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런;;;; 그냥 정말 궁금해서 올린 건데,
의사를 성추행범으로 몰다뇨;; 그런 건 아닙니다.
내용을 잘 읽어 보셨으면 그런 댓글 안다셨을텐데.. 성적수치심이 일어서가 아니라
제 속살 보이기가 민망했기 때문이라고 적어놨는데.
스크롤 내리면서 읽다 귀찮으셨나보네요.. ㅎㅎ
별것아닌 댓글인데도 이게 상처받기도 하네요;;
그런 의도로 물은 건 아니었고요.
그냥 지금 어떤 식으로 진찰을 받는 지가 궁금했을 뿐이예요.
그리고 그 의사가 분명히 옷을 위로 올려달라고 얘기해서 올린 거지,
옷을 들어달라고 한 것도 아니었구요..
제 몸이 어따 대놓고 자랑할 그런 몸은 더더욱 아니라서..
저도 옷 속에 청진기 넣고 검진은 받아 봤지만, 옷을 위로 들어 올리고 받은 건
고3 이후로 처음이라서 정말 낯설어서 질문한 거였고요.
옷 위로 검진하는 것이 바른 검진법은 아니라는 님들 말을 듣고 조금은 수긍이 갑니다.
더군다나 그 의사가 한 40대 후반~50대 초반으로 보여서
그리 나이 많으신 분도 아닌데 굳이 옷을 올리라고 하는 게.. 나이가 들어서
옛날 검진법을 고수하시는 분도 아닐 듯 하여.. 좀 더 의구심이은 들었을 뿐이고요..
저는 질문해놓고 답이 궁금해서 이 새벽 미친듯이 나오는 기침을 핑계삼아
로긴했는데, 심지어 톡이라니 완전 깜놀했어요.
그 외 다른 성심성의껏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자야 할 시간에 이러고 있는 건 정말 기침이 멈추질 않아서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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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주부입니다.
감기가 엄청 심해서 병원을 3군데나 돌아다녔는데, 여간해선 낫질 않네요.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거두절미하고, 3군데 병원 모두 청진기 진찰을 했는데요.
마지막 병원에서만 옷 속으로 검진을 하더군요..
나머지 2군데에서는 모두 옷 위로 검진을 했는데..
제가 "그냥 옷 위로 검진해 주시면 안되나요?" 라고 했는데
의사가 아무말없어서 무안해서 그냥 옷을 올렸습니다.
제 기억엔 그 전에도 내과검진 받을 때
옷 위로 검진하지 않는 의사들도 옷 속에 손만 넣어서 살이 노출되지 않게 검진하셨는데..
근래들어 이렇게 옷을 들어 올려서 간호원도 없는 검진실에서 이렇게
검진받긴 첨이라서요.
제가 워낙 성격이 소심해서 옷 위로 해달라고 더 강력하게 어필하지 못했던 게 좀 후회되긴 하는데
그렇다고 성적 수치심.. 이라기 보다는,
속살을 보인다는 게 민망하고 좀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혹시 톡커여러분들도 검진하실 때 옷 위로 올려서 하시는지..
그게 원래 맞는 것인지.. 암튼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