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후반 유부남 입니다.일찍 결혼해서 애기가 있죠이곳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욕을 듣기위해 남기는 것이 아니라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그러니 악플은 삼가 바래요.
한달전 회사 회식때 평소 서로 좋은 호감을 가지고 있던 회사 어린 여직원과술을 마시고 감정에 끌려 일을 치고 말았습니다.싫수라 생각하고 멈췄어야 했는데.멈추질 못했습니다.결혼 후 찌들린 생활에 지친 저는 풋풋한 사랑이라는 감정이찾아왔을때 주체할 수 없는 감정과 가슴저편에 죽어있던 예전의 내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러한 내 자신을 거부할수가 없었습니다.그리고 퇴근 후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죠.저는 당연히 가정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늦게 들어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그 여직원을 만나기 위해 내 생활의 일부분을 버렸죠.여직원도 힘들어하면서도 좋아하는 감정을 버릴수가 없었나봐요헤어질려고 노력을 했지만 매일 얼굴을 보니 감정조절이 쉽지않아서로가 너무 힘들어서 끝내는 헤어지지 못했습니다.지금은 연인처럼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끝내고 싶어도 이제는 제가 자신이 없습니다.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저만 바라보고 있는 처자식을 생각해서라도 끊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게 되지 않습니다. 집사람은 제가 회사에서 정말 바쁜 줄 압니다.그애가 항상 보고싶고 그립고. 그렇습니다.제가 미친놈인거 압니다. 그만해야 되는것도 압니다.그런데 그게 안됩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