고 흥미도 떨어진 

약간 떨어진 느낌이라 힘이 빠짐...폐인






















무튼


안녕

추천수416
반대수14
베플후후|2013.04.10 20:29
신데렐라는 이상한게 구두가 커서 벗겨졌을텐데 왕자는 왜 구두가 딱맞는 사람을 찾았지?
베플|2013.04.10 18:34
신데렐라에이어 백설공주도 사실은 왕과 근친상간이었고 엄마도 계모가 아닌 친엄마래요. 또 헨젤과 그레텔도 마녀가 아니라 빵을 잘만드는 여자가 빵의 비법을 알려주지 않자 그녀를 마녀로 몰아세워 죽였다네요. 영악한 것들
베플|2013.04.11 08:51
백설공주이야기는 초판본에서는 친엄마라고 나오는데 이게 애들 정서상좋지않단 이유로 희석시켜 나온게 계모입니다. 그리고 베플에나온 근친상간이나 일곱난쟁이와의 관계, 왕자의 시체 애호가 이런것들은 키류미사오의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개작해서 나온 것들이라 원작이랑은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친엄마/계모를 결혼식에 초대해 불에 달군 쇠신발을 신겨서 춤추게 해 죽였다는 내용은 원작에 나오는 real이구요. 그리고 글에 나온 신데렐라라의 유리구두가 원래는 가죽구두라는 이야기는 개뻥입니다. 원전에서 신데렐라가 신은 구두가 가죽구두였는데 이게 번역하는 과정에서 털가죽(vair)이 유리(verre)로 오역되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설이 널리 퍼져 있으나 사실이 아닙니다. 샤를 페로의 원전에서부터 멀쩡히 유리신(pantoufle de verre)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관우의 화웅을 죽인 이야기는 진실이 아닐지는 모르나 실제로 관우는 전장에나가서 적진한가운데 안량을 베어서 목을 가져온 일이 있는 장수입니다. 연의에서는 어느정도 장수들의 무력이 상향평준화 되어있다면 정사에서의 관우는 김연아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화타의 오른팔 수술이벤트는 화타는 아니고 다른 사람이었고 오른팔이 아니라 왼팔이었다는 점만 빼면 real이고요. 사실 지휘관으로는 큰공을 못세우나 싸움하나로 평정하는 인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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