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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초딩&유딩 3

유딩 |2013.05.04 13:51
조회 495 |추천 4

※이 판은 동성판이니

동성애에 대해서 거부감, 혐오감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아예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1편 때보다 2편 조회수가 더 높아서 뭔가 뿌듯하네요~

댓글이..좀 적어서 뭔가 민망하긴 하지만..

태클이 없어서 진짜 좋은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도 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

 

 

 

 

 

 

저번 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남편이랑 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대충? 말씀드릴게요-

남편이 말하기를 저는 눈이 크고 쌍꺼풀이 이쁘고, 사과머리를 보면 가끔 당기고 싶고...

안경 쓴 것보다 벗은 게 더 이쁘대요..(어디까지나 남편의 생각...;;)

그리고 남편은 눈이 아주 조금 작고 쌍꺼풀이 없고, 단발이고 안경 쓴 거나 안 쓴 거나 다 이뻐요~

키는 저보다 작아요ㅎㅎㅎ

만~약에 홍대에서 마주치게 되면..돌 대신 아는 척 해주세요ㅎㅎ

 

 

 

 

음..이제 저희의 2번째 데이트는 어땠는지 얘기해볼게요~

이번에도 남편이 절 만나러 서울로 왔어요.

다음 날 일찍부터 놀기 위해서 남편은 하루 전에 올라와서 아는 동생 집에서 자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씻고 절 만나러 와서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 'm‘모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어요.

그게 저희가 같이 본 첫 영화에요-‘레 미제라블’!!

남편이 지하철을 늦게 타서 만나자마자

택시 타고 영화관 도착해서 팝콘이랑 콜라를 사들고 상영관으로 갔어요.

(조금만 더 늦었으면 못 볼 뻔 했어요..ㅠㅠ)

 

 

 

이 날은 저희가 첫 뽀뽀를 한 날이기도 해요..(부끄)

영화보고 있는데 남편이 제 볼에 뽀뽀를..ㅎㅎ(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하고..선덕선덕~)

남편은 이 때 타이밍을 못 잡아서 몇 번이고 머뭇거렸대요ㅋㅋ

계속 힐끔힐끔..근데 전 못 느꼈어요..

영화에 너무 집중했었나봐요..

뽀뽀하고 나서 서로 마주보고는 웃었어요 너무 어색해서..

(나중에 남편이 그랬는데 이 때 자기 얼굴에서 열이 났다고..

어쩐지 갑자기 콜라를 많이 마시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영화를 보다가 저도 남편 볼에 뽀뽀를..!

영화를 무슨 정신으로 보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영화가 끝나서 나가려는데

짐을 챙기다가 그만 팝콘을...

그 자리에 반 이상을 흘려 버렸어요ㅋㅋ

저희 둘은 막 웃으면서 팝콘을 대충 쓸어 담고 나와서 버리고 카페를 갔어요.

 

 

 

남편 동네에는 없는 카페라서 제가 먹었던 거를 시켰어요.

그린애플요거트! 다행히 남편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제가 미국에 가는 바람에 못 줬던 100일 선물을

서로 주고 감탄하기 바빴어요..

남편은 직접 손으로 뜬 목도리를..♥

(직접 만들어 준거라 더 감동이었어요-비록 제가 목도리를 잘 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남편이 준거는 좀 하고 다닌 거 같아요ㅎㅎ)

저는 남편이 초콜릿을 좋아해서 미국에서 사온 초콜릿도 넣고 하트쏠라씨도 만들어줬어요~

(남편이 초콜릿도 좋았지만 제가 하나하나 만든 하트쏠라씨가 더 좋았대요-잘 먹고 있대요ㅎㅎ)

그 이후에는 또 다시 홍대에서 신나게~

 

 

 

끝을 어떻게 맺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

4편은 만약에 댓글에 궁금한 것 물어봐주시면 그거에 대해서

답변해드리는 형식으로 쓸 생각이에요~

댓글..많이 부탁드려요~ㅎㅎ

 

 

 

※자작이다 뭐다 태클 안 받아요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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