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떻게 써야하지.. 평소에 판 자주 보는데 "어떻게하면 좋으죠?"
라는 글볼때마다 머하러 올리나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될것같아요..
진짜 모르겠어서 답아닌답을원해서 올리는거일수도 있고
아니면 나도모르게 내맘이 맞죠 하고 확인하고싶어서 올리는거일수도 있겟지만
무튼 정말 모르겠어서 글씁니다..저는 20대 여자 입니다.
2년만나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지금은 3년째 장거리 중입니다.
여태 한국 들어 간건 두번인데 한번은 방학때 한달 잠깐들어가서 데이트하고
한번은 한국에 일이 있어서 6개월 있었어요.
처음에 들어가기전에는 서로 보고싶어서 싸우다가 한달 그렇게 애틋하게 봐서 그런지
다시 외국들어왔을때는 별탈없이 지내다가
두번째 한국들어가서는 오래 있어서 정말 남들 연애하듯이 연애하다가
다시 외국으로 제가 돌아 왔어요..
그러닌까 올해인거죠 올해초에 다시 들어왔는데 올해부터 그냥 이상하더라구요
올초에는 정말로 보고싶으닌까 사랑하닌까 얘밖에없다는 생각으로 가득했고 마음도 잘 느낄수 있었어요 근데 4월?5월? 되면서 점점 서로 할일들이 많아지고 바빠지다 보닌까
신경도 못써주게 되면서 부터 싸움이 잦아지다가 아무래도 제가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이닌까
더 이해하려고하고 받아드리면서 다시 싸움이 사그라 들긴했죠
근데 문제는 장거리 초반에는 2년전에는 스카이프로 밤새 통화도 잘하고 정말 하루종일 스카이프 켜 놓고 살았었어요. 그러다가 올해는 전화통화도 잘안하고 전화하면 길어야2분 통화하고
카톡은 맨날해요 아침서부터 잘때까지 근데 전화통화하자고하면 싫다고 그냥 자기는 전화보다 문자가 더좋다고 전화는 할말도 별로 없고 그냥 싫다고 정말 이건 개인취향이라고 이해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쫌 싸우다가 합의점찾아서 괜찮아 졌어요.. 물론 아직도 이해는 안되지만..
스카이프는 제가 요즘 너무 외국생활이 힘들어서 곧 한국들어가지만 그래도 장거리 초반때처럼
스카이프 하고싶다고 그때처럼 하면안되겠냐고 했어요 그사람이 시간이 안되면 하자고 안그러죠
그런데 시간이 어느정도는 되닌까 2년전 처럼 그렇게 하루 웬종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할수있지 않나 싶어서 하자고 쫄랐어요.. 근데 그것도 싫으데요 자기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가만히 저 쳐다만 보고있고 그 사람이 혼자 사는건아니예요 그래서 눈치보는게 싫어서 스카이프는 무리라고 하길래 알았다고하고 스카이프는 그냥 포기했어요. 근데 분명 장거리 초반에도 했었거든요..그때도 혼자 안살았어요.. 근데 이제와서 싫다고 하닌까 그냥 저로써는 변했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요..
또 어느날 보면 잘해줘요 보고싶다고 빨리 한국오라고 그냥 오면 뭐하자 뭐하자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게 그냥 그 순간이였구나하는 생각들게 이 사람은 나 좋아하는구나 라고 그렇게 행동해요..
중요한 일은 어제 터졌어요.. 그 사람이 한번 회식을 나갔다오면 여자 후배들이랑 그렇게 친해져서 오더라구요 그렇게 하다가 자기입으로도 그후배랑은 친하다고 인정하게된 후배가 생겼어요. 몇일전에는 저 질투하라고 같이 찍은 사진 보내더라구요. 워낙 그사람 믿는 편이라 별로 신경안썻어요. 항상 그사람한테는 나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기도하고 나말고는 다른 여자 안쳐다 본다는 확신가지고 살아요. 그래서
별로 질투도 안나고 그래요 근데...페북에서는 다른여자들이 남자친구한테 말걸거나 저도 모르는일이 막 쓰여져 있을땐 돌아 버릴것같아요 진짜 보기싫어요 특히나 주요인물 몇몇있는데 남자친구는 안친하다고하는데 그 여자분들은 친한친구 대하듯이하는게 정말 보기싫어요 그래서 그 여자들한테 댓글 달지말라고 좋아요 누르지말라고 했어요 그이후로 안하다가 요즘 다시 하더라구요 .. 그냥 내비 뒀어요 별것도 아닌일 가지고 싸우기 싫으닌까 근데 요즘 그사람이 술을 많이 마시는것 같길래 술좀 자제 하라고 이제 단속할꺼라고 그랬어요 한번도 술마시는걸로 뭐라고 한적이 없엇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진짜 할꺼라고 하면서 싸움이 터졌어요..
남- 남자둘이 그냥 나와서 한잔한건데 왜그래
여-그런걸로 뭐라안해 그냥 너가 술마시는게 많이마시닌까 그런거야 같이 그렇게 마시는사람보다
더 많이 마시잖아
남-그냥 유일한 낙이닌까 그렇지
여-나이번에 한국들어가닌까 이번달 까지만이야 그다음부턴 그렇게 마시지마 못마셔
남-알았어 안마실께 회식땐 어쩔수 없는건 알지?
여-알아 그땐 머라 안해 근데 왜 매번 내눈엔 회식때마다 여자후배들사이에서 마시는걸로 보이냐
남-그때 한번뿐이였어
여-저번에 사진도 보닌까 혼자 여자들 사이에 서있던데
남-서다보닌까 그렇게 된거야
여-무튼 끼부리고 다니지마
남-ㅋㅋ안부려도 부려지는걸 어쩌냐 아 근데 HHH은 걔랑은 진짜 말한다 친하다고
이때까지만해도 장난으로 받아 드렸어요 HHH랑 친하다는게 은근 거슬리기 시작하면서
여-참나ㅋㅋ 무튼 적당선 지키면서해
남-적당선 이보다 뭘더 지키냐 내가 뭘
여-적당선 지키라고 누가 머래
남-내가 뭘잘못햇다고 그러냐 XX
여-욕했냐 내가 욕하지 말랬지 너
가끔 술마지고 제가 건들면 욕 한마디씩하더라고요...
남-아 그닌까 내가 뭘 잘못햇냐고 너보다 더했어?
여-내가 뭘 더 했는데
남-너 저번에 한국들어왔을때 남자랑 단둘이 밥먹엇잖아 나랑도 안가는 강남까지가서
여-야 너랑도안가? 너가 갈생각을 안하닌까 안간거겟지 내가 그 이후로 만났냐 그래? 한국 오랫만에 들어
가서 몇년만에 딱 한번 만나서 밥사주겟다고 한사람만나서 그냥 밥먹고 그러고 헤어진거 뿐인데
그게왜 내가 그이후로도 연락했으면 몰라 옛정때문에 그냥 밥한먼먹고 그걸로 끝인건데 내가 이후로
따로 연락해서 또 만나고 그랫냐 안그랫잖아 내가 너 HHH랑 친한만큼 EEE랑 친하다고 얘기한적이 있
어 뭐가 있어
만나서 너얘기말곤 특별한거 하지도 않았어 내가 만나서 남자친구 얘기만 하닌까 그 이후로 연락안하
는 거지 나한테 연락할 필요가 뭐가 있겠냐 내가 그게 너보다 잘못한거냐
남- 그닌까 내가 뭘 잘못햇냐고 내가 너처럼 단둘이 만나서 밥을먹엇냐 약속을 잡았냐 너가 나보다 더했
음 더했지 덜했냐 남자랑 단둘이 나가서 밥이나 처먹고
여- 처먹고? 말 다햇냐 내가 그 이후로 연락했냐고 누가 들으면 내가 바람이라도 핀줄알겠어
남- 니가 나보다 더해 남자랑 단둘이 밥먹는게 그게 정상이냐
여- 니처럼 친하다고 말할정도 사이인 이성인 사람 한명도 없어 나는
남- 야 니가 외국갓다오고 뭐하고 해서 나 그때 이해했어 오랫만에 만났으닌까 근데 뭐 기분좋은줄아냐
여- 누가 모르냐 니 기분 안좋은거 알아서 이후로 연락 한번도 안햇다고 머 물어볼꺼잇다고 한거 말곤
남-나는 니가 하는거 항상 이해해주고 그래야하냐 그래서 내가 너 보다 잘못한게 뭔데 XX
여-욕하지 말랫지.. 그냥 니가 니입으로 친하다고 말할정도의 후배있는거 싫고 니 페북에 올리는 여자들
도 싫고 나는 항상 너한테는 나밖에없다고 믿고만 살았어서 그런거 싫어 그냥
남-믿는게 아니라 날 병신으로 보는거야 너
여-내가 널왜 병신으로봐 자꾸너 말 막할래?
남- 나는 니가 싫다는거 다해야하냐 너는 내가 싫다고하는거 다 하냐
여-야 내가 너 그 후배들이랑 말도 섞지말고 니 핸드폰에 있는 여자들 다 삭제라고 햇냐
그냥 질투나고 싫다고 햇지
남-꼭 그렇게 삭제하고 뭐하라고 말 해야지만 하는거냐 니가 싫다고 하는거 자체가 그런거잖아 나는
그 러면 나는사회생활도 없이 살아야 하냐
여-내가 언제 그랫냐고 싫다고 질투난다고 얘기했지
남-그게 그거라고 남자랑 밥처먹엇으면서
여-내가 그이후로 연락햇냐고 만나면서 내가 너얘기를 오죽했으면 연락을 안하겠냐 니얘기만했어 만나서
남-만나서 내얘기만햇다고? 내가 널 안믿는다 생각해도 좋다 진짜 그말은 안믿어 못믿어 말이되?
오랫만에 만낫는데 내얘기만해? 넌 그게 나보고 믿으라고 하는 소리냐? 내얘기만해?
여- 넌그러면 그 여자들 만나서 내얘기 한적있냐 내가 너한테는 중요한 사람이라는거 각인시켜준적있냐
남-내가 걔네들 단둘이 만났어? 조카 하루종일 붙잡아놓고 니 얘기만해?
여- 해 해버려
남-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
이러고 그냥 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전화했어요 솔직히 이런거 남들이 보면 그냥 사랑싸움이닌까
그래서 전화로 풀려고 했어요 얼굴 보지도 못하고 유일한 수단이닌까 근데 그사람 끝까지 안받더라구요
제가 제 얘기만 한다고 제생각만 내맽는다고... 전화안받으면 끝내버릴꺼야 라고 협박까지 했는데
끝까지 안받았어요...그리고 이런일로 헤어진다하면 안붙잡을꺼래요 자기가 무슨잘못을 나보다 더했는지
모르겠다고요...
저도 모르겠어요 누가 더 잘못한건지 이사람이 저한테 마음 있긴한건지
저없어도 잘살것같아요....그래서 헤어질까해요.. 근데 가끔 저 한국들어가면 머하자고
빨리 한국들어오라고 이러다가 얼굴까먹겠다고 얘기하는 사람이라 그래서 못뿌리치겟어요...
이 사소한거하나로 끝내기 싫은데 이 사람이 절 좋아하는건지 이젠 진짜 모르겠어요...
진짜 저없이도 잘 살것같아서 장거리도 오래해서 가끔은 연애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 든데요..
도와주세요.. 정말로.. 이제 한국들어갈날 한달도 안남앗는데...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