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오늘 박력남이랑 싸웟음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섴ㅋㅋㅋㅋㅋㅋㅋ여기다가 박력남 나쁜놈 만들테야
하하하하ㅏ하하ㅏ하하
우리오빠가 왜 중간에 반대햇는지 물어보시는분이 몇몇 계셨는데
어..
우리가 항상 달달햇던건 아님..
한번 꺠졋다 사겻는데 그때 얘기를 해주겟음!
아 벌써부터 눙물이..![]()
3학년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가족끼리 알래스카를 갓음
고모네집이 알래스카한인타운에서 세탁소랑 고깃집을 하심
ㅋㅋㅋㅋㅋ우리고모가..누군지 아는거아님?ㅋㅋ
오빠랑 나만남고 엄빠는 한국이 더 좋다며 한국으로~
한..한달?쯤잇엇음
옛날부터 나랑 오빠는 고모를 잘따랏음
엄청좋으심ㅠㅠ고모네집은 아들만 셋임 그래서
날 더 예뻐하시는걸수도 ㅎㅎ
폰을 로밍해갈까 햇지만 속세에서 벗어나고싶엇다고나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지시켜놓고 박력남과는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앗음
ㅋㅋㅋㅋㅋ
뭔가 더 애틋한거같고 좋앗음!
근데 점점 연락이 서로 뜸해졋음ㅠㅠ알래스카가 참 재밋음
그리고오빠는 오빠대로 회계사 준비한다고 바쁜거같앗음
오랜만에 페이스북을 들어갓는데
박력남,어떤여자,박력남친구 이렇게 사진찍은게 올라와잇엇음
얼핏 동창회햇단얘기를 들엇던거같아서 그러려니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놀다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할떄가됫음
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웟음
한국에 도착해서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박력남을 찾앗는데
ㅠㅠㅠㅠ없는거임 그래서 너무 슬펏는데
저쪽에서 박력남이 걸어오는거임
ㅠㅠ헐..여러분 저남자가 제남자에요!!!!!소리치고싶엇음
아오 저 머싯는자식
박력남이
"싸대기야 잘가라."
내짐을 챙기더니 내팔을 잡고 택시로 질주ㅋㅋㅋㅋㅋ
짐갓다놓으러 집에 들어갓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 내려놓기도 전에 폭.풍.ㅋ.쭈
아주 물고빨곸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점점 그대의손이 나의 옷속으로 들어오시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흥분한거같아서
박력남 손 잡아서 내리고 진정시키고(?)
짐정리하고 씻으러 들어갓음ㅋㅋㅋㅋㅋㅋ
여독을 풀고싶엇달까 그래서 박력남 신경안쓰고 욕조목욕햇음
그와중에 우리오빠가 도착햇나봄
ㅋㅋㅋㅋㅋㅋㅋ문열리고 흥분하는소리가 동네 전체가 울리게 들렷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신경안쓰고 씻을거 다씻고 나왓음
오빠의 째림을 무시하고 내방으로 들어와서 머리말리고잇엇음
좀뒤에 오빠가 씻으러 들어갓는지
박력남이 내방으로 들어오는거임
"내가 로션발라줄게"
"아 괜찮아ㅋㅋㅋㅋ"
정말 괜찮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손도씻고왔어 뭐뭐 바르면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남정네가진짜
그래서 이거이거 발르는거야 하고
박력남이 발라주는데 아 저비싼 수분크림을 덕지덕지 쳐발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빠!!비싼거야 조금씩발라도 촉촉해진다고!!"
"저거 얼마한다고 가만히좀잇어 "
다바르고 지혼자 만족스러워하더니
쪽쪽ㅈ고쪽쪽조곶고쪼곶꼬ㅉ꼬
내입술 다 닳겟소ㅋㅋㅋㅋㅋㅋ
박력남 거실에 보내놓고 머리 말리고
옷차려입고 오랜만에 데이트~
우리 데이트간다고 오빠 염장지르니깤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핸드폰 꺼내서
"나이팅 당장 나와. 넌 오늘 나랑 할얘기가 많을테야"
ㅋㅋㅋㅋㅋㅋ마중안나와서 그런가봄
나이팅언니는 다음주 오는줄 알앗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쪽사정이라^^ 우린 놀러갓음
우리 단골 피자집이 잇는데
ㄱㅓ기가 너무 가고싶엇음ㅠㅠ
사장님이 왜이렇게 오랜만이냐고 그래서
친척집에 한동안 가잇엇다고 그랫더니 서비스 팍팍 주시겟다는거임
ㅎㅎ이래서 여기 단골인가봄
완전 들떠잇던것도 잠시
점점 잠이왓음..
엎드려잇엇는데 ㅋㅋ박력남이
"오랜만에봣는데 이러기냐 빨리 일어나"
"오빠..피자나올때 깨워줘 "
하고 의자에 옆으로 누워버렷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후에 피자가 나왓는데
와 진심 사이드메뉴 천국
피자랑 핫윙 리조또 푸딩 암튼 뭐 이런것들 나왓엇음
다먹자는 각오로 열심히 먹고잇엇는데
오빠가 자꾸 톡을하는거임
"뭐야 오빠 누군데 자꾸 나한테 집중안하고 톡질이지?"
"그니까 오빠가 아 우리 다음동창회 언제할지 결정한다고~"
"아휴 그래 열심히 결정해 난 피자나 조용히 먹어야지뭐..오랜만이라더니 꽤 시큰둥하네"
"ㅋㅋㅋㅋㅋ아알겟어알겟어"
하더니 계속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이새기가
핸드폰 뺏들려고하니까 그제서야 핸드폰을 놓는거임
그렇게 놀다가 내가 너무 졸ㅇㅏ서
그날은 그렇게 헤어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핸드폰 정지 풀고 조별과제?잇다고해서 그거 하러갓다가
이리저리 바빠서 못만나고
그다음날 만낫음 여느때처럼 놀고
저녁에 우리오빠커플이랑 나랑 박력남이랑 오랜만에 한잔햇음
놀다가 박력남이 화장실간다고 해놓고 안오는거임
그래서 가봣더니 누구랑 통화중인거임
날 발견하고 급히 전화를 끊는거같앗음
그래서 "뭐해~빨리안오고"
"어 친구가 이근처래서ㅋㅋㅋㅋ다음에 보자고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놀앗음
그러다가 며칠뒤에 내가실내스케이트장이 너무 가고싶엇음
그래서 가기로햇는데
일이 생겨서 못가겟다고 다음주에 가자는거임ㅠㅠ
친구가 오랜만에 왓는데 지때문에 온거라 어쩔수가 없다는거임
화내고 끊엇는데 너무 미안해 하는거임
그래서 알겟다고 하고 공부나 하자는 생각으로 친구랑 학교가고잇엇는데
친구가
"야야 박카스 저거 니남친 아니야?"
해서 봣는데 어떤 여자랑 걸어가고잇는 박력남이 보엿음
헐 이게 어찌된일
그래서 전화햇음
"어~공주야 학교도착햇어?"
이랫는데 '헐 공주ㅋㅋㅋ'하면서 웃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아니 가고잇는중 옆에 누구야?"
"....오늘 왓다던 친구"
앞에 망설이다가 얘기하는거임ㅋㅋㅋㅋㅋ
"친구가..여자야?"
"어..아 근데 오해하지마 진짜 친한친구야"
나도 고딩때부터 친햇던 우리멤버가잇엇는뎈ㅋㅋㅋㅋㅋㅋ;
그중에 남자애들도 잇으니까 찝찝해도 별수잇음?
"아알겟어~"
하고 끊엇는데
친구가"뭐래?"하길래 "친구래ㅋㅋㅋㅋㅋ나랑철갑이나 숙종이같은 사인가보지"
철갑이랑 숙종이는 내친구!
"니는 걔네들만난다고 박력남이랑 데이트 다꺠고 저리 알콩달콩이가 니 빙신이가"
저런식으로 말햇음ㅋㅋㅋ내친구는 경상도소녀
ㅅ생각해보니 그랫음
나랑 데이트 취소하면서까지 만나야할 사람이엇나 싶엇음
그날은 분노의 열공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 집에잇엇는데
박력남이 전화가 왓음
"공주야~뭐해~"
한잔한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심 듣기싫엇음
"그냥ㅋㅋ"
"여기 @@@인데 올래?" 햇는데 옆에서 제수씨 오세요~오ㅔ여ㅕㅇ 루요ㅗ옹셍셔여
"친구들이랑잇는거야?" "어~애들이 너보고싶데서~"
박력남은 한잔하면 말을 좀 늘어뜨리는경향이잇음ㅋㅋㅋㅋㅋㅋ
옷갈아입고 오빠잇는대로갓음
예전에 박력남친구들 몇번본적잇어서 낯익엇는데
딱두명 거슬리는 두명 여자두명!이 잇는거임
아까본 여자가 박력남옆에 딱 붙어서는 과일 먹여주고 하는데
넙죽넙죽 받아먹는 박력남이 더싫엇음
"안녕하세요ㅎㅎ"
아 제수씨왓어요 ㅇ봐어ㅘㅇ서ㅕㅑㅇ ㅕ이가아바
난리가낫음ㅋㅋㅋㅋㅋㅋ
일단 여기까지!
ㅠㅠ시간되면 새벽에 또 오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