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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이혼하고싶네요...

|2013.05.12 20:53
조회 2,577 |추천 14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어디에 제 심정을 이야기 해야될지..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쓰게되었네요 제 이

 

야기 들어봐 주시고 제가 잘못한건 꾸짖어 주시고 이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조언도좀 함께 부탁드

 

릴게요 저는 28살 남편은 29살 이예요 작년에 식올렸구요 저랑 오빠랑 연애 하기 전에 어머님이 자궁암이

 

셨데요 그런데 이번에 재발이 되셨어요 그래서 지금 5월부터 입원생활 하시고있어요 시댁 식구들 모두 힘

 

들어 하는상태이구요 저또한 너무 마음아프고 힘들어요 5월 1일에 입원하셨고 저도 자주 들여다 봤구요

 

지금 제가 임신초기예요 입덧도 너무 심한상태이고 컨디션도 다운되네요..그나마 컨디션 좀 괜찮을땐 제

 

나름 자주 찾아뵈었어요 몇일전엔 제가 감기 기운때문에 고열에 몸상태가 정말 최악이였어요.. 약도 못먹

 

고 병원도 갈수없는 상황이고..정말 이틀간 열이 지속됬고 너무 아파서 이틀 어머님 찾아뵙지 못했거든요

 

저희 아버님 오늘 전화 하셔서는 입에 담지못할 쌍욕 퍼부으시며 어머님 아픈탓을 제 탓으로 다 돌리시네

 

요 어머니 아픈데 연락도없고 병원에도 안오냐며.. 저 고작 이틀 그것도 너무 아파서 그런건데 어떻게 저

 

러실수있는지...아파서 그랬다고 오빠한테 이야기 못들었냐고 그랬더니 임신한게 유세냐 니새끼만 중요하

 

냐 그러시는데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제 말씀은 듣지도 않으시고 전화 그냥 끊어 버리셨어요 제가 욕먹

 

어야할 잘못을한건가요? 꼭 찾아 뵈었어야 한건가요? 모르겠네요 정말 혹여나 제가 실수를 하였다고 하더

 

라도 며느리인데 쌍욕은 좀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니새끼만 중요하냐며 임신한게 유세냐면 저는 무슨 말

 

씀을 드려야할까요..와 정말 딸이라고 넌내딸이라고 하실땐언제고 며느리는 며느리인가 봅니다..눈물만나

 

고 왜이렇게 서러운지...어디가서 말도못하고 남편은 야근이라 아직 퇴근전이고 답답해 미쳐버리겠어요

 

이 난관을 어찌해야하나요 ㅜㅜ

추천수14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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