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차 5살 딸하나 있는 주부입니다...
신랑이 어제 아이온하면서 알게된 형님하고 밥 먹고 온다고 하더니 저녁 12시 쫌 넘어서 "여보 사랑하
는거 알지 금방 갈게 "라는 말 남기고 아침 7시가 되서야 들어왔습니다...회사도 제끼고 자고있네요...
신랑 아침에 잘때 카드 결제 문자 보고 자문 구해봅니다...
6월6일-\150,000원 지지빠 ,\85,000 이방저방 유흥 짤려서 나와서 모르겠어요..
6월1일-\150,000 좋은날
그리고 5월 25일 이번에 안건데 이런식으로 결제된 문자가 또 있네요 이것도 봐주세요
5월 25일-\150,000원 신데렐라,\130,000원 대동강 그리고 현금 출금으로 \300,000찾은거 있구요
이사람 뭐하다 온건가요..대충 짐작은 하고 있지만...보통 2차 까지 나가면 남자 혼자 갔을때 비용이 저렇게 나오나요?
정신차리고 직장 잘 다니는줄 알았더니...뒤에서 이렇게 뒷북 치고 있었네요 첫째때도 한달에 3~4번
정도 가서 백만 넘게 긁어 온적도 있었는데 이사람 중독인가요..?.한번 이렇게 맛들인 사람들은 안고쳐
지나요?저 늙은때까지 저런꼴 보고 살아야할까요.....아무리 싸우고 울고 집나가보고 해도 제버릇 남 못
주네요 다신 안그러겠다고 하더니 이런짓을 또 하고 다니니 배신감 마져 드네요 지금 생활 충분히 힘
들다는거 알면서 왜 그럴까요...그렇게 자제하기가 힘들까요....
남편의 한번씩 술먹고 외박하고 담날 회사 제끼고 짤리고를 5년동안 반복....저런사태로 인해 전세집은
월세로 이전 됏으며....회사 술먹고 대책없이 관두는 마당에 당장 한달 생활비가 없어 신랑이 생활비 매
꾼다고 대출 끌어와 지금 대출값도 매꾸느라 힘든 지경인데....이런거 알면서 왜그럴까요...이사람 언제
정신차릴까요...뱃속에 7개월 아가와 첫째 딸이 걸려 맘 결정도 쉽지가 않네요....곧 애기도 나오는
데...앞이 캄캄하네요 대책 없는 신랑.....참고로 시댁어른들께도 신랑 이러는거 말씀 드려서 혼 크게 난
적 있지만 여태 이러고 다니는거 보면 정신 덜 차렸나봅니다....저 왜이러고 살고 있나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