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생때 Some 女 를 만났다...
MT도 같이 갔었고 S女가 예뻐서 어떡해서든 함께 있고 싶었다...
그녀는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머리도 매우 좋았다...
그러나 S女에게는 사귀는 남자가 이미 있었고 유학을 떠났다...
그래서 그렇게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3년정도가 지난 어느 주말에
어떤 모임에서 그녀처럼 얼굴도 예쁘고 지적이며
고소득전문직종에서 종사하는 여성 A女 를 알게 되었다...
A女가 내게 친근하게 대해주는데 나쁘지 않아서 나름 잘해줬다...
주말에 A女가 자기 집으로 오라고 나에게 문자를 보냈었는데
근무때문에 못 간다고 문자 보냈더니
자존심이 상했는지 몹시 불쾌해하며
수치수럽다(죽여버리고 싶다!!!)는 문자를 내게 보냈다.
지금까지 남자들이 자기를 보자마자 먼저 대시해오면서 만나자고 애걸복걸했었고
어쩌다가 선심쓰면서 자기가 먼저 남자에게 만나자고 하면
단 한번도 거절당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미모와 능력이 굉장히 우월했기에
더욱 더 그랬을런지도 모른다...
난 그런 A女에게 어장관리를 하는 것도 아니였고 밀당을 하는 것도 아니였다...
그러기엔 그녀의 미모와 조건이 정말 완벽!!!했기에
나에게 그녀는 연예인 김태희씨만큼이나 하늘과 땅처럼 멀게만 느껴졌었다...
어느날 그녀의 미니홈피에서 사진 구경하다가
그녀의 가족 사진을보는데 예전에 대학생때 함께 MT도 갔었고
짝사랑 했었던 그녀 S女 와 같이 찍었던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녀 S女는 A女의 친 여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언니를 닮아서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머리도 그렇게 좋았던 거였구나...
그럼, 그렇지... 역시 우월한 집안의 자매들이였다!
지난 주말저녁에 A女와 같이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A女가 자기 가족 이야기를 먼저 꺼내기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A女의 여동생 S女에 대해서도 넌지시 물어보니
외국계회사에 취업해서 외국에서 근무한다고 간단명료하게 내게 대답해줬다...
정말 아차! 싶기도 했었고
지금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남자친구는 있는가를 물어보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아냈다...
A女는 머리가 워낙 좋기에 하나를 말하면 열 아니 그 이상을 무섭게 알아내버릴수 있기에
거기까지만 해 두기로 했다...
여성의 육감이란게 정말 무섭기에 더욱 더 조심하게 되었다...
난 A女의 여동생 S女가 더 마음에 들기에 나로써는 무척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