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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매일아픈 친구

왜아프니 |2013.05.04 12:01
조회 232 |추천 1
안녕하세요
외국물마시고사는 20대 여자사람이예요ㅋ_ㅋ
카테고리가 맞는진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사는얘기는 맞으니....ㅎㅎ....
제가 쓸 글 내용의 분위기가 무거우므로 읽기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슴돠!!
내겐 외국물을 같이 마신 친구가 한명있음.
정말 착한친구임 정도많고 ㅇㅇ바보같은정도로 개착함. 무지착함........
그래서 내 고민도 많이 들어주고 공감도 많이해주고 서로서로 의지해가며 우정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음.
지금은 멀리떨어져살기에 깨톡으로 주로 연락을 하는데

일상얘기나 학교얘기 그리고 여자들의 메인토픽 다이어트와 남자얘기도 가끔함음흉

그른데....문제는....친구는 매일 아픔....그리고 매일 우울함
예를 들면 웃긴얘기나 일상얘기하다가 갑자기
"아 나 자꾸 몸이 찌뿌둥 하다 ㅠㅠ 몸살났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아 나 생리때문에 미치겠어 폭풍생리해 ㅠㅠ 배아파 죽게뜸ㅠㅠㅠㅠㅠㅠㅠㅠ""나 하루종일 잠 못잠 ㅠㅠㅠ 불면증인가봐.....""밤샘 잠못자고 아파가지고 토하다가 결국엔 응급실 감 ㅠㅠㅠㅠㅠ"기타등등....
매일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아픔...
그래서 약을 좀 먹어봐라 병원을 가봐라 하면...
"약빨도 안받는당ㅠㅠㅠㅠㅠ 병원가기도 귀찮고ㅠㅠㅠ"
어떡하라는건지.... 그리고 맨날 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는 내가 다 아프고 다 우울함;;;
한달에 한번 생리얘기는 꼭하고.... 솔직히 여자입장에서는 생리가...뭐 대수도 아니고 모든 여자들이 다하는거라....너무 그래서 좀 그렇기도 함.. :( (나도 생리통 심함...)

그래서 나도 아프다라고 맞대응한적도 있는데 내말은 다 무시함!!!우씨
근데 워낙 대놓고 말 못하는 성격이라 눈치 좀 채라고 빙빙돌려서(그만 아프다고 말해 ㅠㅠ) 말하는데 눈치도 못채고....흑흑엉엉
친구의 친한친구한테 SOS 요청을 해서 친구가 많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많이 우울해 하고 너가 좀 조심히 물어봐 달라 했는데 그친구는 걘 아무이상 없는거 같다며 
모르쇠함....
한편으론 진짜 친구가 걱정되는데 한편으로 진짜 짜증나고 미치겠음.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매일 얘기하는 친구라 매일 아프다는 얘기 들어주니....내가 다 아프고 우울함실망

친구는 몸매가 그렇게 좋은편이 아님...그래서 맨날 맛있는거 다 먹고선 
속이 안좋아 다 토했다 살쪘다 사람들이 자기 뚱뚱한거 보고 쳐다보고 욕한다 말하면...그냥 아..그러냐...약 먹어라 이러지만.....참 안타깝기도 하고...먹은거 자랑해놓고 이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음


아!! 그리고 정말 날 화나게 했던 얘기가 있음
난 솔직히 내 얼굴이 예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내얼굴을 싫어하지 않음.
자연얼굴 그대로라 개성있는 얼굴이라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잘삼 ^*^
근데 친구가 갑자기 
"XX야 너도 플러스친구 들어가서 내친구 광희 친추해봐!! 얼굴 고쳐준대""난 눈이랑 코 해달라구해야지"
오 난 순간 벙쪘음...얼굴 고쳐준다니...뭐 친구는 악의없이 말해줬을 수도 있지만...
뭐라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없지만 기분 진짜 나빴음....하지만 참았음....
쟤가 많이 힘들구나 생각하고 넘겼음....악역따윈 하기 싫었기에 ㅠㅠㅠ

근데 진짜 내가 너무 받아주다보니 할말 안할말 그리고 자기 감정을 이젠 조절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
더이상 못 참겠음ㅠㅠ 
톡커님들 진짜 어떡해야함??
내가 못되보인다면 그래요...욕해도 상관없음ㅠㅠ 
근데 진짜 입장되어서 생각해서 말해주셨으면 좋겠음!!!!
진짜 거짓말 안치고 매일 친구나 연인이 나 아파아파아파 나 입원했어 응급실갔어 또 몸살이야 위장병이래 이러면 정말 미침....


머리가 폭발할 것 같음... 이게 글로 써서 그렇지 정말 대화하면 심각한 수준임.
제발...제발.....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할지 알려주세요!!!!!!!!!!!!!!!!!
정말 좋게 풀고 싶어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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