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내가 기가 너무쎄서 어떡하죠?

젠틀맨 |2013.05.28 21:05
조회 2,610 |추천 0

안녕하세요 7개월된 딸을 키우는 21살 애아빠입니다

 

이런 인터넷 에 고민을 써본적이 없는데 두서없는 글 양해바랍니다

 

저는 19살부터 밤일 (호스트바) 선수로 일을하며

 

20살때 지금의 와이프를 손님으로 만낫습니다

 

그당시 제와이프는 강남 유명 룸살롱 아가씨엿고

 

인터넷방송 유명 BJ엿습니다  그러니깐 투잡을한거죠 저보다 한살많은 연상인데

 

21살때 통장잔고가 만 1억 정도돼더라구요 솔직히 얼굴도 이쁘고(성형많이함)

 

몸매도 좋습니다 그래서 이여자랑 살고싶다 라는 생각을 갖고 연애를햇죠

 

당시 저희가 2012년 1월 에만낫는데 그때 손님으로 만낫을때 그날 부터 지금까지

 

같이살앗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와이프도 집에서 큰터치는 없엇고 저는 친구와살고잇엇기때문에

 

마침 친구가 집안일 때문에 고향으로 간상태여서 저희집에서 그날부터 쭉 지냇죠

 

그러다 집 을이사하고 그때 저는 돈한푼없이 와이프가 먹여살려줫습니다 차유지도 와이프돈으로

 

유지하고 생활비도 하루죙일 같이잇으니 다내줫죠 밤에나가서 술먹고 아침에자서 밤에일어나고

 

또나가서 술먹고 아침에자고 반복을 3개월정도햇나  돈이 거덜낫습니다 

 

제가할줄아는것도없고 서로 밤일을햇던걸 알기에 이성에관한 문제가 굉장히 예민합니다

 

서로만날때 다른이성한테 처음엔 하루에 두세번씩은 오고 나중엔 일주일에한번 씩  그것도 겨우겨우 다정

 

리하고 그래서 서로많이싸웟죠  지들이 연락오는거니까 서로이해하고 핸드폰번호도 싹바꾸고

 

서로 일도그만두고 ...

 

저희 잠자리 중에 콘X낀적 한번도없습니다 그렇다고 질외사정하지도않앗구요

 

이여자면 될꺼같앗습니다 저는 항상 어렷을때 결혼해서 애낳는게 나중에유리하다고 생각하는사람이라

 

애기빨리키우고 40대부터 쭉 편히 살고싶거든요

 

그래서 그맘쯤 임신을한거에요 그래서 별로놀랍지도않앗고 이제 시작이구나 ! 싶엇죠

 

그래서 정신차리고 이제일하려고 하니까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역시나 다시밤일 할수박에없는거같엣어요

 

예맞아요 솔직히 밤일로 한달에 4~500 버는데 그것도 술먹으며 시선이 않좋을꺼라는거압니다

 

그게몸에 배서 어디직장생활이라던지 아르바이트 꿈도못꿧죠 그래서 와이프와 거의 억지식으로 합의후

 

다시 나갓습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술먹고 여자 연락오고 하니 와이프가 안돼겟다싶엇나봐요

 

다시상의후 정말 그만둿습니다 와이프가 울면서 제발 떳떳한일 하라고 말하니 정신들더라구요

 

애기가커서 뭘보련지싶고 그래서 오케이 하고 2틀정도 게속 일자리 생각하고 뒤지고 하다

 

5월달쯤 중고차딜러라는 곳을면접보고 일을시작햇습니다 처음엔 신기하고 재밋더라구요

 

월급도 먹고살만큼 벌어가며 일도 재밋고 그러다 첫회식 이잇던 날이엿습니다

 

회식이라는 개념이 일에 연장이라고 생각하고잇습니다 근데 와이프가보는 시점에선

 

마냥 밑도끝도없이 놀기만 하는자리라고 보더군요 싸웟습니다

 

8시 이후부터 10분마다 영상통화가 오는겁니다 난 어려운자리엿고 솔직히 남들앞에서 쪽팔려서

 

대놓고 영상받는거 못하겟더라고요 남들이 비웃으니까요

 

그래서 나가서 받고하는데 나가서받으면 사람들 비추라고하고 사진찍어보내라하고

 

나가서받는것도 한계가오고 마침배터리도 10퍼미만 돼서 영상안돼고 ..

 

전화와서 개지랄 하는겁니다 회식언제끝나냐 잡으러간다 왜전화피하냐

 

전화도 30통이상합니다 솔직히 그냥안받앗어요 그걸게속어떡해받아요 받아서 바로끈는것도아니고

 

이말저말하면 제가 회식자리에 뭐하러잇습니까 그래서 전화로 저도 화냇습니다

 

내가 바람을폇냐고 왜이렇게 집착하고 지랄하는거냐고 짜증나서 회식분위기 잇기도싫타고

 

물론 아내도 어리고저도어리고 이게다 처음경험하는거라 어찌할줄몰랏겟죠 임신까지해잇엇느니 ..

 

근데 저라고 답이잇습니까 빨리끝나는데로 바로가는게답인데 늦게끝나는걸 어쩌란말입니까

 

일개직원따위가 남들다 잇는데 집에간다는게 물론 와이프가 임신햇으니 이해해주겟죠

 

집에혼자잇고 저만기다리고잇고 애기때매 허리아프고 ... 정말힘들겟죠 그렇다고회식을맨날하는것도아니고

 

한달에한번 할까말까한 회식인데 저도많이억울해서 진짜화냇엇습니다 ... 잘한건없죠 ..

 

그래서 그날 집가서 싸우고 풀어주고 ㅜㅜ 그러다 또회식자리생기면 또난리치고 .. 진짜 답이없엇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식자리때 전화로 또 대판싸우고 제가전화끄고 팀장한테 오늘은 끝까지잇겟다고 설레발

 

치고 혼자 삘타서 술을 입에드리부엇습니다 ...

 

일어나니 모텔이더군요 눈이확떠지는데 시계보니까 아침8시 .. 성기됫다 ....

 

일어나자마자 핸드폰키고 전화하니까 그거아시죠 사람이진짜 화나면 소리도안지르고

 

저음에 뼈가잇는 말투 ? 집으로오래요 집으로갓죠 팀장한테 오늘못하겟다고 죄송하다하고 집으로가서

 

무릎꿇고 빌엇죠 그뒤부터 또 반복됫습니다 ... 그뒤로 외박한번도 않햇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어느새 한팀에 리더가 됫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회식도 제돈으로 제가 주최해야되는데 ...

 

팀장되고 첫회식때 와이프껴서 회식햇습니다 .. 그다음회식때 직원들눈치보여서 직원들 여친이라던지

 

와이프 보고싶다는핑계로 다데리고오라고 해서 또 와이프끼고 회식햇구요

 

그다음회식할라하니 직원들이 묻더군요 남자끼리회식하는거에요 ? 아니면 재수씨 또오시나요 ?

 

제귀엔 그말이 그만좀 오시라하죠 남자끼리 술자리갖고싶다고 그말로들리더군요

 

딱한번만 더 같이 회식하자고 하고 한번더 껴서 회식햇습니다 ..

 

참고로 회식에와이프오는게 대수냐고하실수도잇는데

 

제와이프는 회식자리와서 술먹고 저희직원들한테 요래라 조래라 하구 멀아는지 혼내기도하고 칭찬도하고

 

더중요한건 저는 적어도 직원들앞에서 제 자리를 높이사줫으면합니다 근데 제와이프는

 

직원들 다보는데서 저한테 욕하고 때쓰고 그래서 솔직히 쪽팔리기도하고 직원들이 뭐라생각하겟습니까

 

와서 조용히 옆에 서 분위기 맞춰주며 앉아잇다 같이집가는걸 바란제가 잘못된겁니까 ..?

 

그리고 와이프앞이라서 직원들한테 하고싶은말도 못하겟구요

 

그래서 저희부모님 와이프 부모님 불러 모셔서 얘기햇습니다

 

저는이제 한팀에 리더자 이고 책임자이다 회식없는 회사도없고 회식때마다 감시하는 마누라 불러서 같이

 

잇는거 못하겟다 회식뿐아니라 와이프는 저희 야근작업할때도 와서 감시합니다 절못믿는거죠

 

와서 인터넷 열엇던 브라우저들 찾아보며 여자연예인사진이나 레이싱걸사진같은거 본거 나오면

 

다집어던지고 사무실에서 ...

 

그래서 지금은 회식때 신경 안쓴다고 노력하고잇습니다 영상통화도 줄엇고

 

2주전 금요일에 야근하고 들어가는길에 다툼이잇엇습니다 전화와서 아프니까 빨리오라하더군요

 

알겟다하고 일다 보니까 11시30분이더군요 그래서 이제 작업접고 들어가자 하고 주차장에서

 

담배하나피면서 직원들하고 이런저런얘기하다보니 20분 훌쩍가더라구요

 

와이프가 전화오더니 아직도출발않하냐고 내가아픈데 진짜 싫타고 나랑왜사냐고 죽고싶다고

 

막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갈께 얘기중이엿어 하니까 전화끈치말고 차에타서 출발하는소리 들려달래서

 

아직하던얘기만 끝내고 간다니까 소리를 꽥꽥 지릅니다 신발성기팔하면서 

 

근데중요한건 이런싸움이 자주잇엇지만 그떄당시 와이프가 친정에잇엇습니다

 

제가 와이프 친정집앞으로 이사를왓거든요 애기낳기전에

 

애기낳고나면 힘들고 어떡해 할줄도모르니까 장모님계신데가 편하겟다 그럼 가족이 근처에잇으면

 

우울증도 안올수잇고 예민한것도 많이줄꺼같아 바로이사왓죠 근데 그게 큰 실수엿나봐요

 

그날 친정에서 장모님,처형 다계시는데 저한테 쌍욕하면서 전화로 빨리 안튀어오냐고 소리지르는데

 

제가 혹시나해서 물어봣죠 혹시지금 친정에 누구계시냐 하니까 장인어른뺴고 다잇는데 왜??

 

다듣고잇는데 왜? 비꼬더군요 이건아니다싶어서 갈꺼니까 일단 끈고 가서얘기하자니까

 

절대안끈으면서 빨리차에 타라고 그다음 소리들려달라고 막 쌩지랄을하는데

 

욕햇습니다  또라이같은년아 생때쓰지말라고 니아픈건알겟는데 내가안간다는거아니고

 

약까지사서 간다하잔아 왜케 지랄하냐고 그랫더니

 

옆에 처형한테  언니 들엇지 ? 얘 이런다니까 ? .......

 

와 이런 욕도안나와서 그냥 하던얘기도중에 먼저 간다하고 바로 친정집앞으로가서 전화햇습니다

 

그랫더니 전화가꺼져잇네요 ? 그래서 처형한테전화해서  와이프 가 폰이꺼져잇어서요 같이계세요 ?

 

하니까 갑자기 처형이 이런 신발 우리가성기같에보여 ? 뭔데 욕하냐고 우리가족 만만하냐고 씨팔성기팔 하며

 

욕을하네요 ? ...

 

진짜 5분동안 멍때리다 울엇습니다 .. 모르겟어요왜운지는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뭐지이상황이

 

하며 한3분 울엇나 정신차리고 다시전화하니 받더라구요 왜 이러길래 밑에야 내려와

 

해서 만나서 얘기않하고 우리딸만 보며 운전해서 집와서 얘기햇습니다 처형왜그러시냐고

 

그랫더니 우리가 싸우니까 그렇치 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럼우리가싸운거잘못됫네 ?? 근데넌 그걸알면서도 친정에서 다들으라고 그런거야 ??

 

하니까 그럼 너가 나 화안나게하면돼잔아 하더라구요 ... 

 

딱한마디햇습니다  너 우리본가 갔을때 똑같이 해볼께 그때다시얘기해보자 하니

 

가만히잇는데 왜시비거냐고 말꼬리가꼬 또 싸움날꺼같아서 그냥 닥치고 잣습니다

 

그뒤로 집에가서 말도않하고 전 쇼파에서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 반복햇죠 마주칠일이

 

별로없엇습니다 그러다 일요일  주일에  다같이교회를가기때문에 어쩔수없이 같이 움직엿죠

 

근데 와이프옷이 신발 애엄마가입고다닐수없는  가슴은 진짜 과장없이 가슴에 3분에1이 보이고

 

허리좀숙이면 브라도 보이더라구요 그니까 명치 조금위까지 파인옷이엿어요 

 

그리고 그옷이 얼마나 안맞으면  서잇는데도 그 파인옷 허리부분이 올라가서 팬티라인이 다보이는겁니다

 

메이커이름이 다보여서 진짜 민망햇습니다 애기를안고잇으니까 더잘보입니다

 

그전에도 옷때문에 많이싸웟거든요 같이잇을때 그런옷입으면 사람들쳐다보는시선 너는 좋을지몰라도

 

나는싫타 니얼굴보는거는 할수없겟지만 모하러 니 허벅지부터 가슴까지 보여주냐

 

솔직히 쪽팔려서 같이다닐때 앞에혼자 걸어가거든요 제발 같이잇을때만큼은 다가려달라

 

니가친구들만날때는 터치않할테니까 부탁햇거든요  근데그날  안그래도 서로 얘기도 않하던 상황에서

 

그걸보니 진짜 욱하더라구요 예배시간에 카톡햇죠 니 팬티보여주는거 컨셉이냐 더럽다

 

그랫더니 어디가서 겉옷하나 입고 다시예배드리더라구요 솔직히 뒷자리에 남자도많은데

 

등허리랑 팬티라 ... 화나서 그냥 나와서 출근햇습니다 그뒤로 1주일 동안 한마디않하고잇다가

 

또 주일날 교회갓다가 저는 출근하고 근데 딸내미 예방접종 하러가야된데서 사무실 정리만하고

 

다시 와이프 친정네로 대릴러갓죠 (와이프는 혼자서 딸내미대리고 집앞슈퍼도 안갑니다 말로는 무거워서

 

못간대요 신경안써요 딸내미 걷기시작하면 그땐 그소리 못할테니) 테우고 병원가면서

 

다퉛습니다 그냥 단답만해주고 병원에서 대기하고잇는데 저보고 딸 안으라고 던지듯이 주더라구요

 

제가앉아잇엇는데 제무릎으로 그래서 욱해서 또라이같은년아 폰뱅킹하고잇는거 안보이냐고 손에안겨주

 

면돼지 애기 못받앗으면 떨어지는거아니냐고 햇더니

 

나와보라면서 거기서 소리를 치며 뭐라햇냐고 또라이?? 뒤질래 씨팔년아하면서 막 싸대더라구요

 

그래서일단 집가서얘기하자고 진정시키고 ..

 

친정에갓죠 거기서 터졋습니다

 

장모님앞에서  지한테 또라이라햇다고 저한테소리지르고 ... 나랑못살겟다고 이혼하고싶다고

 

고래고래지르고 장모님이 말리니까 지엄마한테까지 소리지르고 진짜

 

입을 틀어막고 걍 던져버리고싶더라고요 

 

그러더니 지 사랑하긴하냐면서 그날이 제가 와이프 용돈주는날인데 그돈가지고

 

딸도 냅두고 나가서 핸드폰꺼두고 지금까지 연락이없네요 ..

 

저는 와이프 사랑합니다 헤어지기싫구요 근데 제가 부산남자라그런지 애정표현잘못하구요

 

그냥 묵묵히 옆에잇는거 좋아합니다 행복하게살고싶은데 ...

 

제와이프 욕해달라는거아닙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난다고  저도잘한거없습니다

 

제가 고민인건  어떡해 해결해나가야될까요 .. 이런일이 한달에 한번씩 잇습니다 ..

 

무슨 대책이필요할까요 ... 도와주세요 ㅜ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