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제가 판에 글쓰는건 첨이라 쫌 어색하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이지긋지긋한 생활, 변하지는 않겟지만 여기다 쓰면서 한줌 놓아보려고 끄적여봅니다.
꼭 한명씩은 자작극이라면서 저를 욕하실건데 절때 자작극아니구요 다걸고 제 실화입니다.
자 그럼 시작할게요
저는 대구사는 16살 여학생입니다
당연히 제가 힘든만큼 평범한 여학생도 아니겟지요..ㅋㅋ
중학교를 올라와서 부터 평범하던 제 일상이 언제부턴가 뒤바껴 버렸어요.
가출도 밥먹듯이 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귀가시간은 항상 10시넘어서, 학교는 365일중 360일을 제외한 나머지5일만 그나마 일찍등교하고.. 그래봣자 9시겟죠ㅎㅎ.. 수업도 잘빠져먹고 교사를 후배대하듯 생활을 했습니다. 그렇게 2년을보내고 3학년이 되엇는데 과거를 생각하니 행복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정신차리고 공부도 시작하고 벌점도 안받게 노력하고 학교도 정상등교하고 그렇게 두달을 지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얼굴이 그냥 딱보면 잘살아보인다, 돈쫌 있어보인다 등 부유하다고 생각될만큼 부티나게 생겻어요
항상 웃고 힘든일 있어도 그누구에게도 말을 하지않으니 아무도 알수없었겟죠..ㅋ
하지만 반대로 집안에 빚도 산더미같이 쌓여있고, 생활비도 넉넉치 못하고 특히 저희 부모님들이 성격이 좀 그러해요.
항상 싸우시면 아빠가 다참고 엄마는 늘 밑취급을 하시더군요. 집안가장이 제일 위인데...아빠가 너무 불쌍하시더라구요ㅋ
싸우실때마다 엄마는 매일 따로살자는 말을 툭툭 뱉으셨어요 저희에게도 조금이라도 실수를하면 성질을 막내셔요 대신 평소에는 한번씩 잘하면 많이 좋으시고요
아마 사회에서받은 스트레스를 저희에게 푸는듯 합니다.
제밑으로 동생 둘이더잇는데 진짜 동생들이 보기 안좋잔아요; 상처받을까 두렵네요.
오늘아빠가 잠시 엄마가 밖에 나간틈을 타서 "참는것도 지치고 만약 헤어지게되면 너네셋은 엄마랑 있는것이 더편하니까 그렇게해라"
이러시는데 폭풍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렇게 한참을 소리없이 울엇습니다..
이런말 하기엔 창피하지만, 아빠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혼자 사셨는데 저희에게는 그러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을하셔요! 허나 동생들도 엄마처럼 아빠한테 너무 막하는것 같아요.
어려서 타일러 봤자 사태파악도 못할거고 쉽게 듣지도 않을턴데....에휴
이사는 가야되는데 돈은없고.. 조금이라도 더 벌어서 빚을 깍아보려고 엄마는 3~4개의 일을 하시고 아빠는 하루에 몇번씩이나 몇시간동안 차를타고 다른지역에 출장을 가십니다.
잘지내놓고,..이러다가 정말 두분이 헤어지기라도 하면... 다 돈때문인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오네요ㅎㅎ
사는이유도 모르겟고 그냥 항상 죽고싶기만한데 가족들은 모르겟죠..
고졸만 하면 그만살고싶어요
그렇게 스트레스받고 이런 지루한삶이 싫으면 차라리 저희를 낫지않고 두분이서 살면서 행복하기라도 하시지... 괜히 태어난게 죄송하네요ㅎㅎ.... 저희때문에 안그래도 힘드실텐데 속만썩고. 제가 없어야 두분이 행복하실수 있을까요?
제가 여기에 이렇게 하소연한다고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덜어보고 싶어서 좀 적어보긴 했는데..ㅋㅋㅋ
지루하고 길기만한 제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톡커님들은 꼭 행복들하세요.
힘든일 있으셔도 늘 힘내시고 절때 톡커님들은 나쁜생각 가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