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밑에 3줄 요약 있어요
늘 말이 많은 아웃소싱 업체들.
알바공고사이트의 신고게시판이나 알바생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아웃소싱에 대한 피해사례와 욕들이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여기서 아웃소싱이란?
쉽게 설명하면 인력소의 알바버전.
인력소처럼 주로 단기알바 전문입니다
예를들면 이럽니다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장소/집단/곳 = 사장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동자 = 알바생
둘을 대면하게 해주는 인력알선업체 = 아웃소싱
사장은 알바생이 필요하지만, 시간이없고 바쁨
1 -> 아웃소싱한테 일당7만원짜리 알바생 구해달라고 하면서 8만원을 줌
2 -> 아웃소싱이 알바생을 사장에게 보냄
3 -> 일이 끝나고 알바생은 아웃소싱에서 7만원 받음
와- 이렇게 편하고 능률적인 구조가 있다니!
그런데 왜 본문에서 얘길 꺼냈냐구요?
위에 처럼 순수하게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냐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
바로 임금체불과 임금떼먹기 그리고 신상빼돌리기
먼저, 임금체불
설명할게 없습니다. 돈을 안줘 그냥
하도 여기저기 알선하고 다니니 바쁘기도 할테고
바빠서 돈을 제때 못주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짧으면 4주. 길게는 8개월 후에야 받는건.. 상식적으로 말이안되죠 ㅡㅡ
게다가 전화하고 싸우고 노동청에 신고해서 접수번호를 뙇! 보여주면? 다음날 바로 계좌에 들어옵니당ㅋ
단기알바라는게, 그만큼 짧은시간에 많은 노동력을 대가로 큰 돈을 받는일입니다
즉, 돈이 급한 사람들. 하루살이들.. 그런이들에게 임금체불이란?
목을 죄는 행위와 마찬가지..
임금떼먹기.
자, 이건 인력소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이죠. 아주 엿같은 상황.
사장은 일당7만원짜리 알바를 구해달라며 아웃소싱에 8만원을 줍니다.
그럼 아웃소싱은 알바를 알선해주고, 일이끝나면 알바생에게 7만원을 줍니다.
원래대로라면 알선해주는 조건으로 아웃소싱이 1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죠
하지만 알바생에게 '원래부터 일당6만원이었다'하면서 6만원을 주는 성기같은 짓을 저지릅니다.
결과적으로 알바생은 원래받아야할 1만원을 덜 받게되고
아웃소싱은 1만원 받기로 했지만, 2만원을 떼먹게 되고
사장은 어차피 8만원 준거, 손해가 없게 됩니다
사실을 알게된 알바생은 아오빢쳐! 하고, 사장은 손해가 없으니 침묵, 아웃소싱은 전화기를 꺼버리죠
( 위 그액은 예시로 든겁니다 )
아웃소싱에서 돈떼가는게 당연한데 왜 억울하냐구요?
ㄴㄴ 님 그게아니라
인력소가 일자리를 알선해주고, 노동자한테 % 받아가는것이라면,
아웃소싱은 사장한테 돈 받고 알바 붙여주는겁니다
그런데 이런 아웃소싱이 알바가 받아야할 돈을 떼가는게 말이나 되냐구요
신상빼돌리기.
이건 정말 쓰레기 같은 짓입니다.
일단 레파토리는 노동자가 '내가 하겠소!'라며 전화를 걸면
아웃소싱은 계좌번호와 이력서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잠수.
노동자가 보낸 계좌는 이력서 신상에 의해 대.포통장으로 쓰여지게 되죠
한마디로 사기. 이건 그냥 대놓고 불법이지만 아직도 속는사람들이 많아여ㅠㅠ
(주로 현금호송 단기알바에서 빈번하게 일어남)
이처럼 요즘 노동환경을 보면 정말 말도 안나옵니다
이게 정말 21세기 선진국을 표방하는 국가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저건 일부분의 문제 아니야?' 이럴 수도 있겠지만
알바공고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단기는 죄다 아웃소싱이죠..
아웃소싱을 걸러서 보려면 거의 윌리를 찾아라 수준 ㅡㅡ
요즘 남양사건이나 갑을사건, 비리문제, 폐륜동영상사건 등을 보면
인터넷에서 크게 이슈화
->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방송
-> 언론에 민감한 국회와 공기관들이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을 보임
이렇듯 오늘날 사회곳곳에 숨어있는 암덩이같은 문제들은
인터넷상에 얼마나 이슈를 일으키냐에 따라, 고치냐 못고치냐 할 수 있습니다
공권력과 이익집단들은 언론에 민감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반응하거든요
제가 인터넷에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확실히 이번 박근혜대통령은 사회이슈에 관심이 많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국민과의 소통 무슨 개소리냐!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대통령직분이 국민 한명한명과 대화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 위치에서 국민과의 공감대를 이루려면, 인터넷에서의 이슈꺼리를 눈여겨 보는게 가장 효과적이죠
많은이들이 관심을 갖고 분노하는 사건을 지켜보고 같이 분노표출은 못하되,
공식적인 자리에서 쓴소리를 한마디 한다는것.
그 한마디에 국회가 반응하고, 국회의반응에 공권력은 민감하게 반응하죠.
바로 문제해결의 가속도가 붙는다, 이 말입니다.
(예 : 최근 공식적인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갑을문제 없애라" 한마디에
검찰 남양사건 수사 가속화 // 국회난리남. 벌써 법적제도 입법 진행중. 추진력 대단하죠?)
※이러한 피해들을 지금은 20대 들이 보고있지만 3년후, 5년후까지 방치한다면?
바로 현재 중학생, 고등학생 여러분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물려받게 됩니다
이 문제는 너 나 할것없이 모두가 나서서 관심을 가지고, 척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아래는 피해사례 ▼ (고소미 안좋아해서 짜를건 다 짤랐습니다. 양해바람)
3줄요약
- 요즘 아웃소싱 업체들 임금체불 심각
- 모든 아웃소싱이 그런건 아니지만, 적지않은 수의 업체들이 돈안줌. 업체명 바꿔서 또 활동함.
- 아웃소싱의 임금체불에 대한 확실한 법적제도가 필요함
( 정직한 아웃소싱이라면 꿀릴거 없잖아요?^^)
이 글은 인터넷 여기저기에 싸지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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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맹이 하나가, 호수전체를 울리듯이
여러분의 작은 관심들이 모여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남양사건처럼 사회에 숨어있는, 사회를 갉아먹는 문제들을 우리손으로 뿌리 뽑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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