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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여고생 피임약 들킨 글보고..

흠흠 |2013.06.03 16:41
조회 2,742 |추천 9

아까 고1여고생이 피임약을 엄마한테 들켰다는 글을 읽고 얼마 전에 초등학교 동창회 때 있었던 일이 떠

 

 올라서 글재주 없는 솜씨로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서른 살로 경기도 P시에서 태어나 초등,여중고를 나오고 대학은 서울에 겨우 턱걸이하여 졸업

 

 후 서울에서 자치하며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동창들끼리 가끔 모여서 서로의 근황도 얘기하고 수다고 떨곤 하는데..

 

5월 두 째 주에 모임을 가졌을 때의 얘기입니다.

 

초등학교 동창들이 여자가 저를 포함하여 5명, 남자들이 6명(처음에 5명이었다가 식사 후 2차 호프집에 갈

 

때 한 명 더 와서 6명)이 모여서 간만에 회포도 풀고 고향친구들 만나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남자들 6명 중에 2명이 제가 다닌 여중고 동창생(P양)과 사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둘을 A와 B로 부르겠습니다.

 

P양은 중3때 이미 동네 오빠와 성경험이 있는 조숙한 친구였는데 우리들 사이에선 '남자와 같이 잔 애'로

 

우리는 그 당시에 감히 상상도 못 할 수준의 동급생이었습니다.

 

생긴 것은 전혀 그렇지 않게 아주 얌전하게 생긴 애였으니까 처음 소문이 났을 때 우리 반애들은 거의 믿

 

지 않았지만 P양과 같이 성관계한 동네오빠가 P양의 첫경험을 자기가 해주었다고 자기 친구들한테 소문

 

낸것이 나중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게 된것입니다.

 

P양은 그 후 첫남자인 동네오빠가 바람나는 바람에 고1때 위에 말한 제 초등학교 동창인 A군과 사귀게 되

 

고...걔와의 사이에 임신을 두 번하고낙태도 두 번하고...

 

그러다가 어찌어찌하다가 서로 친구관계인 B군과도 사귀고 성관계도 하게 됩니다. 이 사실은 제가 고등학

 

교 다닐 때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 날 초등동창회때 호프집에서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다보니까 A와 B가 대화 중에 서로 공유한 P양 얘기

 

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동창회에 나온 친구들 11명 중에 이 사실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여자들 5명 중에

 

저를 포함하여 3명(같은 여중고 동창), 남자들 6명 중 4명이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했지만 간단하게 A와 B의 대화내용만 간추리겠습니다

 

B : A야~ P양 소식 들었냐

 

A : 걔 대학교(서울 중하위권)졸업하고 직장다니고 있자나

 

B : 걔 곧 결혼한다더라.. 스카이 나온 범생이하고 2~3년 연애하다가 결혼얘기 오간다고 K(P의  절친)가

 

 그러더라~남자가 스펙이 좋고 또 직장이 든든하니 P가 바싹 붙어서 남자를 정신 못차리게 해서 결혼을

 

 인생의 마지막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더라.

 

A : 어~그래? 축하해줘야겠구나..P가 그 남자를 목표로 했슴 기필코 성공할거야ㅋㅋ

 

B : A와 P 너희들 그때 낙태 안했슴 벌써 애가 열댓살 되었겠구나 ㅋ..근데 P는 낙태한거 지 남친한테 얘

 

기 안하고 결혼할건데..과연 끝까지 들키지 않고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P의 절친들도 지들끼리 모

 

이면 P가 안들키고 결혼하는지 엄청 궁금하다고 말들을 하는 모양이더라..그리고 당사자인 P도 지 과거가

 

들통날까봐 결혼을 남자측보다 P가 더 서두르고 있다고 하더라..

 

여기까지만 쓸게요

 

성경험이 있거나 계획이 있는 미성년자 들이 이 글을 보고도 과연 자기 몸을 성욕에 맡겨서 나중에 뼈져리

 

게 후회할런지 판단할 수 있도록.....

추천수9
반대수1
베플판춘문예저...|2013.06.03 22:33
글쓴이 취지를 모르나? 물론 그 남자친구들도 잘못없다는듯 떠든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건성경험을 함부로하면 나중에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정말 좋은사람만나 결혼할때 발목 잡힐수도있으니 청소년들 조심하라는거잖아요..... 당시에는 믿을 만 해도 나중에 헤어지고 나이먹고나면 가십거리밖에 안되요 그러니 자기 몸좀 소중히 여깁시다... 청소년 여러분뿐만 아니라 성인분들도요!!!
베플|2013.06.03 17:42
나중에 남의 안주거리 되기 싫으면 몸조심하라는거지요 밑에님아. 그런데 님 동창들 멘탈도 쓰레기네요. 님 동창들 여친들은 과거에 자기 남친이 그랬다는 거 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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