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약혼식을 하고 곧 결혼을 앞둔 여자입니다ㅠ
판에 글은 처음 써보네요
저는 제 남자친구와 2년 조금 넘게 만났는데요
예전부터 잘 알던 사이이고 나이도 적진 않은 편이라
결혼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촐히 가족들과 몇몇 주위사람들과
약혼식을 얼마전에 하였는데요
약혼식 일주일뒤에 통장 정리를 하는데 제 통장으로 9천6백30만원이 들어와있었습니다.
인터넷뱅킹으로 축의금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이름도 없었습니다
963....멍하더라구요
제 전남친이랑 사겼던 날짜입니다.
제 전남친은 연예인이었거든요.
근데 조금씩 뜨기 시작하더니 사람이 변했어요
대학생 때 소개로 만나 잘 만나오다가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더 유명해지고 연락은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외국에 잠시 나가있다가 돌아와서 지금 제 남자친구를 만났구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제 동생에게만 말했는데 제동생은 펄쩍 뛰더라구요
미쳤냐고.... 이제 와서 머하는 짓이냐고...
이 돈 어떻게 돌려줘야 하나요...
그분과 다시 연락하긴 싫어요
제 남자친구에게 말할 수도 없을것 같구요....
제 친구 중에 그 사람이랑 연락하는 친구가 있는데
전달해서 주기도 뭣하고...
제친구에게 번호 물어보기도 뭣하고....ㅠㅠㅠ
어떻기 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