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얘기듣고는 처절하게 메달리고,
마지막에는 쿨하게 보내줬으나,
그뒤로 밥도 못먹고 살이 쭉쭉빠지고.
불과 어제만도 새벽에 폭풍일어나
방바닥을 기어다니며 지랄발광쑈를 했다.
근데 오늘은 낮에는 힘들더니,
저녁되니까, 그 능력없고 돈없고 잘생기지도 않고
무엇보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통보한
그 못난놈과 재회해서 뭐할껀데?하는 생각이 드네.
게다가 밥도 못먹던 내가
떡볶이궁물에 밥비벼먹고싶다는 간절한 생각이 ㅠ
아마도 오늘이후로도 폭풍이 불어닥치기도 하겠지만,
분명한건 확실히 시간 지나면
나는 콩깍지가 벗겨질것 이라는것.
연락안하고 참길 잘했다 ㅠ
더 메달렸음 나중에 분해서 자다가도 하이킥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