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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과 갔던 미국 파티. 그 결말은..ㅋㅋ(스압주의)

방장토왕 |2013.05.06 04:57
조회 174 |추천 2
안녕하세요
미국 어딘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흔남입니다 ㅎ
한국은 날씨도 엄청 좋고 심지어 덥다고들 하던데 ㅠㅠ 해
여기는 왜 이런지....
아무튼 신세 한탄은 여기까지하고 바로 시작하겠슴!ㅋㅋ
저도 음슴체 너무 써보고 싶었어용부끄


ㄱ ㄱ 
때는 무려 따끈 따끈한 어제였음
미국대학은  9월에 시작해서 5월에 끝남
그래서 이때(5월무렵)가  기말고사떄문에 엄청 바쁨.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님 ㅠ
하.지.만
이렇게 바쁜 시기에도 파티는 거의 매주 열림 음흉



애니왜잌ㅋㅋ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되었음
이 파티는 내 베프인 영국친구들이 다음주면 떠나서
이 번이 사실상 그들과 함께 할 수있는 마지막 파티였음 허으허흥허흥흥흥통곡
과제가 너무 많아 거절했지만 가자고 가자고 해서 못이기는 척 가게되었음사실 나도 가고싶었음! 누가 과제하는걸 좋아함? ㅠㅠㅋㅋ
그렇게 해서 저녁 8시쯤에 
기숙사를 떠나 파티가 열리고 있는 집으로 차를 타고 갔음
가는 내내 우리는, 아니 나는,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닥칠지모르고 좋다며 씐나게 노래에 맞춰 춤추며 장구치며 놀며 그 곳으로 향했음
앞으로 닥칠 불행을 몰랐던거임 엉엉



참고로 우리가 갔던 그 집은 약간 시골에 있어서 
그 집말곤 주위에 아무것도 없었음 그냥 들판이랑 나무들 잡초들 뿐임..

아무튼 
애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집에 도착했음.
이미 파티는 한 참 진행중이었음 ㅋㅋㅋㅋㅋ 
그 뭐라고 함? 물감인데 야광물감? 
같은걸로 다 치장하고선 이리저리 뛰어댕기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술이 아주 그냥 한테이블에 꽉차있었음 종류별로 허걱
한마디로 크레이지했음!!
하지만 이게 다였음 당연히 판을 쓸 이유가 없잖슴?

 여기서 파티에 참석했던 한국인들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음ㅋㅋㅋㅋㅋ
파티에 온 사람들중에 나를 포함해서 한국인이 4명이었음
나, 세살많은 형, 한 살많은 누나, 동갑 여자애.


나는
술을 잘하진 못하지만 좋아함부끄 
지난 학기에 한국인 형 누나들이랑 술마시면서 유학 5년동안 마신 술보다 더 많이 마셔봄
지난 학기에 민폐를 끼쳐서 이제 근신하며 살아감실망ㅋㅋ


세살많은 형은 
이번 학기에 미국에 처음 오신 새내기 유학생이심
술을 많이 못마시지만 열심히 잘놈 ㅎㅎ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심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한 살많은 누나는
하....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함? 
별명이 참 많은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한건지 미친건지 참 다양한 사연을 만들어내는 레전드적인 여자임. 
지난 학기에 온 교환학생 여자로써, 무수히 많은 엽사와 주사를 선사해주심ㅋㅋㅋㅋㅋ
이번 사건의 가해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쓴 방장토왕이란 닉네임도 이분의 별명중 하나임.


동갑 여자애
이 친구는 술을 몬함 ㅋㅋ하지만 파티 사랑함 ㅋㅋ
이 친구는 이번 학기에 온 교환학생으로 이제 곧 떠남 
주량초과만 안하면 괜찮음




다시 파티로 돌아와서!
나와 형,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는 먼저 파티에 왔음
와서 씬나게 놀고 마시고 하다보니 다들 조금씩 세상이 움직였나봄똥침
형과 나는 말짱했기때문에 괜찮았는데 동갑내기 친구가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함 
세상이 조금 움직인게 아니였나봄
흔히들 말하는 술마시고 진상부리기에 돌입한거였음 놀람
두 둥! 그녀가... 나풀거리던 원피스를 입고 왔던 그녀가....
돌변하기 시작했음땀찍
갑자기 먹고 있던 스키틀즈를 온 방에 다뿌리기 시작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거실로 뛰쳐나가 술을 막 마시기 시작함
형과 나는 이 얼굴로 놀람 뛰쳐나갔음
하지만 이미 상황은 벌어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ㅠㅠㅠ아놔 ㅠㅠㅠ
술을 미실대로 마신 그녀는 좀비마냥 날뛰기 시작했음
모르는 애들과 친한 척하며 잔기울기부터 시작해서
야밤에 진흙탕인 앞마당에 나가서 뛰어다니질 안나 와......이런 끔..찍..한...
10시 반경부터 형과 나는 그녀를 잡으러 사방으로 뛰어다녔음 하....
이건 뭐 술마시고 술래잡기도 아니고 통곡
하 지만그녀가......끝이....아니었음 SHIT!!!!!!지금 여러분은 그 한 살많은 여자사람을 잊고 계셨음!
맞음 또다른 그녀. 쿨하게 방장토왕이라 칭하겠음
방장토왕이 도착했음폭탄
방장토왕이 합류함으로써 상황은 급격하게 안좋아짐 쳇
온지 30분도 안되서 위에서 언급했던 그녀처럼 날뛰기 시작함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않았음
정말 쒰이었음
더 이상 파티는 파티가 아니였음!!!!총폭죽폭탄
몇시간을 이 멘탈붕괴된 아낙네들 잡는다고 허비하다가 지쳐서 난 포기하고 잠이들었음실망
형이 두 아낙네를 잘 잡아둔거 같아 잠이 든거였는데...



다음날!!! 
형에게 전해들은 얘기는 과히 상상 그 이상이였음허걱
어마어마했음
술을 물처럼취함 들이킨 방장토왕은 정신을 잃고 잠이 듬
형은 공교롭게 같은 침대에서 자게된거임. 방장토왕과! 잠만!부끄


그!런!데!
어느순간 형은 우웩 우웩 소리가 그것도 누군가가 여섯 번넘게 토하는 소리를 들었다고함
설마 내 근처는 아니겠지 했는데
갑자기 
스멀스멀 밀려오는 축축함과 따스함이 그를 감쌌고.....
형은 확신했다고 함 
그 것 이 자신에게 왔다고!!!웩
그렇슴
방장토왕이 형한테 목부터 엉덩이까지 누워서 토를 끼룩끼룩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마이 갓!!!!!!! 쒰웼 ㄴ옿뮲;ㅕㅠ먀겨듀퍄ㅠㄱㅍ ㅠ뎌퓸ㄷ갸ㅕㅠㅍ버럭
심지어 토사물이 ㅈㅅ
타고 타고 흘러 들어와 
속옷을 적셨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어뜩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여분의 옷이 있었던 형은 
당장에 그 길로 그 집 화장실로 달려가 샤워 두번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래까지 했다고 함 새벽 세시엨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가슴이 미어옴 
도대체 파티즐기러 갔다가 왠 토벼락임? ㅠㅠㅋㅋㅋㅋㅋㅋㅋ폐인
무튼 
방장토왕은 기억도 못하고 당당하게 
아무 죄책감없이 
잘살고 있음ㅋㅋㅋㅋ
음 음 
근데 어떻게 마무리함?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
어디다가 하소연해보고 싶었음 ㅋㅋ
그럼 이만
그냥 사라지겠음 
안녕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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