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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감방엘가게 생겼답니다..

도대체뭔가요 |2013.05.29 09:22
조회 12,097 |추천 7
또 추가
리플에서 시댁쪽에도한번 물어보라길래
방금 시아주버님과 통화했습니다
전혀 병원비얘기한적이 없다고합니다..
진자 이건뭐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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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리플들 기다리며..
한숨만나오네요 둘째잘못되고나서 안그래도 어려운사정
많이 더 기울긴했습니다 처음 집을얻을때 5~600정도 빌린것도 알고있었구요 제가 신혼부부대출을 알아보자 했을때 이자가얼만줄 난리를치면서 결국 저돈빌린게 사금융쪽이더군요 ㄹㄷㅋㅍ ㅇㅋㅅ ㅅㄹㅁㄴ 이런곳이요
본인이 어느정도 빚청산하고 저에게 돈을맡기고 싶다며 여태 미루고미루다 최근에야 제가관리를 하게되었구요
그리고 어제서야 이사람빚이 천이넘는걸알게되었습니다
본인말로는 둘째일로 더 빌리게됬고 집세문제로 또 빌려서 그리된거라는데..여태 이자만내고 버틴건뭘까요...정말..그리고 지금사는이집으로 오면서 시댁에서 예전집에서 계속살면 둘째 생각나고 힘들다고 어서이사가라며 떠밀리듯이 갔습니다 시댁에서 오백을해줬구요
전 사실 그돈이 대출받아다 해준거인줄도 몰랐었습니다
안지도 얼마안되었구요 .. 정말 댓글말대로 회사에선 가정일이라하고 가정에선 회사일이라 하는걸까요..
도대체 집뺀다 뭐한다.. 그럴일이 뭐일까요..
시아버님은 병원에서 요양중이시구요..
일단 어떻게든 오늘내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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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이십대후반 전 이십대중반입니다
아이가 하나있구요


근데 도대체가 생각을해도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남편은 유통업체에서 일을하고 있구요

어제 갑자기 전화를하더니 본인이 회사에서 사고를쳤다고 지금 상대방이 사기죄로 고소한다 만다 하고있다고 그래도 사장귀엔 안들어가게 해줄테니 빠른시일내에 돈 500을 만들어 오라구요
실직적으로 피해금액은 오십만원미만이지만 피해보상금이다 뭐다 열배를 처서 500을 요구했다구요..

머리가 띵하더군요
500이 개이름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된일이냐 물으니
거래처에서 원하는 물건이 수량이 부족해 다른물건을 주면서 원하는물건이라고 속이고 넘겼답니다
중간에서 돈을 체간것도 아니고 제값받고 제값에 넘긴거지만 어찌됬든 물건의 등급을 속였다는 이유로
거래처에서 그물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항의가 들어왔고 그러면서 그런행동을 한거에대해 거래처에서 알게되었다며 급하다고 저보고 대출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요 다른일도 아니고 남편일이고 미워도 내남편이니 대출...생각은 해봤습니다 근데지금 저희상황이
남편앞으로 빚이 천만원가량이 있고 저는 그냥 주부입니다

지금 달랑 있는거라곤 월세보증금 오백이 전부인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아는언니분에게 물어물어 사기죄가 성립이되는지 물어보고 금융쪽에도 물어보니 사기죄가 성립이된다더군요 어찌되었든 물품을 속여서 판거라구요
저같은경우는 무직주부이다보니 질낮은금융쪽이아닌이상 절대 그금액을 빌릴수없고 남편또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어제부터 하루종일 잠한숨못자고 고민끝에
이사람은 회사에서 알면안된다고 알릴수없다고 어떻게든 자기선에서 끝내고 싶다고 말을했지만

거래처에 찾아가 내가 사정사정 해보겠다 했습니다
무릎꿇고 빌고빌면 한번에다는 아니어도 쪼개서라도 낼수있지 않을까해서요

엄청 화를내더군요..이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극구 안된다고 화내고 짜증을내서 결국 거래처는 알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새벽내내 뜬눈으로 걱정하며
사장님에게 전화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종가족모임도 가졌고 남편이 성실하고 착실하다며 하두 칭찬을 하셨던것도 있고 어찌됬든 회사에서 벌어진일이니까요

이상황에서도 잠만 잘자는 남편이 그래 일할려면 자야지 싶다가도 괜히 괘씸하더군요..
몰래 남편폰을열어 사장님번호를 저장하고
아침이되자마자 문자를하나 드렸습니다
남편은 사장님에게 알리기꺼려했으니 남편에겐 비밀로해달라고 부탁하며 뵈었으면 좋겠다구요
사장님에게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정말 엄청 울면서 얘기했습니다 남편이 사고를쳤다
구구절절 설명을 했더니 사장님 반응이 너무 의아한겁니다

그러면서 하시는말씀이 절대 그럴수가없다고
자기네가 일일이 다 체크를하고 정산을하는데 지금까지 단 한건도 틀린게 없다고 말이에요

그리고 남편은 물품을주고 거래처에서 당장돈이없다고 나중에주겠다며 사정사정하면 그사정받아주고 회사와서 사정얘기하며 돈못받아왔다고 말한적은 있어도
절대 그런일은 할수도 없고 설사 그게 사실이라 해도
어차피 회사내에서 벌어진일이기때문에 본인이 다 해결하겠다구요..

사장님이본인은 참는거 못한다며 말을하시고 절대그런일아닐꺼라며 신경쓰지말라고 하시곤 남편에게 이리말해보라 하더라구요 회사에 한번 말을해보라고 엄연히 회사일인데 모른척하겠냐구요 우리선에서 해결할수 없는문제라구요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한후 전화를 끈키 무섭게
남편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대뜸 받는데 하는말이 사장님이랑 통화를 했냐라는겁니다

그래서제가 아니라고 통화를어떻게하냐고 그랬습니다
이사람한테 통화가한번전에더왔는데 친구랑 통화중이였었구요

그럼 아까 통화중이였던 사람은 누구냐길래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정말 사장님이랑 통화를 안했냐고 몇번이고 되묻더군요

아니라고 번호도 모르는사이인데 통화를 어찌하냐고
번호좀달라고 정말 통화좀한번 해보겠다고 이대론안된다고 내가 울고불고 사정해보겠다구요

근데 지금 지보고 감옥가라는거냐고 따지더군요
본인이 지금 여기서 못막으면 감옥가게생겼다고
본인이름에 빨간줄그어지면 애한테좋을게뭐가있냐라는 말도 어제 했었네요..

그래요 그러면좋을게없죠..하지만 지금 이상황
모든게 거짓말이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저한테 대출을받으라며 압박을주고
당장 갈곳도없는 이집 보증금까지 뺄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리곤 사장님에게 연락이왔습니다 본인이 도저히못참겠어서 한번 살짝떠봤다고 그러다 하는말씀이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거기병원비를 형(시아주버님)이 여태 충당을해오다 하다하다 안되서 남편이 내려고 하는거같다구요

그래요 자식된도리로 그럴수 있어요..
근데요 왜 굳이 사기극을 벌이면서 이런식으로 저한테 압박을주고 빚은빚대로 껴안고 방두개있는집에 시어머니 시아주버님 계신집으로.. 돈이없으니 들어가야겠죠

근데 지금 저희상황이 그렇게막 빚지고 집빼가면서까지..

차라리 처음부터 저상황이 맞는거라면 사실대로 말을했다면 저도 이런식으로 화가나고 억울하지도 않을겁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남편은 제가 사장님이랑 연락한척없다 말하고 더이상묻질않고 회사에 얘기를해봐라 하니 그건절대안된다고 화내고 자살하고싶다고 그러고..

애한테 자상하기라도 하면 이렇게더 화가나진않을꺼에요
여직.. 애손한번안씻겨봣다면.. 말 다한거아닌가요?
애가 이제 세살입니다 만 두돌넘었구요

둘째도 있었고.. 임신한내내 유산기도 있었지만
그래도 첫째에 대한 육아도 살림도 다 제몫이였습니다
눈하나까딱하나 안하고 안도와줬구요

그래도 둘째가 버티고버텨 태어나긴했지만
세상빛본지 얼마안되 세상을 떠나게되었구요..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일단 은행에 말해본다기에 해도안되면 회사에 말해볼꺼니 그리 알고있으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속이터지네요

추천수7
반대수4
베플|2013.05.29 10:10
하..답답..답답...저런새끼들은 도대체 어디서들 그렇게 만나고 결혼까지 하고..멀 믿고 애까지 낳는걸까??! 저런새끼 애새끼는 머하러 낳았어여?? 전 저새끼는 쓰레기라 관심도 없지만서도....저새끼한테 놀아나고 당하고 있는 님에게 더 짜증이 나고 화까지 나네요..... 지팔자 지가 만든다고..하..답답....
베플oo|2013.05.29 16:38
빚 아님 여자 아님 도박인데요
베플또리|2013.05.29 09:33
초범이면 그렇게 심각한건 아닐테니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하세요ㅎㅎ감방가도 애기랑 열심히 살테니 잘갔다오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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