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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아버지,

감정조절이... |2013.04.30 10:30
조회 719 |추천 3

20세 중반인 남자입니다.

저도 음슴체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저도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주변이 없으니 그걸 감안하고 보시길

 

시간은 거슬러, 2011년 12월 저녁

내가 컴퓨터로 워드작석중에 프린터를 써야해서 안방에 있던

프린터를 가져와 내 컴퓨터에 연결하려고 햇음

그런데 USB인식도 안되고 드라이버도 렉이 걸려 프린터가 안되는 상황이엿음

그래서 어쩔수 없이 아버지 노트북을 켜서 그걸로 뽑을라고 했음

딱 내가 할거 다하고, 끄려는순간 바탕화면에 KM플레이어가 눈에 띄었음

"아빠도 야동을 보시는구나" 하며 플레이어를 켰음.

근데 야동이 아니였음...

그영상은 아버지랑 어떤여자가 모텔에서 관계맺는게 영상으로 녹화되있었거임

순간 멍했음

"뭐지.........이건...."

그 후로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신뢰가 깨짐..

그 영상을 본 후. 한두달이 지나고..

아버지와 엄마가 크게 싸움. 영상으로 싸운게 아님..

제가 엄마를 닮아서 욱하는 성격이 있는데 .

그 날따라 아버지가 엄마한테 저러면 안되지 라는 생각이 드는거임

그때 마침 아버지가 노트북가지고 거실에서 문서 작성중이였음

내방에서 거실로 나가 "아버지 할말있으니까 저좀 보시죠"라고 말했음

허나, 내말을 묵살. 할말있으면 그냥 여기서해 새끼야 어디서 오라가라야

제가 한번더 말함 "할말있으니까 저좀 보시죠"

아버지 : 그냥 여기서 해

나 : 후회안하시죠?

아버지 : 웃기고있네

욱해서 노트북에 있던 그 영상을 틀음

엄마도 그옆에 있었음

허나 울엄마는 컴텨에 대해서 잘모르고 그 영상에 대해 자세히 못봤다고 함

울엄마가 그거 뭐냐고 물음

 아빠가 어떤여자랑 모텔에서 자는 영상 찍은거라고 했음

.

.

.

엄마가 아버지한테 저거 뭐냐고 계속 물음. 하지만 그말은 안듣고

그떄 요점을 돌릴라고 했음

왜 남의 컴퓨터를 뒤지나고..

프린터땜에 썻다가 플레이어 있길래 켜봤다고 남자는 거의 다 야동 보니까

나도 한번 볼라고 했다고..

.

.

하지만 아버지는 말빨이 쌤

.

엄마한테  잘 돌렸나봄. 결국 엄마한텐 나만 쓰레기 됨

담날 아침. 내방에 아버지가 옴

협박을 하는거임

아버지 : 너 그거 엄마한테 다시 보여주면 우리집 박살난다

나 : 그럼 그런거 안했으면 됬잖아요. 바람을 필라면 조용히 피던가요. 어따 자랑하십니까?

아버지 : ....제발 그러지마라

.

.

 

몇일후 . 아버지는 내가 그걸 엄마한테 안보여줄거란 확신이 생겻는지 뻔뻔하게 행동하고 다님

하지만 몇달후 , 갤노트2가 나올떄였을거임 아마

폰이 새로 나와 아버지는 폰을 바꾸겟다고 함.

아버지가 쓰던폰이 옵엘티이 인데 그걸 내가쓰고 갤노트2를 사겟다는거임

난 그떄 알겟다고함

대리점에서 아버지가 쓰던폰을 완전초기화를 안시키고 나한테 넘긴거임.

일부초기화만 시키고 나한테 넘김.

근데 공교롭게도^^ 그여자 번호가 남음

어떻게 알았냐..하면 그영상에 나온 얼굴하고 카톡에 나온 그여자 얼굴하고 같음.

카톡, 카스 뒤져보니 아들2명있음.

내또래같아보임.

솔직히 맘같아선 걔네한테 연락해서 어떻게 대책해야할지 의논하고싶었음.

내가 외동이고 이런상황이 첨이라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낑낑댔음.

..

.

.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나랑 둘이 여행가자는 거임.

.. 여차여차

난 안간다고 빡빡 우겻지만

엄마가 갔다오라고~갔다오라고 해서 결국 갔음.

아버지가 나한테 그래도 미안했나보네...하고 화해하려고 따라감.

아버지 차타고..

강원도 양양..어느 숙소앞..아버지가 사진찍음. 그 숙소를 배경으로..

뭐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니까 사진을 많이 찍으시나 보네 했음

근데 여행갓다오고 몇일후.

그 여자 카톡에 아버지랑 나랑 갓던 그 숙소가 찍인 네비 사진이 올라온거임..

그 차 구조 ㅇㅏ버지랑 같았음.

 

그걸 보고 "아 ㅅㅂ..아직 만나네?"

 

그여자 카톡엔 몇몇 내가 알만한 사진들이 가끔 올라왔었음.

그 후. 난 말도 안함.

아버지랑...

그동안 내가 병신같이 살았던거같음.

그냥 그때 터트릴떄 확실하게 터트려서 바로 마무리 지어야했는데..

울엄마도 바보 같고..아버지는 말할것도 없고

..

.

.

생각할수록 짜증나서 글을 더이상 못쓰겟음.....

.

.

.

 

그일이 터진후, 아버지는 나한테 미안하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함

난 그게 더 빡침

사람이 살다가 실수는 할수있는거임

하지만 그 실수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인정도 안하고 말빨로 사람들 현혹시켜서

그 실수를 묵살시켜버리는 사람이 아버지임

 

내가 이런일을 겪어서 그런지.....

난 티비보면서 자기 아버지를 롤모델로 삼는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됨.....

뭐 그 영상을 보기전에 나도 아버지처럼 살아야지 하는 마음은 있었음...

 

하......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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