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동생도 군대 다녀온지 얼마 안됐고 가산점 주든 말던 관심없다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네이트에서 남자들 글을 자꾸 보니
군대 갔다온게 벼슬이라도 되는냥 말하는게 참 거슬리더라고요.
그래서 군대에 관련된 모든 시각이 부정적으로 바꼈습니다.
지난주엔가? 울 가게로 걸려온 군가산제 관련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 전화 대충 바쁘다며 끊을랬는데
군대 얘기 하니까. 네이트 남자들 생각나서 끝까지 다 답변하게 되었어요.
공공기관인거 같았어요. 나더러 말끝마다 선생님이래요.
결론은 군대전역자 가산점이나 해택은
모두 최하점으로 매우 나쁨 혹은 매우 옳지 않음 줬고요.
지금 주는 가산점 조차도 반대한다고 최하 반대 점수 줬어요.
이유 묻길래
첫째로 공무원 합격커트라인은 몇점 차이로 당락을 좌우하기도 하는데...
가산점을 준다는게 비례 원칙이나 형평성에서 어긋나며.
둘째로 남자들 군대 다녀온 얘기들어보면 군대에 대해 욕만하고
두번 다시는 가기 싫어하는데 그게 애국심이나 공익을 위한 마음으로 군 생활 한거겠냐고?
그런데 왜 공무원 임용시에 가산점을 줘야 하냐고 되물었어요.
뭔가를 해주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각자 돈이라도 주던가 하지.
새로운 역차별을 만들어내는건 아니라고.
또한 우리나라 남자들이 쓰는 글을 많이 봤는데,
철이 들려면 병역기간은 최대한 길어야 겠다고 해줬지요.
3년 이내에 가족중에 전역한 사람 있다했고요.
신빙성있는 집단에 속하겠죠?
네이트 보는 여자들 시각은 나랑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봐요.
네이트 남들도 군대가 그리 좋으면 말뚝 박지 전역은 왜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